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그인지 아닌지는 모르겠는데, 서재관리에서 남이 남긴 코멘트 보기에서 1페이지 다음으로 안 넘어갑니다. 확인해봐주세요.

Thanks to 마일리지에서 토크토크 링크시켜주셔서 훨씬 편해졌습니다.  제목이 '-_-a' 혹은 ' 아차' 뭐 이런 것들이 있어서, 궁금해서 무슨 페이펀가 다 뒤지고 돌아다녔는데 말이지요.

그리고, 마이 리뷰 옆에 '장바구니 담기' 와 ' 보관함에 담기' 버튼 생긴 것에 눈 찌푸리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보관함은 모르겠지만, 장바구니까지 가려면,어짜피 새창으로 가서, 다른 리뷰들, 책 소개 등 보고 사니깐, 필요없는 기능이 생긴 것으로 보일 수도 있겠어요. 

궁금한 거 하나 더

시스템 개편에서 생겼던 기능이 없어지기도 하나요? 서재에 ' 나의 질문', '나의 답변', '내가 참여한 투표' , '구매상품에 대한 질문'은 하나도 안 궁금한데요. 없어져도 될 것 같은데. 아님 최소한 서재관리로 들어가서 보이게 하거나 안보이게 하거나 설정 가능하게 하던지요.

그리고 여러분들 말씀하시지만, 방명록 업데이트가 보였으면 좋겠어요. 방명록 답글대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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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지기 2005-01-19 18: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미스 하이드님. ^^
- '남이 남긴 코멘트' 페이지의 번호가 정상적으로 동작하지 않는 오류는 수정을 했습니다. 서버 업데이트를 거쳐 내일 오전쯤에는 정상적으로 작동할 것입니다.
- THANKS TO 마일리지 페이지의 토크토크 제목만 보이고, 링크가 없는 점은 버그였습니다. 원래는 링크가 있어야하는데 말이죠. 버그 보고가 진작에 됐었는데, 개발 후 수정작업이 겹치다 보니 다시 빠지게 되었답니다.
- 마이리뷰 옆에 '장바구니 담기'와 '보관함 담기' 버튼은 좀더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도록 버튼 디자인을 다시 할 계획입니다. 좀더 편리하게 해달라는 요청이 있어서,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어서 한 것인데.. 달고 보니 의도하지 않는 점에 대해서도 말씀해주셔서 놀랐습니다. 편의성 위주로 생각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거슬리지 않도록, 그리고 너무 주문에 대한 강제함이 느껴지지 않도록 디자인하도록 하겠습니다.
- 나의질문 등의 메뉴 감추기 기능은 서재 개편(2월~4월 작업 예정) 때 할 계획입니다. 서재 관리로 어떻게 넣을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 방명록에 새로 올라온 글을 브리핑해주는 기능은 지금 고려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좋은 지적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응할 수 있도록 바삐 움직이겠습니다. ^^
 

나의 서재 소개..

내용 수정이 안되어요..

왜 그럴까요?

--;

 

예) 어쩌구저쩌구->저쩌구어쩌구

변경클릭하고나도 역시

어쩌구저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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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지기 2005-01-17 16: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재 소개글에 특수문자가 들어가도 수정이 되는 것이 정상인데, 이상하게도 모해짐님의 서재에서는 글자의 조합이 특이한 만분의 1 확률인지, 특수문자 "♣" 를 빼니 수정이 됩니다. 해당 텍스트를 바꾸고 수정하여 보세요~
 

욕망, 광고, 소비의 문화사
제임스 트위첼 (지은이), 김철호 (옮긴이) | 청년사

제임스 트위첼의 저 책을 클릭하면

책의 이미지에 전혀 관련없는 책 이미지가 떠 있음을 알 수 있으실 겁니다.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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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도서팀 2005-01-17 18: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구두 님 / 안녕하세요? 바람구두 님. 알라딘 편집팀의 김현주입니다. 지적해주신 내용 확인하고 바로 수정하였습니다. 웹에는 18일부터 반영됩니다. 알라딘에 관심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확한 도서 소개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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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빈치 코드 1 댄 브라운 지음, 양선아 옮김 / 베텔스만코리아 / 200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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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1 더글라스 애덤스 지음, 김선형.권진아 옮김 / 책세상 / 200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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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장르소설 까지는 책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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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장르소설>과학소설 이렇게 세부항목으로 가면 상품이 하나도 없습니다. 알고 계시겠죠? 모처럼 책 사려고 뒤지고 있는데 난감합니다. 빨리 해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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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1-17 1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서 황당했습니다. 이 무슨 변고인지 ㅠ.ㅠ

서재지기 2005-01-17 1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간밤에 업데이트가 안되었습니다^^
 

 

상 조르디의 날 / 홍사중


동화작가 안데르센은 매우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어렸을 때 어머니를 따라 처음으로 극장에 간 그는 관중의 뒷머리들을 세어보면 서 이렇게 생각했다. {저 머리들이 모두 과자였으면 좋겠다.} 지난번 밸런타인의 날에 들러본 어느 대형서점에서 젊은 여성들이 초콜릿 판매 코너에 몰려 있는 것을 보고 초콜릿 대신에 책을 남자 친구들에게 선물한다면 얼마나 좋겠는가고생각했다. 화이트 데이인가 뭔가 하는 날에 캔디가 잘 팔렸다는 얘기를 들으면서도 그날 왜 젊은이들이 선 물로 책을 주고받지 못하는가 하는 생각도 해봤다.

