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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와 호루라기 ㅣ 바우솔 작은 어린이 8
강원희 지음, 김혜진 그림 / 바우솔 / 2008년 2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한결이라는 이름의 아저씨가 꼬마때 자기 어머니와 닮은 초상화를 훔치고 훔친 후 그 화가 아저씨에게 갔는데 한결이가 훔쳐간 것을 모르고 호루라기를 주는 이야기이다. 이 책은 정말 감동적이다.
화가 아저씨인 강기백 할아버지가 나중에 병원에 입원을 하셨을 때 한결이 아저씨가 가서 용서를 빌다가 자기의 아버지라는 것을 알게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결이 아저씨가 조금 잘못을 한 것 같다. 어머니의 초상화가 아무리 가자고 해도 그렇지 그림을 훔쳐버리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것 덕분에 자기의 아버지를 찾게 되니까 강한결 아저씨가 그림을 훔친 것이 잘한 것 같다.
나는 강한결 아저씨가 사고를 당했을 때 꿈을 꾸다가 아버지가 호통을 치셔서 강기백 할아버지가 무서울 줄 알았는데 정말 착하다. 강한결 아저씨의 어머니는 정말 불쌍하시다. 나중에 자기의 남편과 아들이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는데 그것도 못 보고 그냥 돌아가셔 버리기 때문이다.
그리고 박세형 아저씨도 잘 되었다. 나중에 커서 신부가 되었는데 신부가 되었을 때 자기의 어머니도 찾기 때문이다. 이 책의 고칠 점은 책을 조금만 길게 했으면 좋겠다.
[출처] 화가와 호루라기|작성자 lyd4783
.....4학년 아들이 얼마나 감동적이었으면 좀 더 길게 썼다면 좋았을것이라고 이야기하네요..^^
정말 감동적인 책을 아들과 같이 보니 너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