신사고 우공비 초등 사회 3-1 - 2014년 초등 신사고 우공비 시리즈 2014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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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고 우공비 초등 전과목 세트 3-1 - 전4권 - 국어,수학,사회,과학, 2014년 초등 신사고 우공비 시리즈 2014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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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때는 교과과목의 문제집을 사 볼 필요가 있나 싶은 생각도..

또.. 많은 종류의 문제집들 중에 어떤걸 선택해야하나 막막함에

교과과목 문제집 한권 사지 않고 일년을 보내었답니다.

 

학교에서 단원평가를 본다고해도 문제집이 없으니 미리 공부를 할 수도 없고...

1학년때 100% 서술형 시험을 보는데 뭘 어떻게 준비 시켜야할지 막막하더라구요

그래서.. 1학년땐 그냥 학교에 100% 맡겨버려었답니다.

 

2학년이 되면서.. 학교에서 공부방이라고해서 원하는 아이들 문제집을 풀리게 하더라구요

저희 아인 학교 공부방엔 들어가지 않았지만 친구들이 문제집 푸는게 부러웠는지 아이도 문제집 사달라는 소리가 나오네요

 

그래서 2학년때부턴 저희 아이도 교과과목 문제집들을 함께 하게 되었어요

 

작년 2학년때 우공비 국어, 수학 교재를 아이가 무척 맘에 들어했었던터라 올해 3학년도 다른 문제집들과 비교해보지도 않고 바로 우공비를 선택했답니다.

시골에 살다보니 솔직히 문제집들을 직접 보면서 비교할 서점이 없다보니...

그냥 작년에 아이가 맘에 들어하던 우공비로 쭉 나가는게 낫겠다 싶어 올핸 고민도 없이 우공비로 선택했네요

수학은 쎈과 그냥 우공비 중 어느 것을 선택해야할지..

우공비도 자습서와 살짝 고민을 하긴 했지만.. 작년에 풀었던 문제집으로 결정!!!

 

이제 아이가 3학년이 되다보니.. 국어, 수학만이 아닌 과학과 사회 과목도 세트에 포함되더라구요

작년엔 이런 튼튼한 가방이 아닌 그냥 국, 수 문제집만 받아었는데 올핸 튼튼한 가방속에 문제집과 특별 부록이 담겨 있어요

상자를 열면서부터 우와.. 이제 우리 애가 3학년이구나..

과목이 확실히 늘어나고 어려워지는구나 느껴지더라구요^^

우공비 국어, 수학, 과학, 사회 4개의 과목과 특별 비록으로 포함된 과목별 단원평가, 계산비법책. 오답노트가 한 구성이랍니다^^

작년과 살짝 디자인이 바뀌었는데 저희집 꼬맹이는 작년에도 우공비 표지 디자인이 맘에 든다더니 올해도 우공비를 받자마자 표지가 맘에 든답니다.

아직은 아이라선지.. 표지부터 맘에들다보니 좀 더 교재에 정이 가나보더라구요^^

 

뇨석.. 교재를 받자마자..

엄마와 집에서 과학실험은 많이 해봤지만 문제를 제대로 풀어 본 적이 없었떤터라..

초등 3학년 과학은 어떤지 어려운지 재밌는지 궁금했나봐요

교재 도착후 젤 먼저 풀어 보겠다고 꺼내는게 과학이더라구요...

엄만.. 방학때 선행보다는 2학년 과정을 복습하길 바라는데

뇨석은 새로운 교재를 보니 학교 가기 전에 미리 문제를 조금이라도 풀어보고 싶나봅니다.

벌써 과학과 수학을 꺼내들어 3학년때 배울 것들은 이런거구나 놀래기도하고 재밌겠다는 소리도하고 그러네요^^

 

국어, 수학, 과학, 사회 과목은 나중에 천천히 아이와 함께 풀어보며 내용을 살펴 볼 생각에 아직 제대로 내용을 살펴보진 않았답니다.

세트 구성에 함께 있던 특별부록...