우리에게는 책을 선물로 주고받는 버릇이 너무도 없다. 세계에서 가장 독서를 많이 한다는 일본에서는 도서상품권의 판매 액수가 다른 상품권보다 많다. 언젠가 동경의 제국호텔에서 22년동안 사장 비서로 근무하다 퇴직하는 사원에게 5백명의 직원들이 제각기 1천엔씩의 도서권을 선물로 주었다는 얘기도 있다. 스페인에서는 밸런타인의 날이 없는 대신 [쌍 조르디 데이]라는 게 있다. 스페인 사람들은 책을 잘 읽지 않기로 유명하다. 그런 스페인 사람들도 [돈 키호테]의 작가 세르반테스가 죽은 날을 기념해서 만든 이날, 4월23일에는 가까운 사람들에게 붉은 장미와 함께 책을 선사한다.

책을 일깨워주는 날이 가장 많은 것은 아마도 미국일 것이다. 우선 1월 셋째주 일요일부터 다음 주 토요일까지가 [세계 인쇄 주간]이다. 15세기 유럽에서 처음으로 인쇄술이 발명된 것을 기념하는 이 주간에는 다채로운 행사로 사람들에게 새삼 책에 대한 관심을 일깨워준다. 2월16일은 20세기 영문학을 대표하는 비평가 I.A. 리처드의 생일을 기념하는 [비평가의 날]이다.

3월은 [시의 달]이다. 3월 31일은 데카르트의 생일을 기념하여 제정한 [철학자의 날]이다.이날 서점들은 철학에 관한 특별전시들을 한다. 1805년에 태어난 안데르센의 생일을 기념하는 [국제 어린이 도서의 날]이 4월2일이다. 5월 16일은 [전기작가의 날]이다. 9월은 {편집 자와 작가에게 친절하자}는 달이다.

미국에는 이렇게 묘한 주간도 많다. [검열자의 날]이라는 것도 있다. [빌린책 돌려주기 주간]이라는 것도 3월1일부터 7일까지다. 1876년 10월 6일에 미국도서관 협회가 창설되었다 하여 이날은 [도서관원의 날]로 되어있다. 웹스터의 생일을 기념하는 [사전의 날](10월16일)도 있다. 11월 2일은 [출판인의 날]이며, [역사가의 날]인 12월 29일에는 미국 전국의 서점에서 역사책들의 특별판매가 있다.

출판되는 서적수도 미국은 세계 제1이다. 도서관도 세계에서 제일 많다. 꼭 읽어야 하는 필수나 참고 서적이 많기로도 미국 대학이 세계 최고다. 그런데도 10년전에 앨런 블룸은 [미국정신의 종막]에서 {우리 학생들은 독서하는 버릇이며 취미를 상실했다}고 개탄했다. 그보다 1세기 전에 영국의 철학자 존 러스킨도 이렇게 한탄한 적이 있다. {우리가 한 민족으로서 과연 얼마나 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가? 당신은 우리가 경마에 쓰는 돈과 비교해 볼 때 도서관에 얼마나 돈을 쓰고있다고 생각하는가?}.

그러나 미국이나 영국에서는 꾸준히 양서를 내놓는 출판사들이 많다. 3천이 넘는 전국의 도서관들이 양서가 나올때마다 사주기 때문이다. 출판업은 다른 [업]과는 다르다. 그것은 지식산업이다. 그렇게나 중요한 출판문화가 우리나라에서는 완전히 정치의 사각지대에 들어 있다. 여러 해에 걸쳐 출판인들의 숙원사업이던 파주 출판문화단지 계획도 관계 당국의 어느 국장 책상서랍 속에서 마냥 사장되고 있었다. 지금 우리나라의 출판업계는 빈사상태에 놓여 있다. 그것은 그대로 우리나라 문화를 악성빈혈증으로 몰아가고 있다.

엊그제 문예진흥원이 20여년간 근무한 직원에게 5억원이 넘는 퇴직금을 지급했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국공립도서관의 연간 도서구입비가, 혹 잘못 기억하고 있는지도 모르지만, 통틀어서 20억원도 안된다. 돈이 없는 것도 아니다. 그저 관심이 없을 뿐이다. 문예진흥원이 움켜쥐고 있는 기금도 3천억원 가까이나 된다.그런데도 우리네 출판업계는 단 60억원의 부도로 도산 위기에 몰리고 있다.



출처 : 조선일보 98. 3.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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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어린이 만화 중, '마루코는 아홉 살'이란 게 있는데, 거기서 '상 조르디'의 날이란 걸 알고 있더라구요. 세르반테스가 죽은 날을 기념하기가 뭣하다면, 우리도 우리나라 최고의 작가(?) - 김소월이나 한용운 스님 같은, 아니면 윤동주나 이육사 같은 무슨무슨 날이라도 정해서 판촉도 하고, 독서 열기도 불러 보는 건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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