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ative Thinking - 세상을 보는 글들 9
로저 본 외흐 지음, 정주연 옮김 / 에코리브르 / 200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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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등이 너무 화려하고 맘에들어서.

고른책이다.

창조적인 생각은 어떻게 하는것인가에 대해

저자인 로저 본 외흐의 나름대로 규칙을 적은 책이다.

요새같은. 시대엔 한번쯤은 읽어도 좋을책이다.

그런데 난 조금은. 지루했다.

(일주일씩이나 이책을 붙잡고있다.-_-)저런;;

 

 

주제분류번호★15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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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어디에서 오는가 어른을 위한 동화 7
전경린 지음 / 문학동네 / 199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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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어디에서 오는가

1학년 1학기 교양으로 배웠던 한국현대문학의이해라는 수업에서

이글을 읽은적이있다.

도서관에서 우연히 이책을 발견하고.

아. 제목이 낯익다 했는데.

역시 이 내용일줄이야. 그때는 배울때라. 그냥그냥 지나쳤는데

시간이 지나 다시 읽어보니. 왠지 느낌이 다르다.

두께가 얇아서 금방읽긴했으나.

금방읽고 넘어가기엔 무게있는 내용이랄까.

이책한권을 읽고나니. 여자. 여자.여자.

여자란 무엇일까 라는 생각이 마구든다.

나도 여자인데. 여자는 어디에서 오는가 라는 책을 보고 가만히 있을수 없지 않은가.

오늘밤에는 여자의 생애에 대해. 사랑에 대해 그리고 여성의 삶. 그 숭고함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봐야겠다.

주제분류번호★8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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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한 교육과 거짓말
노암 촘스키 지음, 강주헌 옮김 / 아침이슬 / 200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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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민주주의가 무엇인지 어렸을 때부터 교육받아 왔다. 물론 진정한 민주주의에 대하여 공부해왔는지 왜곡된 민주주의에 대하여 주입 당해 왔는지 잘 모르겠다. 노암 촘스키라는 사람이 이 책을 통해 세상을 비판하지만 않았더라도 내 생각은 달라졌을지 모른다. 내가 이 책을 읽지 않았더라면 아마도 진정한 민주주의를 알고 배워왔다고 생각할 확률이 90%이다. 촘스키는 미국의 횡포와 교육 그리고 그 횡포를 침묵하고 있는 언론들에 대해 마구 비판하고 있지만 나는 역시 잘 모르겠다. 정치에 대한 관심이 부족해서인지 그가 들은 예들이 적절했는지 아닌지도 잘 구별할 수 없을 정도니 말이다. 다만 내가 느끼고 알 수 있었던 것은 학교뿐 아니라 언론의 모든 정보는 그대로만 사실이라고 믿어왔는데 지금까지 그런 기사나 내용들이 거짓이었음을 그리고 조작되어 왔다는 충격적인 내용이었다. 마지막장에서 다룬 촘스키와 실버의 대담은 아직까지도 내겐 잊혀지지 않는다. 그의 당당함과 자신의 양심에서 한 발자국도 물러나지 않는 그 굳은 의지를 말이다. 나는 지금까지 이 체제에 순응하며 살아왔다. 이제는 촘스키처럼 자신이 살고있는 사회를 비판할 줄도 알아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권력과 횡포 앞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왔나 우리사회는 어떻게 유지되어왔나 다시금 생각하게되었고 그 신랄한 비판을 통해서 우리는 과연 얼마나 우리 사회의 거짓을 비판하고 드러내 보일 수 있을까? 라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권력과 횡포 앞에서 우리는 과연 얼마나 진실을 말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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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도서관 - 소설로 읽는 책의 역사
요슈타인 가아더.클라우스 하게루프 지음, 이용숙 옮김 / 현암사 / 200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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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류에서 뒤적뒤적 브라우징을 하다가.

발견하게 된책이다. (난 이런경우가 아주 많다.)

책 이름은 듣도 보도 못했는데

읽어보면 아주 재미난 책들을 발견하기 쉽다.

이책도 그경우에 속한다.

중학교때 소피의세계 반절읽고 내팽겨쳤던 나.(그땐 그럴만했다.-_-)

이책의 작가가 요슈타인 가아더란다. (소피의세계 작가;;)

역시 사람은. 크고볼일이다. (-_-);

여튼. 이책은. 구성부터 특이하다.

실제로 책에서 특이한사람도 나오고 말이다.

책의 제목은 마법의 도서관이지만. (소설로 읽는 책의 역사)라는. 작은글씨가.

나를 이책을 읽게 만들었다. (난 도서관에 관련된 것이라면 무조건 좋다.)

그래서 인지. 책내용에서 책의 역사. 서지학자에 관한예기 멜빌듀이에 관한

예기들을 주인공들을 통해서 들려주고 있다.

나름대로. 좋은 구성이었던듯.+_ +

책의 두께는 약. 모모(이책을아니읽으셨나요?)의 두께와 흡사하다.

그렇지만 장담한다.

책을 펴는순간부터 닫는시간까지. 재미와 책의 역사를 함께 알아갈것임을 말이다^^

 

주제분류번호★839.82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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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한 마리 양 두 마리
슈테판 슬루페츠키 지음, 조원규 옮김 / 문학동네 / 200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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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를 쓸때마다 느끼는건데. 별점을 주기가 애매한 부분이 많다.

아 이책은 별 3개 반정도는 되는데. 3개만 줘야한다는게 조금은 아쉽기도 하고말이다.

이책의 내용은. 주로.

작가의 유쾌한 상상력이 발휘된 동화같은 글을 담고있다.

개구리왕자이야기라던가. 양한마리 양두마리 이야기라던가.

생각해내기 힘든. 상상의 동화가 가득하다.

책의 두께는 얇지만. 읽는데는 이틀정도 걸렸던것같다.

그만큼. 내 눈을 사로잡는 이야기는 금방 읽어갔지만, 왠지 나와 코드가 맞지 않는 글을 읽을때면

지루했다고나 할까.

그래서 별을 조금 뺐다.

그리고 별을 뺀이유중에. 또하나. 번역.

번역이 매끄럽지 못한것 같기도하다. (알지도 못하면서 지껄이는 -_-나;; 번역자께는 미안하지만.)

이상하게 이야기가 안어울리는것 같았기 때문이다.( 원작이 그렇담 할수없고.)

그래도 유쾌한 상상력에 대해 머리통을 한대 맞은 기분이 드는 그런 책이었다.

주제분류번호★833.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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