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샵 판매 관계로 알라딘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어 배송문제에 관해 오늘 오전에 문의한바 있습니다.외부에 나갈일이 있어 어제 신청한 택배기사 방문이 언제쯤 되냐고 문의하니 판매승인후 방문까지 이틀(어제 승인했으므로 오늘 택배회사에 방문신청하면 내일 방문)걸린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혹 자리를 비어 사람이 없을 수 있으니 내일 방문시 미리 문자를 보내줄수 있냐고 묻자 택배기사들이 방문전 연락을 드린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래 내일 택배 기사가 방문하겠거니 생각하고 오후에 잠시 외출했는데 전화가 왔네요.택배기산데 사람이 없어 그냥 간다는 전화입니다.그래서 오늘 오후에 또 오시냐고 했더니 제대로 된 설명을 못듣고 그만 전화가 끊겼네요 ㅎㅎㅎ
택배기사님이야 이곳 저곳을 다니시 뭐 약속 시간 맞추기가 어렵다는 것은 알고 있으나 혹 이런 문제가 생길까봐 일부러 알라딘 고객센터까지 전화를 드렸은데.....ㅎㅎㅎ 뭐 정말 뭐시기한 기분이군요.
혹 자리를 비운시간에 방문할까봐 일부러 오기전에 문자를 보내달라고 미리 부탁까지 드렸는데 나원 참.......

택배기사 기다릴려고 하루 왼종일 집안에 있을 수만도 없고 어떻게 이런 문제 개선의 여지가 없나요????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하이드 2011-11-22 16: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그래서 편의점 택배..이용하다가, 이제 샵에 붙어 있다보니, 맘껏 신청할 수 있게 되었어요. 중고샵 판매할 때 '택배'가 분명 공짜 서비스인건 맞으니,(편의점은 1000원이지만, 그게 어디냐는)전 감지덕지; 감사히 이용하고 있습니다. 쨌든 알라딘 고객센터에 부러 연락까지 하셨는데, 안 된건 유감이네요.

전 사실 90%의 확률에도 별로 기대 안 하고 있었는데 ^^; 이 동네 오고 나서 당일배송도 안 되서 짜증 잔뜩이었거든요. 근데, 바로 담날 오셔서 감사하고 있어요.

그러나 오늘 또 당일배송 안 되서, 이 감사한 맘 박살나는건 시간문제.

알라딘고객센터 2011-11-23 1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불편드려 죄송합니다. 어제 담당자가 연락드려 안내 드린 것으로 확인되는데요. 세심한 조치가 병행되지 못했던 점 다시한번 사과드리며, 이후에는 이런 불편없도록 고객님 계정의 회수 발생건에 관하여 당분간은 계속 관리하여 문제없도록 하겠습니다. 이후 상품평이 아닌 이용하시면서 불편하신 점은 1:1 고객상담을 이용해 주시면 됩니다. 편안한 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