오답노트, 계산비법책. 단원평가 문제집이 살짝 더 궁금하더라구요^^

 

 

오답노트.. 아이와 문제 푼 후.. 틀린 부분을 정리하는 것도 좋다는 생각을 하긴 했지만. 그냥 공책에 정리하게 해야하나 생각했었다죠

그런데 이렇게 오답노트가 부록으로 포함되어 있고.. 보면 과목별로 정리할 수 있게 4개의 색으로 나뉘어져 있떠라구요;.

아이에게 오답노트를 왜 작성해야하는지 엄마가 입아프게 설명하지 않아도 되게끔.. 오답노트 공책을 펼치면

오답노트의 필요성과 작성요령이 잘 설명되어 있네요

2학년땐 아이가 어려워하는 문제를 엄마와 몇번 더 풀어보는 시간을 갖어었는데 이제 3학년이 되엇으니 스스로 오답노트도 작성해보고 틀리고 어려웠던 문제를 스스로 다시 한번씩 살펴보게 해야지 싶어요^^

 

과목별 단원평가를 다루고 있는 문제집이네요.

1,2학년때도 단원평가를 보던데.. 시골이라서 엄마들이 아이들 공부 봐주는게 쉽지 않다 생각들 하시는지 단원평가 날짜를 따로 알려주지 않고 학교에서 알아서보고 채점하고 끝내시더라구요

그래서.. 솔직히, 1, 2학년때 아이가 단원평가를 얼마나 자주 봤는지 잘 모르는 엄마네요 ㅜㅜ

이제 3학년이 되었으니.. 단원평가 대비 아이 스스로 미리미리 살펴보고 시험 볼 수 있게 해야겠어요

 

우공비 계산 비법책이네요

계산 예습오로 수학의 기초를 탄탄히 잡아줄 수 있데요

 

일부러 연산문제집들도 많이 풀린다던데.. 전 큰애는 수학학습지도 안 시키면서 연산문제집도 따로 사서 풀리지도 않은 ..

그저 사고력 창의력 수학에만 중점을 줬던 엄마라지요.

가끔 아이가 연산을 하며 어려워할때.. 너무 방치했나 싶었는데 3학년땐 이 계산 비법책을 매일매일 조금씩 풀다보면 계산 속도도 빠라지지 않을까 싶어요^^

 

 

과학, 사회 과목을 배우게 된다고해서 3학년이 되면 아이가 학교 수업을 잘 따라 갈 수 있을까..

문제들이 많이 어렵지 않을까 어떻게 공부 시켜야하나 미리 걱정을 했었는데

우공비 교재를 만나고 나니.. 조금은 안심이 됩니다.

 

일단은 아이가 교재를 맘에 들어하고 미리 문제집을 풀어보기도했는데 과학 문제도 참 재밌어하며 풀더라구요

아이에게 문제집들을 주다보면 가끔은 문제만 보고도 헉해서..

특정 문제집을 거부하는 모습을 보이는 경우도 있었네요

초1때 사줬던 문제집 중 한권은 아이가 교재만 꺼내주면 어렵다는 말을 하며 싫어해서 몇장 풀다 말았떤게 있는데 우공비는 표지부터 맘에 들어하더니 재밌다고 풀기 시작하는게 3학년땐 우공비와 즐겁게 함께 할 수 있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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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발명왕 8 - 발명, 왜 하지? 내일은 발명왕 8
곰돌이 co. 글, 홍종현 그림, 박완규.황성재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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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내일은 실험왕 만큼이나 다음 시리즈가 언제 나오나 목 빠져라 기달리는 책이 바로 내일은 발명왕이랍니다.

저희집 꼬맹이들은 어렸을때부터 엄마랑  집에서 간단한 실험놀이를 많이 해봐선지 딸아이부터 4세 막내까지도 실험시간을 무척 기달리고 좋아한다죠^^

 

내일은 발명왕은 실험을 좋아하는 저희 아이들에게 새로운 호기심을 키워주면서 또 그 호기심을 해결해주는 책이네요.

