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독일 유학 한 권으로 끝내기
김새미 지음 / 글로벌콘텐츠 / 2020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Studieren in Deutxchland Alles in einem
독일 유학 한 권으로 끝내기
학교를 다니다가 혹은 직장을 다니다가 각자의 이유로 유학을 선택하는 일이 많아진 요즘은 유학 관련 정보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유학생들이 많이 유학을 떠나는 나라는 미국, 영국, 일본, 중국, 호주 등으로 독일 유학은 주로 예체능계 학생들이 주로 간다는 인식이 있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미국, 영국 유학 등에 비해선 정보 찾기가 힘들다. 이 책은 늦은 나이에 대학원 입시 및 독일 유학 전과정을 혼자 준비했던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쓰여진 독일 유학 안내서로 독일 유학 준비부터 실전까지 독일 유학에 대한 노하우와 팁, 유의사항을 담고있다.
이 책은 독일 유학을 선택한다면 고려해야할 문제들부터 독일 유학을 결심했다면 준비해야할 사항들까지 독일 유학에 대해 갖고 있던 호기심을 충족시켜주고 막막함을 없애줄 안내서로서 독일 유학 준비 전과정을 소개한다. 또한 본격적인 독일 유학 준비에 앞서 독일 유학에 대한 인식들을 짚어가면서 독일 유학을 왜 선택하는지, 독일 유학을 통한 목표는 무엇인지 등을 점검하며 독일 유학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싶다면 고려해야할 점들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다룬다.
특히나 독일 유학을 준비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볼 문제는 바로 독일 유학에 대한 목표와 목적이 타당한지이다. 많은 이들이 유학을 단순히 경험을 늘리기 위한, 스펙을 쌓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해 쉽게 유학을 결정하는 경우가 주로 있는데 사실 유학기간동안 그저그런 시간낭비를 하지않으려면 독일 유학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와 목적은 중요하다. 다음으로는 언어 문제로 영어가 통하지 않는 곳들도 많고 수업도 영어가 아닌 독일어가 주로 사용되기 때문에 영어 실력만 믿고 어느정도 수준의 독어실력 없다면 힘들기 때문이다. 또한 한국처럼 수능이나 내신성적 순으로 학교를 정하고 학교의 순위나 학과의 차등으로 대학을 정하지 않기 때문에 독일의 많은 도시 어느 곳에 어떤 공부를 하러 가고 싶은지, 선택했다면 해당 도시는 자신과 잘 맞는지 등을 고려해봐야한다.
이 책은 독일 유학 탐색편과 실전편으로 나누어 다루기 때문에 평소 독일 유학에 관심이 있다면 읽어보길 바란다. 그리고 독일 유학을 너무 성급하게 선택하지 말고 저자의 경험을 통한 현실적인 조언들을 충분히 고려해 선택하기를 바라고 독일 대학에는 어떤 곳이 있으며 해당 도시들의 기후는 어떠하고 어떤 분위기인지 고려해 인생의 중요한 경험이 될 유학생활을 준비하길 바란다.평소 궁금했던 독일 유학에 대해 알기원하는 이들 또는 독일 유학을 고려 중인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이 책을 통해 독일 유학에 대한 생생한 경험과 조언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