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앞에서 비겁한 사람을 싫어한다. 키티는 딱 내가 싫어하는 유형. 그 어떤 변명도,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상대를 상처 입힌 것에 지나지 않는다. 이 방법이어야만 사람들이 자신들을 ‘톰’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것이라는 키티의 말에 헛웃음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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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의 의미가 그거였구나. 하지만 키티,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사랑 때문에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이면 안 되는 게 아닐까. 그렇게 두려웠다면 처음부터 시작을 말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랑을 채우는 것은 애정 뿐만 아니라 의리. 키티는 마지막까지 낸시에게 의리를 지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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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혼자만의 감정이라 생각한 낸시 때문에 나 또한 가슴 아픈 연정을 상상했건만, 맙소사!! 이 둘은 앞으로 어떻게 되는 걸까. 새로운 문이 열렸지만, 그 문으로 들어오는 빛이 밝아보이지만은 않는 것은 나의 기우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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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적인 그녀, 키티와의 첫만남! 그녀를 보고 감탄하는 낸시의 모습에 나도 가슴이 덜컹! 소녀시절 누군가를 동경했던 그 때의 내 마음과 같은 것일까. 이 둘의 운명이 어떻게 전개될 지 기대되면서도 염려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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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시작이 굴 이야기라니!! 아침 먹기 전부터 읽었더니 굴 이야기에 뱃속에서 꼬르륵!! 제철도 아닌 굴 향기가 나는 것 같아 무척 괴로웠다!!

 

 

글씨도 빽빽하고 페이지에 여유가 없어 겁을 먹었으나 생각보다 술술 잘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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