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고운의 소설을 모두 다 읽겠다 마음먹고 '운명 사랑하기'의 연장선상의 소설인 이책을 빌리기 위해 도서관을 수차레 방문 끝에 겨우 빌리게 되었다. '운명 사랑하기'에서 주인공 언니의 이야기인데, '운명 사랑하기'보다는 그리 재밌지는 않았다...
이동 도서관 차에서 구하게 된 진기한 책....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로알드 달의 손녀딸인 모델출신이라던가..? 암튼 그 손녀딸 소피 달이 쓴 사랑에 관한 동화책이다... 생각보다 심플하고 괜찮은 어른들을 위한 동화였다.
아멜리 노통이라는 작가를 몰랐던 때... 친구들의 추천으로 그 대표작인 이 소설을 접하게 되었다. 사실, 교수님께서 추천해주신 '적의 화장법'을 빌리러 갔었지만.. 없었기에 이 책을 먼저 보게 되었다. 이 작가.. 반전을 좋아하는 것 같다...ㅋㅋㅋ
인터넷에서 추천한 작가 정이현의 소설집이다. 생각보다 괜찮다 싶은 작품이었다.. 물론 표지도 마음에 들었고... (나의 책 고르기의 첫번째는 표지이다... 표지가 좋으면 작품도 좋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ㅋㅋㅋ 물론, 안맞을 때도 있었지만...)
여성에 대한 글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난다...
'상실의 시대'의 무라카미 하루키가 신작을 냈다고 해서 룰루 랄라 하며 도서관을 뻔질나게 드나들며 호시탐탐 이 책을 노렸다.. 그러다 이동 도서관에서 겨우 이 책을 구하게 되었고... 두 번이나 읽었다... 두 사람의 시점으로 바라보는 이를테면 몽환적인 소설같았다... 기존의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과는 좀 다른 느낌이어서 신선하기는 했지만... 이해가 안 되어 같은 부분을 반복적으로 읽었던 무척 힘든 작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