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잡호퍼를 읽고 이 책은 직장인에게는 정석과 같은 존재다. 신입사원에게는 조언이 되는 책이며, 대리나 과장급에게는 자기자신을 반성하게 하는 책이며, 차장이나 부장인 중간관리자에게는 뒤를 돌아볼 수 있게 하는 책이다. 이직을 두번이나 하고, 대기업, 공기업을 모두 경험한 내가 읽어도 아직 배울것들이 많이 적혀있다. 시대가 바뀌어서 평생직장을 다니는 사람이 적어진 상황에서 이 책은 이직을 권하는 책이라기 보다는 그때그때 상황에 맞는 직장생활의 노하우를 자세히 적어놓았다. 따라서 어떤 위치에 있는 사람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책의 두께가 얇아서 가볍게 읽을 수 있지만 내용은 묵직하다. 가격도 최근 나오는 책들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바쁜 직장생활 동안 빠르게 읽고 두고두고 몇번이나 읽고 싶은 책이다. 후배들이 들어오면 꼭 선물해주고 싶다. 직장인들이여 이 책을 꼭 사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