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Talk! 오감체험 엄마놀이
전현영.허영림 지음 / 조선북스 / 2010년 10월
평점 :
절판


한 겨울이 점점 다가 오고 있어요~~
집에 있는 엄마든.. 직장 다니는 엄마든.. 겨울이면 아이와 뭘 하며 놀아주어야 하나..
하는 고민들 많으시리라 생각되요.. 저도 역시나 그렇답니다..ㅎㅎ
5살 울 공주님은.. 툭하면~ 엄마하고 놀고 싶다~ 그러네요..
아이와 놀아주고 싶으나 아이디어가 없는 엄마들을 위한 책.. 오감처헴 엄마놀이~ 넘 유익하네요~


즐거운 놀이 세계로 빠져 보자꾸나~

즐거워 보이는 아이가 표지를 장식하고 있어요.. 손에 물감을 잔뜩 묻히고는
엄마 보란듯이 내밀고 있네요..ㅎㅎ
책을 보는 방법도 첫 부분에 나와있구요..
어떤 부분에 좋은지.. 전문가 선생님의 말도 볼 수 있답니다.
놀이도 어찌 하는지 사진으로 설명되어 있어 보기도 쉽구요^^


여름에 하면 참 좋을 알록달록 조개 목걸이 놀이와.. 수박 배..ㅎㅎ
수박 먹으면 꼭 만들어서 놀아봄 좋겠다 싶으네요~


또 신체에 대한 인지도 하는 놀이도 있구요~
태극기를 만들어 보는 놀이도 있답니다.. 아이디어를 얻어서 자유롭게 활용하는
것은 엄마의 몫이지 싶으네요..ㅎㅎ


수세미로 만든 고슴도치나 마카로니를 이용한 놀이..
아이들이 새로운 재료를 인지하기도 하고 즐겁게 놀기도 하네요..
울 꼬맹이도 어렸을적 쌀이나, 콩, 팥 등으로 많이 해준 놀이중 하나랍니다~


맛있는 요리를 엄마와 만든다면.. 편식은 없어질 거예요..ㅎㅎ
편식이 있는 아이라면 꼭 요리 놀이 추천해 드립니다~
자기가 만든건 다 먹는다는 사실..ㅋㅋ


요건 델타샌드라는 밀랖 모래인데요.. 저희 집에도 있답니다..
아.. 그런데 올려놓고 안 해 준지 넘 오래 되었다 싶으네요..ㅋㅋ
가베와 함께 하면 정말 즐거워 하겠다 싶어요~


뭘 하며 놀아 볼까?

집에 우드락이 있어서 우드락에 구멍 뚫기 놀이를 해 봤어요..
사인펜과 연필등을 이용해서 구멍을 뻥뻥 뚫을 수 있지요..ㅎㅎ
이름도 써보고 하트도 그려보고 하였답니다.


이름도 넘 잘 쓰고 하트도 열심히 그리고 계시네요..
요즘 하트 그리기.. 공주그리기에 빠진 울 공주님..ㅎㅎ


엄마와 함께 떡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 ㅎㅎ
전자렌지를 이용해서 간단하게 떡 만들기도 해 보았답니다..
워찌나~ 좋아하는지..


천에다 물감과 색연필을 이용해서 태극기를 그려 보았어요~
어린이집에서 태극기를 배웠던지 넘 넘 좋아하네요..ㅎㅎ
물감을 짜고 손으로 살살~ 물감의 미끈함도 느끼면서 말이죠.

 
다 만든 태극기에 봉을 달아서 나만의 태극기 완성~ ㅎㅎ
그러고는 애국가를 불러 주십니다~
어린이집에서 조회를 선다는데.. 그 흉내를 내고 있는 거랍니다 ^^

아이들에게는 모든 것이 재미난 놀이가 될 수 있다는거.. 다시 느꼈네요..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만 있고.. 액션을 취할 조금의 의향이 있다면..
아이와 놀아주기 어렵지 않다 싶어요.. 
아이디어가 없어서 못하겠다 싶을때..오감체험 엄마놀이 딱~ 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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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 백과 (책 + 곤충모형 11개) 토이 백과 2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10년 11월
평점 :
절판


오늘 아침은 날시가 꽤나 차갑네요..
역시 겨울이 성큼 다가왔음이 느껴져요..ㅎㅎ
가을은 다 어디로 사라졌는지 마냥 아쉽기만 합니다..
가을에 재미난 곤충도 참 많고 구경했음 좋았을 것을.. 구경도 못했는데..
겨울이 와버려 곤충들도 모두 숨어버렸지요..
곤충 보고 싶은 마음을 실감나는 인형과 책으로 보는 곤충백과로 대신 해 봅니다..ㅎㅎ


어떤 곤충들이 있을까?