 

 

딸아이가 초등학교 2학년...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보니 과학의 날이라고해서 해마다 발명 아이디어를 내야하더라구요

생활속에서 찾을 수 있는 발명이 뭐가 있는지 해마다 숙제가 나오다보니 일년에 한두번은 발명에 대해 생각해보고 아이디어를 내보려 노력하게 된답니다.

 

내일은 발명왕은 발명아이디어를 제출해야하는 딸아이에게 조금의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딸아이 초등생이되면서부터 만나고 있는 책이네요

내일은 발명왕 이번 8권은 발명은 왜 하지? 생각을 해 볼 수 있네요

내일은 발명왕 8권의 발명키트에선 나사 컨베이어 만들기를 만났답니다

나사컨베이어.. 처음 다뤄본 실험인데.. 참 간단하면서도 빗면의 원리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실험이더라구요.

실험재료로는 수수깡 3개와 투명필름 1장, 도안1장만 있음 되는 재료들도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는 것들이네요.

도안에 있는 원모양을 칼선에 따라 뜯어내어 끝과 끝을 붙여 긴 나선모양이되게 만들었어요..

그리고 수수깡을 작게 잘라 컵에 담아줬답니다.

서로 끝을 연결하여 준 원모양은 긴 수수깡에 붙여줘요

투명필름을 나사 컨베이어를 감싸도록 관모양이 되게 만들어줘요

여기까지 준비하면 실험 준비 끝~~~

어쩜 이렇게 실험 준비과정도 간단한지..^^

컵에 잘게 자른 수수깡을 넣고 나사컨베이어의 수수깡 윗부분을 잡고 빙글빙글 돌려줘요. 이때 그릇은 약간 비스듬하게 기울어 준답니다. 잘게 잘리 수수깡이 나사컨베이어를 타고 올라가는것을 볼 수 있어요

나사컨베이어를 만들어보고 실험을 해봤다면 아이에게 이 실험의 원리에 대해 설명해줘야겠쬬

아이에게 쉽게 설명 해 줄 수 있도록 교재 실험 방법 뒤엔 나사컨베이어의 과학원리에 대한 설명과 생활속 빗면의 원리에 대해 잘 이야기해주고 있네요.

빗면을 이용했을때 물체를 좀 더 적은 힘으로 길게 이동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지요

 화물차에 물건을 실을때 또 도끼의 날도 경사면으로 되어 있는데 이것도 빗면의 원리를 이용한거라네요

우리 생활속에서도 쉽게 빗면의 원리르 이용한 것들을 찾을 수 있어요

아이들과 발명 실험을 한 후..

내일은 발명왕 책을 읽었답니다.

학습만화라서 엄마가 읽지 말래도 붙잡고 앉아 있는 책이네요

책이 도착하자마자 딸아이 몇번을 반복해서 읽었는지....

 

발명.. 발명이란 말을 많이 듣고 살지만 한번도 발명이란 말이 언제부터 사용되었는지는 생각해보질 않아었답니다.

나이가 들다보니 호기심이 별로 없어지는 엄마.. ^^

 

발명이란 필발, 밝은 명이란 發明 한자를 사용한답니다.

말 그대로  빛을 피우다는 뜻이래요..

빛을 피우다는 뜻이 왜 발명이라 사용되었을까요?
원시 시대에는 해가 지면 온통 암흑으로 물들었답니다. 무서운 들짐승이 날뛰고 살을 에는 추위가 헐벗은 인간들을 덮쳤어요. 그러던 어느날.. 인간들은 어둠을 밝히고 추위를 물리쳐주는 무언가를 발견하게 되었는데 바로 그게 불이였답니다.

화산이나 산불 , 낙뢰 등에서 발견한 불을 더 잘 활용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를 했고 그런 노력 끝에 얻어진 작은 불씨는 인류 발전의 씨앗이 되어 새로운 문명을 꽃피우게 되었답니다.

