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 디퍼런트 - 사람과 숫자 모두를 얻는, 이 시대의 다른 리더
사이먼 사이넥 지음, 윤혜리 옮김 / 세계사 / 2021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책을 처음 본 순간 “이건 꼭 사야겠다”고 바로 생각했습니다.

책을 받아본 순간 “역시 내 처음 느낌은 맞았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책이 너무 고급집니다. 요즘 책들은 예전에 비해 질이 많이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이 책은 처음에 표면을 만지자 마자 양장본인가? 했습니다. 무게감도 묵직했지만 표지의 질이 소가죽으로 되어있다고 믿을 만큼 너무 부들부들했습니다.

책의 처음 페이지와 목차는 위와 같습니다.

어떤 책이든 목차부터 보는 습관이 있는데요. 진정한 리더가 되기위해서 어떤 점이 필요한지 한 눈에 바로 알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8장의 리더가 된다는것에서 25번 인간적 유대감이 열쇠다! 라는 부분이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어찌되었든 간에 리더는 사람들을 이끌고 공동의 목표를 위해 서포트를 해주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인간적인 유대감이 먼저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에는 “사람”이 가장 중요한 것인데요.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유능한 리더가 되기위해서는 꼭 필요한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올해 승진 시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시험만 잘 쳐서 운이 좋아 합격한다고 해서 바로 리더가 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팀원들에게 인간적으로 그리고 능력적으로 인정을 받아야 진정한 리더가 된다고 믿습니다.

그런의미에서 좋은 리더가 되고자 어떤 것이 필요한지 많은 고민을 혼자 하곤 했었는데 이 책을 읽고 진정으로 리더가 필요한 자질과 마인드에 대해서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꼭 리더가 되고자 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지금 본인이 속한 리더와 또는 다른 팀원들과 어떻게 하면 잘 융화할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이 되신다면 꼭 읽어야 할 변화된 이 시대에 필요한 책이라 생각됩니다.

저는 이번에 있을 승진 시험을 합격한다면 이 책을 후배들에게 그리고 팀원들에게 선물할 계획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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