곤충백과.. 곤충과~ 책까지 들어있는 구성이랍니다..ㅎㅎ
다양한 곤충들이 들어있어서 재미나게 놀 수가 있어요..
나비, 장수풍뎅이, 사마귀, 개미.. 정말 다양 하답니다~


주욱~ 늘여 세우니..ㅎㅎ 징그럽나요? 
개미를 가까이 찍어 봤는데.. 우와~ 정말 실감나네요..
울 꼬맹이는 사마귀 들고는 잡아 먹는다~ 하며 무척 재미나게 놀았답니다.


책도 있어요~

책 구성도 무척 다양하게 되어있어요..
앞 부분에 목차를 보면 다양한 곤충을 볼 수 있다는 걸 알수가 있지요..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없는 곤충들도 참~ 많았답니다


장수풍뎅이 책에 장난감을 놓아 보았어요...ㅎㅎ
정말 살아있는 거 같았답니다.. 또 책 하단 부분에는 곤충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알 수 있도록 써 놓았구요.. 손바닥으로 아이들이 크기를 가늠할 수 있도록도 해 주었어요


아까 개미의 모델인듯한 일본 왕개미~ 
서로 싸우는 모습도 어쩜 저리 자세히 잘 찍었는지..
실제로 보는 것보다 더욱 선명하고 자세히 볼 수가 있더라구요~^^


꽃사마귀도 넘 이쁘죠? ㅋㅋ 사마귀도 저리 이쁠 수 있다는 사실..
또 노린재의 종류도 알아 볼 수 있도록 나열도 해 놓았구요~


책 뒷 부분에는 곤충들의 특징을 잡아서 설명해 주기도 하였답니다..
곤충에 대해 다시 한번 집어 주니 더욱 좋았어요~


너를 잡아 먹겠다~~

사마귀가 다른 곤충을 잡아 먹어~ 하고 설명을 해 주었더니..
하루 죙일 사마귀를 들고는.. 너를 잡아 먹겠다~ 하시는 공주님.. ㅋㅋㅋ
첨에는 징그럽다~ 이러더니 어찌나 잘 가지고 노는지.. ^^


저 리액션은~ 사마귀가 잡아 먹으려면 어쩔꺼야? 했더니..
귀여운척 해서 살려 달랜답니다.. ㅋㅋㅋㅋ
사마귀는 실제로 작아서 너 못잡아 먹어~ 하니 안심을 하시네요..^^

요즘은 곤충 보기가 쉽지 않은 세상인듯 해요..
기껏해야 볼 수 있는게.. 해충들.. 파리, 모기, 개미.. ㅡㅡ;;
들로 산으로 다니며 자연에서 살아가는 곤충을 볼 수 없음이 참으로 안타까웠답니다..
곤충백과 곤충과 재미나게 놀며 위로 하는 수 밖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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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아, 우리 어디 갈까? - 아이와 함께 근교에서 즐기는 도시락 나들이
박혜찬 글 사진 / 나무수 / 2010년 10월
평점 :
절판


아이에게 교육을 시키고 학습을 하는 것보다..
더욱 좋은 것이 바로~ 바로 아이와 함께 나가서 보고 듣고 만지는 것이랍니다..
근데.. 이게 생각처럼 쉽지가 않다는거.. 
마음은 있어도 어디를 어떻게 가야할지 몰라서 늘 고심을 하지요..
이런 저에게 아주 딱인 책을 찾았답니다..ㅎㅎ
여행지 정보와 사진찍는 법, 간단한 도시락 만들기 까지 나와있어요~^^


나도 함께 가요~~

표지도 어쩜 이리 귀엽게 잘 찍으셨는지.. 사진 작가분이라 확실히 포스가 느껴지네요..ㅎㅎ
여러가지 테마를 나누어서 보고 싶은 부분을 먼저 봐도 된답니다..