 

불은 물과 공기처럼 이전부터 존재해왔지만 약 160만년전. 마찰열을 이용하여 인공적으로 불을 피울 수 있게 되었고 이때를 발명시점으로 본답니다.  이후 19세기에 발며오딘 전기를 제 2의 불, 원자력을 제 3의 불로 일컫는다고해요

앞에서 마챨력을 이용하여 인공적으로 불을 피울 수 있게 되었다고 나왔네요

그럼.. 아이들에게 마찰력이 뭔지 또 설명해줘야겠죠

어떻게 설명해야하나 머리 아파 할 필요가 없네요

과학발명실이란 코너에서 우리 생활 속 마찰력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있어 아이들이 마찰력에 대해서도 쉽게 이해할 수 있거든요^^

놀이공원에 가면 결혼전에 바이킹. 청룡열차는 꼭 타야 놀이기구를 탄 느낌이였답니다.

그땐 그 스릴 넘치는 재미를 참 즐겁게 느꼈는데 결혼을 하고 애를 낳고 나니 완전 겁쟁이가 되었는지 이젠 이런 놀이기구는 보고만 있어도 머리가 어질어질하더라구요

 

바이킹을 탈때 머리가 어지러워도 놀이기구 특징이나 방법이 없겠지 생각했었는데 어머나...

목을 뒤로 젖히면 덜 어지럽다네요

멀미라는건 균형을 유지해 주는 전정기관과 반고리관에 이상이 생겨 일어나는 거래요.

목을 뒤로 젖히면 그 기관들이 위치 감각을 잃어버려서 덜 어지럽데요..

이런건 좀 더 빨리 알았더라면 놀이기구를 탈때 멀미하는 친구들에게 알려주기도하고 써먹기도 했을텐데.. 그동안 이런 사실을 몰랐다는게...

내일은 발명왕 덕분에 엄마인 저도 아이들과 놀이공원에 갈때 써먹을 수 있는 정보를 얻게 되었네요^^

발명 참 거창하고 어려워보이지만... 우리 생활에서 불편한 것을 좀 더 편하게 바꾸려 노력하는 것 부터가 바로 발명에 다가가 있는거랍니다.

가스불에서 물을 끓여 커피를 마시던 것을 .. 커피포트를 이용해 간단하게 물을 끓여 마시고 이런 것도 발명의 하나죠..

라디오 수리공이었던 소년이.. 마모된 나사 머리에 직각으로 홈을 내자 더 쉽게 꽉 조인다는 점을 깨닫고 십자 모양의 나사를 발명한 것도 생활을 좀 더 편하게 해준거지요

우리의 생활을 좀 더 편하게 해준 발명..

발명 덕분에 우리의 생활이 좀 더 편해졌지만...

하지만 이 모든 발명품들은 "이것" 이라는게 없었다면 불가능했을거라네요

이것 이라는게 대체 뭘까요?

바로 이것이란 " 문자" 라는거랍니다.

문자도 발명에 속한다니 참 놀라웠답니다.

문자가 없었다면  1차 의사소통 체계인 말. 즉 언어를 기록할 수 없었을 것이고 그렇다면 뉴턴의 만유인력,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이 우리에게 정확하게 전달 될 수 없었겠죠.

시대와 공간을 뛰어 넘어 누구나 사용하는 지식 정보 전달 체계인 문자야 말로 가장 큰 힘을 지닌 인류의 발명품이네요

 

 

 

 

내일은 발명왕 책을 읽지 않았다면 문자가 얼마나 위대한 발명품인가를 전혀 생각해보질 못했지 싶어요

 

학교에서 숙제가 나올때마다 발명 아이디어를  내기위해 머리를 싸메고 고민하게 되는 아이들에게

내일은 발명왕 책을 통해 발명이 무엇인지..

발명은 우리 생활에서 아주 작은 어떤거라도 좀 더 편하게 바꿔보기 위해 노력하는 것부터 시작할 수 있고...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는 그저그런 발명품보다

문자처럼 꼭 있어야하는 꼭 필요한 것을 생각해 보는건 어떤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을 수 있게하는 책이였답니다.

