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시아의 왕자 : 시간의 모래 - Prince of Persia: The Sands of Time
영화
평점 :
상영종료


장난감스러운 단검 빼고는 그럭저럭 볼만했습니다..ㅋㅋ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방자전
영화
평점 :
상영종료


마지막에 감동을 주려 한 것이 오히려 독.. 그냥 계속 유쾌하게 하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페르시아의 왕자 : 시간의 모래 - Prince of Persia: The Sands of Time
영화
평점 :
상영종료


개봉하자마자 조콤 끌렸으나.. '타이탄'에 한방 먹은 기억이 있어서 섣불리 보지 않고 반응을 살피고 있던 중..ㅋㅋ 먼저 본 몇몇의 친구들이 괜찮다고, 볼만하다는 반응을 보여 오늘에서야 보게 되었다. ㅋㅋ 영화는 '인디아나 존스'와 '백 투 더 퓨처'의 혼합 짬뽕 비스무리한 장르를 선보였지만.. 역시 CG의 과도한 도배질로 인해 스케일을 장대하더라...ㅋㅋ 특히, 모래폭풍!!!

 

줄거리는 대강 이렇다.

페르시아의 왕자들이 신비의 성 알라무트(?) 아무튼 그 곳을 페르시아의 적국에게 무기를 판 혐의로 침투한다. 그 선봉에서 전쟁의 주역이 된 다스탄(제이크 질렌할). 승리를 축하하는 자리에서 형 터스가 준 옷을 아버지에게 준 다스탄. 하지만 아버지는 그 옷을 입자마자 죽게되고, 다스탄은 아버지를 죽였다는 누명을 쓴 채 성을 빠져 나온다. 그런 그를 돕는 타미나(젬마 아터튼)공주. 사실, 타미나 공주는 다스탄이 갖고 있던 단검을 빼앗기 위함이었는데. 그 단검은 시간을 돌릴 수 있는 힘을 가진 엄청난 단검이었다. 다스탄은 자신의 누명을 벗기 위해, 타미나는 그 단검을 제자리에 돌려 놓기 위해 두 사람은 여정을 떠난다.

 

비디오 게임이 원작이라는 당영화...! 이름만 들어도 유명한 제리 브룩하이머가 제작을 했다고 한다.. 아~ 그래서 영화가 음.. '캐리비안의 해적'과 조콤 비슷한 면이 많았구나..ㅋㅋ 왠지 '캐리비안의 해적'이 페르시아로 간 기분...? 뱀 나오고 그러는 건 꼭 '인디아나 존스'와 비슷하고..ㅎㅎㅎ

제이크 질렌할이 액션연기를 한다고 해서 ㅋㅋ 걔가? 하는 생각을 가졌는데..ㅋㅋ 무척 고생한 거 같더라...! 맨몬액션이라고 해야하나..? 그 야마카시를 혼자 막 하는데.. 음... 꽤 고생했겠군..ㅋㅋ

 

영화는 전반적으로 볼 만 했다. 하지만 좀 황당한 것도 몇 개 있었는데... 그 단검...!

너무 장난감스러워~ 그게 무슨 전설의 단검이야...! CG도배 엄청 했더만.. 그 단검은 어케 하지 못 한 거야? 이런!

그리고 억지로맨스도... 그래.. 둘이 계속 붙어다니고 개고생하고 그러니까 눈이 맞을 수도 있겠지만... 너무 급로맨스야.. 특히, 단검을 무슨 돌 속에 넣으러 갈 때... 그때부터...ㅋㅋ 둘이 계속 이상한 눈빛을 팍팍 날릴때부터 조금씩 알아봤지만... 그래도 급작스럽게 서로에게 푹 빠져버리다니...ㅋㅋㅋㅋ

글고..

초중반부에 화끈한 액션과 간간히 터지는 유머에 비해 결말부는... 역시 권선징악인가...? 이런 아동스러운 교훈이구먼 그래...ㅋㅋㅋ

 

장난감스러운 단검보다 더욱 안타까웠던 건.. 악인이다! 초반부부터 악인은 딱 저 사람일꺼야.. 라고 생각하게 만드니까... 헷갈리게 하려고 꼼수를 조콤 쓴 티가 나기는 하는데.. 그래도 그 악인포스는 어쩔거야?ㅋㅋㅋ

 

P.S. 그냥저냥 아무 생각없이 볼 수 있는 무난한 영화!ㅋㅋㅋ 하지만, 여주인공은 예쁘긴 하더만, 좀 에러인듯해..ㅋㅋㅋ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방자전
영화
평점 :
상영종료


19禁 예고편 보고 후끈...!ㅋㅋ 4월에 본 '비밀애'에 한번 크게 데었기 때문에 아무리 hot해도 꼼꼼하게 따져보고 봐야겠다 결심ㅋㅋ 당영화 엄청 고민때린 후에 보기로 결정했다..^^

뭐, 야하다고 막 보고 싶었던 건 아니었다.. 물론 보고싶었던 이유에 그것도 포함이 되었지만서도..ㅋㅋ 지금까지 조선 신데렐라 스토리 '춘향전'을 확 뒤엎어 버렸다고 해서 궁금했고...ㅋ 주인공이 몽룡이가 아니라 몽룡이 몸종 방자라는 얘기에 좀 신기하기도 했고..ㅋㅋ

 

줄거리는 대강 이렇다.

