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 - Mission: Impossible - Ghost Protocol
영화
평점 :
현재상영


샤롯데 1+1쿠폰을 사용하기 위해 선택한 당영화. 개봉전부터 좀 기대를 하기도 했고...ㅋㅋㅋㅋ  두바이 빌딩을 대역없이 오른다는 톰 아저씨의 맨몸액션이 기대가 되었고..ㅋㅋ 전편도 재밌게 봐왔던 터라ㅋㅋ

역시, 샤롯데는 정말 편해~ 돈 많으면 이렇게 영화를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다니...ㅋㅋ 역시 돈이 좋은 듯ㅋㅋㅋ

 

줄거리는 대강 이렇다.

러시아 크렘린 궁 폭발 테러 사건에 연루되어 위기를 맞게 된 IMF(Impossible Mission Force). 국가적 분쟁을 피하기 위해 정부는 IMF 조직에 대해 ‘고스트 프로토콜’을 발동하고, 조직의 과거도 정체도 모두 지워버린다. 순식간에 국제 테러리스트가 되어 버린 특수비밀요원 ‘이단 헌트’(톰 크루즈)는 자신과 조직의 명예를 되찾기 위해 지상 최대의 불가능한 미션을 다시 시작하는데...

 

톰 아저씨의 액션은 정말 끝내주더라..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두바이 최고층 빌딩을 오르는 장면은 그야말로 압권! 이번편이 다른 '미션 임파서블'보다 즐겁게 볼 수 있었던 건 전편들은 톰 아저씨 혼자 북 치고 장구 치고 했었지만 이번 편에서는 팀워크를 강조하고 팀원들에게도 일을 할 수 있게끔 해준다. 혼자 빛나는 것 보다 같이 빛이 나는게 더 반짝반짝 거리지 않을까...?ㅋㅋㅋ

 

감독님이 누군지 봤더니 픽사영화인 '인크레더블', '라따뚜이' 감독님이더라... 애니메이션 감독이 실사영화를 만든다고 해서 좀 우려했었지만 막상 뚜껑을 여니 전편보다 더 화려하고 유머러스하고 팀워크도 빛나고...ㅋㅋㅋㅋ

 

초반과 중반이 너무 세서 후반의 액션을 좀 기대했었지만...ㅋㅋ 후반 액션이 좀 루즈해진 거 같아 아쉽지만... 그거 빼고는 전반적으로 잘 빠진 액션영화인듯..ㅋㅋ

오랜만에 액션영화 보고 기분 좋은 적도...ㅋㅋㅋ

 

톰 아저씨 건강 열심히 챙기셔서 다음 시리즈도 부탁해용~

 

P.S. 한번 더 볼까 고민중^^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그네 2011-12-30 1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영화 중간에 그거 보고 빵 터졌었는데...
감옥에서 함께 탈옥한 친구(?)가 소개시켜준
무기밀매상(?)의 창고에서 톰아저씨와의 조우
뒤에 큰 나무박스에
'유리'라고 쓰여진.ㅋㅋㅋㅋ
 
오싹한 연애 - Spellbound
영화
평점 :
현재상영


오직 손예진을 위한 영화. 너무 사랑스럽더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오싹한 연애 - Spellbound
영화
평점 :
현재상영


'런닝맨'에서 손예진이 나왔다. 바로 영화홍보때문에 나온듯 싶은데... 그거 보니깐 당영화가 더 이끌리더라..ㅋㅋ 원래 보려고 했었던 영화였는데... 방송보고 보기로 결정!ㅋㅋㅋㅋㅋ

 

줄거리는 대강 이렇다.

남다른 ‘촉’때문에 평범한 생활은 물론 제대로 된 연애 한번 못해본 여자 여리(손예진)와 그녀에게 꽂혀버린 비실한 ‘깡’의 호러 마술사 조구(이민기). 달콤해야 할 두 사람의 만남은 그들의 행복을 방해하는 귀신들로 인해 하루하루가 공포특집이다. 이런 생활에 익숙한 여리와 달리 매번 생명의 위협을 느끼는 조구. 오싹한 난관에도 불구하고 이 연애를 포기할 수 없는 여리와 조구는 어금니 꽉 깨물고 목숨을 건 연애를 시작하는데...

