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2 - Iron Man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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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할틈없이 빵빵 쏟아지는 CG의 향연...! ㅋ 너무 재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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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2 - Iron Man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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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맨' 후속편이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른다..ㅋ 물론 개봉날 보기로 결정했고..ㅋㅋ 그 전에 전편 까먹을까봐 한번 더 봐주는 센스까지..! 정말 못말리는 아이언 맨 사랑이다..ㅋㅋ

제임스 로드 중령만 빼고는 전편에 나오는 인물이 그대로 나오고, 거기에다 악역 이반역에 미키 루크, 블랙 위도우역에 스칼렛 요한슨까지 나와주시니... 배우진만 보고도 무한기대다^^

 

줄거리는 대강 이렇다..

자신이 아이언맨이라고 정체를 밝힌 뒤 할리우드 스타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던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스타크 인더스트리의 운영권을 수석 비서였던 페퍼(기네스 펠트로)에게 일임하고 즐거운 나날을 보내던 그에게 생애 최고의 위기가 찾아온다. ‘스타크’ 가문에 대한 적대감으로 가득 찬 ‘위플래시’(미키 루크)가 아이언맨 수트의 원천 기술인 아크 원자로 개발에 성공한 것. F-1 그랑프리에 출전하여 무방비 상태에 있던 토니 스타크에게 위협적인 공격을 가하는 위플래쉬. 이에 토니 스타크는 새로 개발한 업그레이드 수트를 이용, 겨우 위기를 모면한다. 하지만 이 사건을 계기로 위플래시는 토니 스타크의 라이벌 ‘저스틴 해머’(샘 락웰)와 손을 잡고 아이언맨을 공격하기 시작하고, 이에 토니 스타크는 오랜 동료 제임스 로드(돈 치들)를 위한 새로운 하이테크 수트를 제작, ‘워 머신’으로 거듭난 그와 함께 강력해진 적들과의 본격적 대결에 나서는데…!

 

전편에서 애매모호한 애정전선이었던 토니와 페퍼가 이번에는 좀 더 화끈한 애정을 과시하길 바랬었다.. 음.. 그 정도면 화끈하지는 않았지만 미지근한 관계는 아니니 만족!ㅋㅋ 전편보다 강력해진 CG의 회오리에 넋을 놓고 멍하니 입을 쩍 벌리며 그저 감탄만 했다... 역시 헐리우드 슈퍼 히어로 영화는 CG의 도배질이군..ㅋㅋ 우리나라도 얼른얼른 발전에서 이런 기술로 멋진 CG영화를 만들어 주길 바라며ㅋ

 

내용은 전편과 그리 다르지 않다.. 뭐 조금 다르다면... 필라늄..? 아무튼 토니 가슴에 달고 다니는 그 원자로가 토니를 살리는 동시에 죽이는 역할을 해서 토니가 조금 고민하는 뭐 그런 거 빼고는 영화는 그리 어둡지 않았다.. 다른 여타 슈퍼 히어로는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서 끊임없이 고민해서 중간에 좀 졸립기도 하지만 당영화는 절대로 졸립거나 지겹지 않다...ㅋ 그래서 그런가..? 상영시간도 그리 길게 느껴지지 않았고... 125분이면 짧은 시간은 아니니까..ㅋㅋㅋ

조금 아쉬웠던 건 위플래시.. 그러니까 이반(미키 루크)의 대사가 너무 적고..ㅋㅋ(거의 "네가 졌어"라는 말밖에 하지 않은 듯...) 채찍을 좋아하신다... 한번 실패했으면 다시는 그 채찍을 사용하지 않을텐데.. 업그레이드 했다고 해도.. 그렇지..ㅋㅋㅋ 근데 업그레이드는 제대로 하셨나..?ㅋㅋㅋㅋ

