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왜 구멍이 났을까요? - 환경과 에너지에 관한 궁금증 42가지 왜 그런지 정말 궁금해요 39
션 캘러리 지음, 김기헌.김시완 옮김 / 다섯수레 / 2008년 12월
평점 :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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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 에너지에 관한 궁금증들을 풀어주는 책이다.

지구에는 어떻게 생명체가 살수 있나?

별 하나가 어떻게 우리를 따뜻하게 해 줄수 있나?

날씨란 어떤 것인가?

지구의 대기를 왜 온실 같다고 하는지..등의 환경과 에너지에 대한 설명을 해주고 있다. 이 책을 보면서 아이들이 "엄마~~우리집은 절전형 형광등이야?" 라고 아이들을 물어보는 것을 보고 음~~역시 한가지라도 배운게 있군...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기뻣다.^^

 

지구는 우주, 외기권, 열권,중간권, 성층권, 대류권등으로 감싸여 있다. 대기는 여러개의 층으로 되어 있고 마치 이불처럼 열을 그 안에 가두어 두고 우리를 보호해준다고 한다. 이렇게 대기 속에 들어 있는 기체들이 열을 가두어 지구를 딷스하게 하는데 이런 기체들을 '온실 기체'라고 한다. 대표적인 온실기체는 수중기이며 또 다른 온실 기체로는 이산화탄소, 메탄 가스, 아산화질소등이 있다고 한다.

 

정말 요즘들어 숲이 얼마나 나무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새삼 느끼게 된다. 공기가 얼마나 오염되어 있는지 시골과 서울과의 공기가 정말 다르다는 것을 명절에 시골 다녀올때마다 절실히 느끼게 된다. 우리 딸래미 이 책을 보더니 "엄마~~그럼 작은삼촌네는 환경을 오염시키고 있네? 자주 비행기를 타니 말이야~~" 그래서 아무말도 않고 그걸 배웠구나~~하고 속으로 생각하고 있었더니.."정말이야~~이 책에 비행기에서 나오는 비행운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줄무늬 비행운이 보기에는 너무 신기하고 좋지만 지구에는 해롭다는 이야기이다.

 

아이들이 다시 한번 환경과 에너지에 대해서 즐겁게 배우는 시간이었다. 학교에서도 가끔 선생님이 말씀하신 것을 종종 이야기하는데 이 책에서 본 것 역시 아이들의 삶의 질을 더욱 높이리라 보인다.

딸래미가 스케치북으로 작은 책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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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보고 우리는 꼽혀있던 전원을 뽑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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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4학년 아들이 열심히 뽑아놓은 내용들이다.

왼쪽 아래는 스모그 현상으로 죽을수도 있다는 것을 책을 보고 자기나름대로 그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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