 

얼마전 '접속 무비월드'의 영화는 수다다 코너에서 굉장한 독설을 얻어먹던데...ㅋㅋ 그래도 난 재밌게 봤다. 이번에는 이동진 기자님과 다른 관점이네...ㅋㅋㅋ

 

제목처럼 영화는 오싹하다. 그 오싹함이 정도를 넘어서 후덜덜~ 평소에 공포영화를 잘 못보는 나로서는 당영화의 공포수위에 헉! 입을 다물지 못했다. 제일 무서웠던 씬은 극중 아리가 처음으로 귀신을 보는 장면... 이 귀신은 공포영화에 등장하는 귀신 못지 않은 비주얼을 가지고 있어서 무서운 장면이 나올 때마다 손으로 가려야만 했다.

 

오싹함과 달콤함을 접합하려는 시도가 신선했다. 예전에 본 '시실리 2km'가 생각이 나기도 했었고...

 

하지만...

굳이 귀신이 그렇게 많이 빈번하게 등장할 필요가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든다. 물론 제목처럼 영화는 오싹해야 하겠지만 귀신이 자주 나타나니 처음에 봤던 그 무서운 비주얼은 사라지고 점점 눈에 익더라... 그리고 내가 공포영화를 보는건지 로맨틱 코미디 영화를 보는건지... ㅋㅋㅋㅋ 의문이 들고...

 

P.S. 손예진은 정말 사랑스럽더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더 크리스마스 - Arthur Christmas
영화
평점 :
상영종료


어른과 아이 모두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더 크리스마스 - Arthur Christmas
영화
평점 :
상영종료


개인적으로 더빙판은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당영화는 죄다 더빙판만 개봉하고... 혹, 자막판은 개봉을 안 한건가...? 아무튼 내리기 전에 얼른 보자 생각해 그냥 더빙판으로 봄..ㅋㅋㅋ

 

줄거리는 대강 이렇다.

광활한 북극, 거대한 빙산 아래 1,000년의 역사를 이어온 산타 왕국. 할아버지의 할아버지 때부터 이어져 내려온 산타의 임무는 바로 크리스마스 이브 단 하루 동안 전세계로 20억 개의 선물을 배달하는 것. 하지만 올 겨울, 실수로 한 아이의 선물이 배달되지 못하는 사고가 벌어지고, 산타 가족의 막내 ‘아더’가 이 사실을 알게 된다. ‘크리스마스 아침이 오기 전 마지막 선물을 배달하라!!’는 미션아래, 눈과 사슴 알러지, 고소공포증까지 가진 ‘허당 산타’ 아더와 은퇴한 지 오래지만 여전히 팔팔한 ‘왕산타’ 할배, 그리고 160만 요정군단 중 최정예 ‘포장의 달인’ 브라이오니의 선물 배달 미션 임파서블이 시작 되는데…

 

산타가 하루동안 선물 20억개를 최첨단 장비를 이용해 배달하는 신기한 장면과 소심한 아더가 배달이 안 된 한 아이에게 선물을 배달하기 위해 모험을 하게되고 성장한다는 이야기인데.... 이야기는 딱 어린이영화스러웠지만... 동심을 잃어버린 어른들도 당영화를 보면 옛 생각이 나지 않을까 싶다..ㅋㅋㅋㅋㅋㅋ

 

후반부에 계속 주책맞게 눈물이 흘러 좀 창피하기는 했지만..ㅋㅋㅋ 영화는 대체적으로 재밌고 감동적이었다. 제임스 맥어보이의 목소리를 들었다면 더 좋았을 것을..ㅋㅋㅋ 아쉽다 아쉬워~

 

제발~ 크리스마스까지 살아남아 많은 아이들이 당영화를 재미있게 봤으면 싶다.

 

P.S. 나중에 자막판도 봐야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