뻔한 이야기 구조 때문에 에~하는 반응이 나올수도 있지만 뻔하기 때문에 재밌는 거 아니겠어..?ㅋㅋ 스타크 엑스포에서 일을 마무리 할 때까지 남아있겠다는 페퍼의 말에 또 위험에 처하겠군 싶었다.. 역쉬..ㅋㅋ 어차피 토니가 슝 하고 날아와서 구할 거니깐ㅋㅋㅋ 옥상에서 찐한 사랑싸움을 하고 있는 둘에게 제임스가 뭐라고 하자 토니는 좀 자리를 비켜달라고 하고 제임스가 "다른 옥상을 잡으라"고 말할때 웃겼다..ㅋㅋㅋ 근데.. 자꾸 전편의 제임스가 생각이나~ 그 제임스가 좀 더 잘생겼는데..ㅋㅋㅋ 왜 감독님은 제임스를 교체하셨어요...!ㅋㅋㅋㅋ

참참참!!! 스칼렛 요한슨은 어쩜 그리도 몸매가 우월한지... 기네스 펠트로 옆에 서 있을 때.. 음.. 작군 하고 생각이 들었지만 그 깜장 슈트 입고 막 싸울 때.. 역쉬 섹시하면 스칼렛이야..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글구 스칼렛은 빨간 머리가 참 잘 어울린다긔~ 금발도 예쁘지만 빨강이 더 정열적이고 섹쉬하셩ㅎㅎㅎ

아~ 다음 탄이 기대된다구

 

P.S. 전편에 나왔던 콜슨요원이 이번에도 잠깐 등장하는데..ㅋㅋ 토니를 감시하다가 뉴멕시코로 임무가 있어 간다는데.. 괜히 그 말은 하는 게 아니었어.. 전편과 마찬가지로 마지막에 뭔가가 있으니.. 꼭 챙겨보도록 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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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겠다 마음 먹었을때 바로 떠나주는 그녀의 용기! 나 같으면 지금 하고 있는 것들을 포기하지 못해서 섣불리 떠나지 못했을 거다... 그렇게 떠난 손미나의 스페인 여행기는 읽는 내내 나도 함께 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나도 스페인으로 떠나고 싶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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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너는 자유다- 모든 것을 훌훌 털어 버리고 떠난 낯선 땅에서 나를 다시 채우고 돌아오다, 개정판
손미나 글.사진 / 웅진지식하우스 / 2006년 7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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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을 잘 안 읽는 내가 그래도 좋아하는 시인들이 있는데.. 바로 이해인 수녀님과 용혜원 시인이다.. 용혜원 시인의 시는 시는 어려워라고 생각하는 나도 쉽게 읽을 수 있는 그런 시집이라 좋다.. 사랑에 대해, 이별에 대해, 사물에 대해... 이번 시집에서 몇 개의 시가 참 마음에 들어 다이어리에다 적었는데..ㅋㅋㅋ 다음 시집도 무한기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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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원 사랑 시집
용혜원 지음 / 책만드는집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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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게 물었다... "넌 열정과 냉정사이에서 어떤 책이 더 재밌었어?" 열이면 열.. 모두 츠지 히토나리의 책이 더 재밌었다고 했다... 그럼... "사랑후에 오는 것들은 어떤게 재밌었어?" 대답은 모두 공지영거...! 그럼... 츠지 히토나리가 글을 잘 쓰는 걸까? 아님 에쿠니 가오리가 글을 못쓰는 걸까...? 그 해답은 오늘에서야 풀렸다... 첫시집이라는데... 이제 시집은 내지 않을 듯 싶다.. 에쿠니 가오리 책은 거의 섭렵한 나도 이번 시집은 뭥미..? 라는 반응이 더 컸으니까... 아~ 혹시 번역이 엉터리로 된 건 아닐까 싶었지만... 이번 번역가는 아주 유명한 김난주...! 아무튼.. 이번 시집은 그야말로 실망에 도가니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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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꽃 설탕 절임- 에쿠니 가오리 첫번째 시집
에쿠니 가오리 지음, 김난주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09년 12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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