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드라마는 6회와 9회를 보고 홀딱 반했지만 애 키우는 엄마가 여유롭게 드라마를 즐길 수는 없었다.하지만 넘 원츄.지기님들의 미생 리뷰를 보면 더욱 발병나듯.그러다 카스 페이지에서 6편까지 미리보기를 하고 나니아~~~~.드라마도 다 끝났는데난 이게 뭐람.나의 회사 생활은 미생 서너편은 찍고도 남음이 있었는데.읽으며 공감하고 프다.도서관에 가봐야겠군
새해 첫 선물이라며보내주신 님정말 감사합니다.덕분에 힐링하겠어요.책이 참 예뻐요.컬러링 책은 태은양이랑 하나씩 나누기로 했답니다.전 어떤 선물로 답해야할까요
오랫만에 술술 넘어가게 읽은 책이다.요즘 아이들이 실상이 고스란히 드러나서 걱정반, 재미반으로 읽었다.정형화돈 엄마에서 조금 달라진 엄마 모습도 좋았다.진정한 친구는 어떤 친구인지, 어떤 놀이가 재미 있는지. 읽으면서 오래도록 생각해 보게한다
월든의 작가 소로우 선생님 이야기라고 해서 딸 아이에게 읽혀 주고 싶었다.나는 딸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감탄하며 살기 바란다.이 책은 작은 아씨들 작가 루이자 메이 올컷과 소로우의 우정을 그린 책인데 좌충 우돌 루이자와 독특한 선생님 소로우의 만나고친해지는 이야기가 재미나다.루이자가 처음 시를 썼을 때의 감동은 내가 시를 만났을 때처럼 벅차다.
학교 도서관에 가면 늘 만화책만 읽고 오길래 오늘은 학교 도서관에 따라왔다.주로 사전이나 설명책, 마법 천자문, why가 주독서 였던 태은양.술술 넘기며 책을 읽는다.내 친구 소로우 선생님은 조금 재미 없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