몽룡을 따라간 청풍각에서 기생의 딸 춘향에게 한 눈에 반해 버린 몸종 방자. 도련님 또한 그녀를 눈여겨본다는 사실에 마음을 접으려 하지만, 자신을 하대하는 몽룡의 태도에 적개심으로 춘향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 버린다. 춘향 역시 방자의 남자다움과 자상함에 흔들리고, 마침내 방자는 춘향을 품게 된다.
하지만, 신분 상승의 꿈을 접을 수 없는 춘향은 몽룡이 과거 시험을 위해 한양으로 떠나기 전 정인 서약을 맺고, 방자는 이를 알면서도 춘향에 대한 마음을 접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날, 장원 급제한 몽룡이 돌아와 춘향에게 더 큰 출세를 위해 모종의 거래를 제안하게 되는데…

 

극의 중심측으로 나오는 세 인물은 자신이 원하는 바를 얻기 위해 서로를 이용한다. (단, 방자는 이용하는 쪽이 아니라 이용 당하는 쪽으로 된 거 같지만..ㅋㅋ)

이몽룡보다 더 남자답고 멋있는 방자라는 설정은 호기심을 자극했지만.. 영화 속 방자는 그저 방자의 탈을 쓴 몽룡에 불과한 거 같아 아쉬웠다. 그래서 더욱 찌질하고 계산적인 몽룡의 캐릭터가 더 마음에 들었고... 솔직하게 방자는 신분만 하인이지.. 하는 행동은 몽룡이더랏ㅋㅋㅋ

이왕지사 비틀려면 향단이도 함께 비틀어야지... 춘향보다 더 매력적인 여자라고나 할까.. 아님 차라리 순정파로 나오게 하던가... 향단이는 그냥 향단으로 끝...!

인터넷 뉴스에서 감독이 현실적인 영화라고 했던 거 같은데... 글쎄.. 마지막 결말부는 현실적이라긴 보다는 판타지적으로 끝나는 거 같은데....ㅋㅋ 나만 그런가..?

 

춘향의 팜므파탈적인 캐릭터도 괜찮았지만.. 나는 몽룡의 캐릭터가 참 좋았다. 영화를 본 다른 사람들은 너무 몽룡이 찌질하게 나온다고 하는데.. 양반 중에서도 찌질한 양반도 있었을 거다..ㅋㅋ 영화 속 인물들 중 가장 현실적인 캐릭터도 몽룡이고..ㅋㅋ 방자와 춘향이 만리장성을 쌓았다는 사실을 알고도 춘향에게 슬쩍 모종의 거래를 제안하고... 자신이 원하던 바를 얻는 현실주의자 몽룡! ㅋㅋ 그래서 출세하잖어..ㅋㅋㅋ

 

영화를 끝까지 볼 수 있었던 건... 전반부엔 마노인.... 후반부엔 변학도 때문에..ㅋㅋ 특히, 변학도 좀 웃기더랏..ㅋㅋㅋ

 

얼마 전 아침뉴스에서 당영화를 상영금지처분 소송을 낸다고 하더라.. 음... 그러면 더 이슈만 될텐데... 그냥 픽션은 픽션으로 생각해 주면 안될까나...? 쩝!

 

P.S. 음... 좀 야하기는 하더랏...ㅋㅋ 영화보면서 너무 부끄러웠오~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그네 2011-12-30 1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남자들이 많이 좋아한..영화.ㅋㅋㅋㅋㅋ
조여정에게 저런 이미지가 있을줄?? 이야??
하면서 놀라면서...
평소 조여정의 귀여운 이미지는 많이 바뀌었을까나...
 

손미나의 '태양의 여행자'에서 하루키의 이 소설을 접했을때.. 묘한 설레임이 꿈틀거렸다. 아마도 4월과 100퍼센트라는 단어에 꽂힌 것이리라..ㅋㅋ 읽고 싶었지만 도서관에는 아직 없었고.. 요즘 돈이 궁해 사서 읽을 수도 없어서 포기하던 차에 때마침 도서관에 책이 들어와 있는 것을 확인하고 한달음에 달려가 빌렸다. 무척 짧은 단편인데도 불구하고 내게 커다란 임펙트를 안겨준 이 소설... 읽어도 읽어도 계속 설레이는 마음은..ㅋㅋ 4월의 어느 맑은 아침... 하라주쿠의 길을 걷다가 나도 100퍼센트의 남자를 만날수 있을까..?ㅋㅋ


1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4월의 어느 맑은 아침에 100퍼센트의 여자를 만나는 것에 대하여- 무라카미 하루키 소설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임홍빈 옮김 / 문학사상사 / 2009년 11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양탄자배송
내일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2010년 06월 03일에 저장



1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