책 보는 방법도 앞에 친절하게 소개가 되어있답니다~
한 곳에 놀기 좋은 곳.. 사진찍기 좋은 곳 등등 나눠져 있어서 보기에 참 편하더라구요~


말을 직접 볼 수 있는 경마교육원~ 가는 길과 홈페이지 등이 나와있어서 
더 궁금한 사항은 찾아 볼 수 있도록 되어있더라구요.. 
좀 더 보충되었으면 하는건 어디기준으로 어딜 갔을때 얼마나 시간이 걸리나..
요런게 있었으면 여행지를 선택할 때 더욱 도움이 되지 싶었답니다~^^


울 아이와 꼭 가보고 싶은 곳 중 하나여서 찍어 봤어요..
세미원~  아이 얼굴만한 연꽃이 눈길을 사로 잡았답니다..
꼭꼭 울 아이오 가봐야지 싶어요~^^


한복 좋아하는 울 아이와 한복 입고 한옥마을에 가봐도 넘 좋겠다 싶었구요..
어린이 박물관도 꼭 가고 싶다 싶었답니다.. 체험할 수 있는 것들이 무척 많은가 봐요~


정말 정말 원츄하는.. 캠핑카 여행.. ㅎㅎ
이 캠핑카는 운행되는 것은 아니지만.. 울 가족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겠다 싶어요..
비수기에 가면 싸다니.. 당장 떠나 볼까요? ㅋㅋ



사진 레시피도 볼 수 있답니다..
사진을 어떻게 어떤 때에 찍으면 좋을지 조연을 해 주시더라구요..
아이와의 이쁜 여행 이쁜 추억으로 기억되도록 꼼꼼히 읽어 보면 좋답니다~


사진도 잘 찍고.. 거기다 요리도 잘 하시나 봅니다..ㅎㅎ
아이가 좋아하는 도시락 레시피도 소개해 주신답니다..
어서 싸서 저도 아이와 떠나고 싶은 마음이 확~ 들었어요.. ^^

아이와 함께 나눈는 여행.. 정말 마음까지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지 싶어요..
울 꼬맹 공주님.. 저와 아빠와 함께 떠나면~ 넘 넘 좋아하겠지요..
생각만 해도 울 아이의 미소가 보이는 듯 하네요..ㅎㅎ
이번 겨울 그냥 보내지 않고 책에서 본 장소 꼭 가 보리라 다시한번 다짐을 합니다~
넘 이쁜 책 대~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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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영재로 키우는 명품 유아동요 베스트 120 with 키즈클래식 [2CD]
여러 아티스트 (Various Artists) 노래 / 내츄럴리뮤직 / 2010년 10월
평점 :
품절


아이가 어느덧 자라서 말을 하게 되고.. 말을 하면서 노래를 하게 시작하고..
하루 종일 쫑알 쫑알.. 리듬에 맞지 않는 노래들로 집이 채워지고 있는 요즘..
울 꼬맹이에게 더욱 즐거운 노래 세계로 이끌어줄 음반이 나왔네요..
명품 유아동요 베스트~ 무려 120곡.. ㅎㅎㅎ
동요가 아무래도 짧다보니 많이 들어있나 봅니다~


어떤 노래들이 들어있을꼬~


2CD로 구성이 되어 있답니다~ ㅎㅎ 정말 방대한 양이 아닐 수 없지요~^^
하루 죙일 틀어 놓고 놀아도 되것지 싶어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틀고 놀아도 넘 재미나겠다 싶었구요~


CD 1번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뽀롤 노래가 들어 있어요..ㅎㅎ
울 아이 역시나 이 노래를 넘 넘 좋아하는지라 첫번째 들어 있어 반가웠어요..
작년에 4살때는 요 곡으로 재롱잔치도 했더랍니다..ㅋ