 

내일은 발명왕...

초등학교에 가면 과학의 날이라해서 발명 아이디어를 생각해야하는 아이들에게... 

무작정 발명품을 생각해봐라 하지 말고 내일은 발명왕을 읽어보게 하면 아이들이 발명을 왜 하는지..발명에 대해 좀 더 깊이 있는 생각을 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싶어 아이들에게 권해주고 싶은 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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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세움 G2-3 : 도형과 규칙 찾기 - 초등 1~2학년군, 친철한 스토리텔링 STEAM 수학 교과서 수학세움 G2 3
박영훈 외 지음, 우지하우스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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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이니 스토리텔링 수학이니... 스팀 스토리텔리 수학을 강조하는 요즘이지만..

딸아이가 초 2학년이지만 아직도 이런 수학교재들 중 어떤 교재가 좋은지 잘 모르는 엄마네요

엄마들 사이에서 좋다는 교재는 왠만하면 아이와 함께 풀어 보려 노력하는데

아이세움에서 수학세움 초등용교재가 나왔다길래 우리 아이와도 함께 풀어봐야지 싶어 수학세움 G2를 아이와 함께 하고 있답니다.

 

유아용 교재가 무척 좋아 보였던터라 초등용 교재도 참 많이 궁금했엇네요

일단.. 초등용 교재를 아이와 함께한지 거의 한달정도 되었지 싶은데..

딸아이 반응은 수학세움 교재를 많이 어려워하지 않고 재밌게 여전히 잘 풀고 있답니다.

 

초등 2학년생이라서 팩토, 시매쓰, 즐깨감 등등 엄마들 사이에 입소문난 교재들을 접해보고 있는데 수학세움 교재는 아이 말에 전에 풀던 교재들보다 좀 더 그림부터가 부담이 없다네요

 

 

수학 세움 G2 교재는 총 6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아이와 먼저 함께 하고 잇는 교재는 도형과 규칙 찾기에 관련된 교재에요.

6권 중에서 아이가 이 도형과 규칙 찾기 교재가 재밌어 보인다고 이 교재를 먼저 선택했기 때문에 도형편 먼저 풀고 있네요^^

먼저 개념 세우기라고해서 직선을 그려봤답니다.

도형의 기본인 선 긋기 연습을 하고 , 원 안에 있는 다각형을 그리면서 선에 대한 감각을 익힐 수 있어요.

구슬치기하는 아이들을 보며.. 구슬을 직선 하나로 나란히 연결하여 보기도하며 직선, 선긋기에 대해 개념을 세워봤답니다.

같은 색 점끼리 선으로 잇고 하나의 직선으로 연결되는 것을 찾아보기도하고.. 풍선을 그려 둥근선에 대해서도 풍선을 묶은 줄을 그어보며 직선도 그려봐요

그냥 놀이처럼 하는 활동이지만 이 활동을 통해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상황 속 그림에서 직선과 곡선의 개념을 느낄 수 있답니다.

 

위쪽의 축소된 그림이 있어요. 이 그림을 두배 크기로 아래에 그려 색칠해보면서 모눈 종이 칸의 개수로 선의 길이를 파악해봐요

 

옷에 단추 스티커를 붙여 보며 직선을 만들어보고 직선의 방향의 다른 방향이 되게 붙여보기도 해요

점 여러개를 선으로 이어 도형을 그리는 활동도 하고 시각을 읽는 법과 시곗바늘을 그리는 법도 배워봤어요

시계 바늘 그리기 활동은.. 초 2학년 수학에서도 만날 수 있는 문제네요

돌멩이를 이어 다양한 도형을 그려봤답니다. 이 활동으로 관찰력과 주의력을 키울 수 있어요

선을 연결했는데 도형들이 그려진다는것을 알 수 잇쬬

점을이어 세모 모양도 만들어보고 치즈에 선을 그어 두개의 세모 모양도 만들어보는 활동도 할 수 있었땁니다.

