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는 아줌마 2007-04-22
용pd님 안녕하시렵니까? 오늘 우연히 용피디님이 예전 2001년도 sbs게시판 올린글들 프린트한 것을 읽게 되었지요..드라마 공부하는 아줌이거든요. 이젠 누렇게 빛바랜 그 프린트물을 읽다가 갑자기 '용피디'가 누굴까 궁금해 아침 내내 인터넷을 누볐네요. 여기에 알찬 서재를 만들어놓으셨네요. 알라딘 드나든 게 꽤 되었건만... 아무튼 반갑습니다. 저는 서재 운영을 통 안했는데, 살짝 반성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용피디님을 뵐 수 있으면 좋겠군요.
살면서 보고 배우고 느끼고 겪는 것들을 옮기는 게 드라마다 라고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 드라마를 쓰면서 인생을 다시 배우는 느낌을 갖습니다... 여러모로, 생각하게 만드는 것 같거든요. 특히 자신에 대해..
자주 들러도 되겠지요?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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