두번재 CD에도 우리가 알고 있는 노래들이 많이 들어 있어요..
거기다 구구단이 들어있다는 사실..ㅎㅎ
요즘 아이들 19단까지 외운다더니.. 정말 인가봐요.. 에고~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CD1과  CD2를 딱 나눠서.. 한장에 캐릭터 노래들을 모으고
다른 한쪽에는 일반 동요를 모았음 더 좋았겠다 싶었어요..
울 아이는 빨강머리앤 이나 피구왕 통키 같은 노래는 생소해 하더라구요..ㅎㅎ
아빠는 엄마를 좋아해나 참 좋은말 같은 동요는 어린이집에서 많이 들었던거 같구요..
그래서 따로 나왔음 더 좋았겠다 했더랍니다~..ㅎㅎ

한참 동요부르기에 빠진 5살 울 공주님..
요즘 친구들과도 경쟁이 좀 있나 보더라구요..
누가 누가 그림 잘 그리고 노래 잘하나.. 이런거요..ㅋㅋ
아이들 사이에서는 중요한 문제일 수도 있지요..ㅎㅎㅎ
이런 울 공주님에게 아주~ 적절한 동요 CD 였답니다..
가격도 저렴해서 부담없이 들을 수 있어서 더욱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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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제발 나를 먹지 마세요! - 네덜란드 황금연필상 특별상
카를 노락 지음, 카를 크뇌이트 그림, 지명숙 옮김 / 다른세상 / 2010년 10월
평점 :
절판


요즘 울 아이는 다섯살 후반을 맞이 하면서..
엄청난 반항의 시기를 맞이 하고 있답니다..
엄마 말에 무조건 아니야~~~ 하기도 하고.. 하지마~ 하기도 한답니다..
하지 말라고 하면.. 더 하려고 하기도 하고 말이죠..
요기 엄마 말 안 듣는 꼬마 돼지가 있네요..


위기 일발~~ 꼬마 돼지 알렉스

표지가 참 인상적이죠? ㅎㅎㅎ 꼬마돼지 알렉스의 엉덩이를 먹으려는 몬스터..
오.. 잡아 먹히고 말 것인지..ㅋㅋㅋ
알렉스는 먹는 것을 너무나 좋아하는 아기돼지예요..
저녁을 먹었는데도.. 또 몰래 감자를 먹네요..
먹다가 엄마에게 들켰지요.. ㅎㅎㅎ 엄마는 알렉스 보고 씻고 오랍니다~


씻으러 가는길..  맛있는 나무 딸기가 보여요~ 그냥 지나칠 수 없던 알렉스
나무딸기를 먹으려고 하는데.. 검은 그림자가 엄습을 합니다..
바로~ 몬스터..ㅎㅎ 알렉스는 몬스터에게 잡히고 말이요..
몬스터가 잡아 먹으려 하자.. 알렉스는 오다가 코끼를 를 보았다며 얼른가면
잡을 수 있을꺼라고 거짓말을 해서 위기를 모면합니다..


또 구름뒤에 맛있는 새가 있다고도 하고.. 땅속에 토끼 무리가 있다고도
거싯말을 했지요.. 매번 위기를 모면하다가..
더이상 참을 수 없었던 몬스터가 알렉스를 입으로 넣으려는 순간~
검은 그림자기 역시 엄습을 하네요.. ㅋㅋㅋ
바로 몬스터의 엄마였어요.. 몬스터도 알렉스처럼 똑같이 혼이 납니다..


터덜터덜 걸어가는 아기 몬스터.. 넘 웃기죠..
그리 무서웠던 몬스터가 사실 아기 였다니 말이죠..ㅎㅎㅎ


귀여운척 하면 살려 줄거야~

몬스터 한테 잡히면 어쩔꺼냐니까...
몬스터~ 나를 먹지 마세요~ 하면서 귀여운척 합니다..ㅋㅋㅋ
귀여워서 몬스터가 못잡아 먹겠지요?


나무 딸기를 먹으려다 잡혔다고 하고.. 나중에 몬스터 엄마가 혼내는 장면을
보면서는 알렉스 엄마처럼 똑같이 혼낸다고 하네요..ㅎㅎ
넘 재미나 하며 보았답니다..

엄마 기준에서 무서워 하지 않을까? 하는 것들을 아이들은 아무 거리낌없이
무척 잘 볼때가 있어요.. 요 책이 그랬답니다..
실제로 몬서터가 그리 무섭게 묘사 된게 아니라 본인처럼 아이여서 더 그랬던듯 하네요..
알렉스도 우리 아이도 느끼는 바가 많았겠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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