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본일주 2일째 - 이라코뷰 호텔에서 유카타를 입고 한 컷

들르는 호텔마다 일본 전통 실내복이자 잠옷이기도 한 유카타가 준비되어 있었는데 이라코뷰 호텔에서 입었던 사진 속의 유카타가 가장 마음에 들었다. 야쿠자의 후예들처럼 보이는 우리의 든든한 남학생들과 함께 가셨던 선생님, 그리고 나. 잘 먹고 잘 쉰 덕분에 사랑니를 앓으며 살짝 갸름해졌던 턱선이 다시 빵빵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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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빵 2006-02-08 09: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어울리세요. 잠옷 같아 보여요.

BRINY 2006-02-08 1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학생들과 같이 여행 다녀오셨군요. 좋은 추억 되셨겠어요.

깐따삐야 2006-02-08 2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프락사스님 - 고맙습니다. 워낙에 저의 생김생김이 서구적이고 세련된 데라곤 없다보니 한복이나 유카타 같은 동양의 전통 의상이 그런데로 어울리는듯 합니다. 아, 그리고 유카타는 잠옷이기도 하답니다. ^^

BRINY님 - 학생들 덕분에 호사를 했네요. 아이들 졸업 전에 다녀온 여행이라 더 의미가 있었던 것 같아요. 조만간 일본 일주 기행문을 올려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