삼각형의 특징을 눈으로 익힐 수 있는 활동이래요

사고력 톡톡이라고해서 필요 없는 부분에 색칠해서 몇시인지 나타내보는 활동을 해봣다빈다.

선을 어떻게 지우느냐에 따라 0시가 되기도하고 4시 5시 . 등등 시간이 바뀌어가네요^^

 

 

학교. 건물. 나무, 집 등등의 그림들을 보고 여러가지 기본 도형을 찾아 보는 활동도 해봤어요

우리가 흔히 보는 나무.집에서도 세모, 네모, 동그라미 모양이 있다는 걸 느낄 수 잇쬬.

 

 

유닛2에선 원,삼각형, 사각형을 알아보는 활도이래요

비슷한 모양끼리 스티커를 붙여보며 원,세모, 네모 모양들을 분류해봤어요

삼각형과 사각형의 구성 요소인 변과 꼭짓점의 개념을 일상적인 용어로 익히는 문제들이랍닏. 변과 꼭짓점이라는 용어를 스티커를 붙여가며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어요

피자. 탬버린. 도넛, 바퀴는 동그라미.. 샌드위치. 트라이앵글, 꼬깔모자는 세모, 액자, 달력 등은 네모..

우리 일상에도 참 많은 도형들이 있네요

 

 

모눈종이에 선이 그려져 있어요.여기 그려진 모양을 잘 살펴보면 9개의 정사각형을 찾을 수 있답니다.

다섯 개의 반지 중에서 모양이 다른 반지를 찾아 그 이유를 써보는 활동을 통해 삼각형, 사각형, 원의 특징을 식벽하여 언어화해보는 연습도 해봤답니다.

요즘은 서술형 시험을 많이 보기 때문에 이런 활동은 꼭 연습해봐야지 싶어요

초등용 교재인에도 이렇게 스티커가 있어서

스티커 붙이며 활동하는게 참 많더라구요

초등학생이 되면서 글도 많고 스티커는 찾아 볼 수도 없고.. 계산하고 쓰고 그리는 문제들을 한 2년 만나다 수학세움을 만나니

초등용이라는데도 색상은 알록달록.. 스티커 붙이기 활동도 많고 색칠하기 활동도 있어

저희 딸아인 이 교재가 왠지 유아용 같은 느낌부터가 쉽고 부담이 없다네요

초등학생 저학년 교재들은 수학세움 처럼 좀 아이들이 책장을 펼쳤을때 왠지 재밌어보인다라고 느껴지게 만들어지면 안되나 싶더라구요

아직 6권의 문제는 다 풀지 못했지만... 딸아이의 반응이 수학세움 초등용 교재를 부담감을 느끼지 않아 겨울방학 한달동안 열심히 활용할 계획이랍니다.

이제 방학 시작했으니 매일매일 꾸준히 몇장씩 풀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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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빛낸 위인 - 한 권으로 읽는 역사 인물 이야기 23편
이미애 엮음 / 아이즐북스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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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읽는 역사 인물 이야기 23편 한국을 빛낸 위인 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땁니다.

한권에 위인 이야기를 다루다보니 책 두께는 꽤 두껍지만 표지에 느껴지는 그림의 느낌은 초등저학년들이 읽기 부담 없어보이는 편안한 느낌이더라구요

 

지금은 초 2인 딸아이.. 1학년이 되면서 위인전에 꽂혀 살아었답니다.

읽은 책을 읽고 또 읽고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위인에 대해 배웠다며 어떤 인물인지 궁금하다고 읽고 앉아 있고

위인전에 꽂혀서 일년동안 위인전을 많이 읽었지만 그래도 60권이 넘는 책을 다 읽지는 못하더라구요

위인전 책들 60권 넘는 전권을 읽는게 아닌 그 중에서 관심 있는 인물들 책만 꺼내 읽는데 위인들의 탄생에서부터 다루다보니 한권을 읽는데도 시간이 꽤 걸렸다죠.

위인전이.. 인물들의 위대한 업적 들만 다룬게 아닌 어떻게 태어났고 어떤 유년시절을 보냈고 부모는 어땠고 등등등...

