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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어린이/청소년 분야 주목할만한 신간 도서를 보내주세요
아이와 무수히 많은 전시를 나서고 있지만 늘 부족하게 느껴지는 2%를 채워줄수 있는
이야기가 가득하게 보인다. 어느 무덥던 여름날 잠시 더위를 피해 들어간 작은 화랑에서
나오던 고사리손 아이가 내 뱉었던 말 "엄마~ 나는 음악들으면서 그림보는게 너무 좋아!"
하던 그 말을 아직도 잊을수가 없다.
늘 아이의 감성을 채워주고싶은 엄마의 노력에 보탬이 되는 선택일것 같다.
요즘은 세계적으로 이상기후가 나타나고 환경에 대한 인간한계를 느끼는 사건이 많이
일어나서 직접 우리에게 와 닿는 일들이 많아지는것 같아서 겁이 납니다.
환경을 보호하기 앞서 좀더 우리자원에 관한 것들을 알아야 이런 대비태세를
갖추는 일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것같아 자원에 관한책을 꼽아 보았습니다.
올해로 11살이 되는 딸래미가 70년대의 사회적 배경을
어떻게 보게 될지 그게 사뭇 궁금해졌다.
1318도서들을 읽어보면 어른인 내게도 녹녹치 않은 주제들을 많이 다루어 주는것같아
늘 기대가 된다. 아이의 그림책부터 같이 읽기 시작했는데 아이와의 독서의 갭이 줄어드는
것같아 또 재미가 있다.
아마존의 눈물로 사회적 반향을 일으켰던 다큐멘터리
도서이다. 세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이런 프로그램과 책은 세계와 함께 살아가는 과정에서
늘 염두에 두어야 할 부분이라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