인물의 일대기를 다루다보니 아이들이 위인전을 재미없게 느끼는 경우도 많지 싶어요

 

하지만...

아이즐 북스의 한국을 빛낸 위인은 딱 한권으로 우리 역사에 꼭 알아야 할 위대한 인물들을 다루고 있어

위인전을 지루하게 느끼는 아이들이라도 이 한권을 잘 읽지 않을까 싶어요

전세계의 위인이 아닌..

제목처럼 한국을 빛낸 위대한 인물들의 이야기라서 이 책에선 22명의 위대한 분들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답니다.

고구려 시대 광개토대왕에서 현대의 비디오 아트의 거장 백남준 선생님까지 만날 수 있네요

딸아이가 무척이나 궁금해했던 김유신 장군 이야기..

집에 위인전이 있어 이미 읽었지만.. 아이들이 김유신장군에 대해 또 다른 이야기를 해줬는데 아이가 읽은 책엔 다뤄지지 않았다며 무척이나 궁금해했던 내용이네요.

삼국통일을 이룬 김유신 장군에 대해 알아야할것들을 요약해서 잘 설명해주고 있어요

그림부터가.. 초등저학년들에 맞는 그림처럼 느껴지더라구요

너무 딱딱한 느낌이 아닌 약간은 익살스러워 보이기도하고 약간은 만화풍 느낌도 들고 여튼 이런 느낌이 편안한 그림이라 책장을 펼쳤을때 첫 느낌이 위인전인데도 딱딱하게 느껴지지 않아 참 좋았답니다.

한글을 만든 세종대왕...

그림만봐도 백성들을 위해 걱정하고 계시는 듯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림에서부터 벌써 분위기가 어떤 느낌이라는게 느껴지다보니 글 내용도 더 가슴에 와 닿는다는 느낌^^

한장의 그림에 세종대왕대 어떤것들이 만들어졌는지 한눈에 보이네요^^

요즘 거북선을 만들며 이순신 장군에 대해.. 거북선에 대해 궁금함을 비추던 우리 둘째에게도 도움이 되는 거북선으로 일본을 이긴 이순신 장군의 이야기도 만날 수 있었답니다.

엄마가 말로 설명하는 것보다 이렇게 그림을 보면서 이순신 장군이 어떤분이였는지 직접 이야기를 읽어보는게 더 아이들 가슴에 와 닿지 싶어요

옛날분들의 이야기만 다룬게 아닌.. 한권의 책에서 현대 비디오 아트의 거장 백남준 선생님까지도 만날 수 있었답니다.

집에 있는 위인전엔 백남준 선생님이 없어 아이들에게 백남준선생님에 대해 이야기해주지 못했는데 한권을 책에서 우리 한국을 빛낸 많은 분들을 만날 수 있어 참 좋더라구요

위인들의 이야기를 읽고 난 후 젤 뒷쪽으로 가면 위인들의 생애와 업적에 대해 간단하게 요약이 되어 있어요

여기선 이분들이 몇년도에 태어나서 몇년도에 돌아가셨는지 다 표시되어 있네요

또.. 이분들이 초등교과서 몇학년 무슨과목에 수록되어 잇는지도 표시되어 있어 아이들 학교 교과목 공부와 연계해서 읽으면 많은 도움이 되겠더라구요

 

 

 

저희집은 큰아이는 위인전에 푹 빠져서 위인전이 무척이나 재밌다는 아이였지만.. 우리 둘짼.. 큰아이에 비해 책을 덜 읽고 위인전은 꺼내보지도 않는 뇨석이라..

60권이 넘는 위인전을 읽히는 것보다 한권으로 우리가 꼭 알아야할 위대한 분들을 만나게 해야겠다 싶었네요.

한국을 빛낸 위인을 이 한권에 다 담았다니..

아이들에게 위인전이 어렵고 지루한 책이 아닌 동화만큼이나 재밌는 책이라는걸 알려줄 수 있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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