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5살 공주님.. 공룡을 꽤나 좋아한답니다..ㅎㅎ 한 때 공룡이름 여럿을 알았던 적도 있지요.. 요즘 티라노 사우러스를 가장 좋아하구요.. 공룡 박물관 갔을 때를 회상하며 또 가자는 공주님.. 공룡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실감나는 공룡을 보여줄 공룡시대~~ 우와~ 넘 멋지네~ 표지를 보면 그냥 평범한 공룡 책인가? 하겠지만.. 한장만 넘기면.. 우와~ 정말 대단한 공룡 얼굴이 확~ 하고 나옵니다.. 바로 티라노 사우러스.. ㅋㅋ 공룡중 가장 유명한 공룡이다 싶기다 합니다.. 책을 접었다 폈다 하면 정말 공룡이 입을 움직이는 듯 아주 실감이 난답니다.. 이빨 보세요~ 얼마나 뾰족뽀족 한지..ㅎㅎ 그리고 책 곳곳에 숨은 재미난 정보들.. 팝업있는 페이지에는 공룡 설명이 간단하게 나와있구요.. 양 옆은 펼치도록 되어있는데요.. 재미나게 만화 형식으로 재미난 정보를 알려준답니다~ 뾰족뽀족 스테고 사이러스~ 메머드~ 다들 어찌나 큼직하게 펼쳐지는지.. 정말 아이가 좋아하더라구요..ㅎㅎ 책장만 펼치면~ 확~^^ 한페이지 한페이지 모두 넘 넘 멋진 공룡들도 체워져 있죠? ㅎㅎ 시조새의 모습도 넘 넘 멋있어요.. 선명한 색깔도 눈에 쏙 들어오고 말이죠..^^ 갓털이나 부리 표현도 넘 넘 잘 되어 있다 싶어요~ 공룡이 나를 잡아 먹어요~ 티라노 사우러스 입에 머리를 대며..ㅎㅎ 노네요.. 귀여운 공주님~ 그러다 공룡이 잡아 먹는다~ 하니까.. 아냐 이거봐~ 안들어가.. 해요.. 발로 툭툭 건드려 보기도 하고 말이죠.. 장난꾸러기 처럼 티라노 입속에 손을 넣으며 놉니다.. 아이들에게 책은 놀이감이 되어 주기도 하지요..ㅎㅎ 책에 아직 거부감 있는 아이들이라면 요런 놀이북 주면 책을 좋아하는 계기가 되지 싶어요~ 책과 함께온 부록..ㅎㅎ 내가 만드는 팝업북~ 오.. 근데 설명이 잘 없어서 조립하기가 넘 넘 힘들었답니다.. 뭐 꼭 완성해야 하나요.. 재미나게 뜯고 생각하는 시간이면 족하지요..ㅎㅎ 공룡은 이미 지구에 없는 동물.. 그래서 아이들은 그 동물을 더욱 신기해 하고 호기심을 갖나 봅니다.. 어린 시절 공룡에 대한 환상을 안 가진 사람은 없지 싶어요.. 울 꼬맹이도 이미 멸종해 버린 안타까운 생물 공룡을 참 좋아한답니다.. 공룡처럼 우리 지구에 다른 동물도 멸종하지 않도록 지구를 아끼며 살아야겠어요~ 공룡시대 넘 리얼한 팝업북 이었답니다~~^^
4~5살쯤 되면 아이들이 율동하고 노래하고 하는 거 넘 좋아하죠..ㅎㅎ 뭐 더 어렸을 적에도 좋아하긴 하지만.. 요 시기쯤 되면 제법 따라하려고 하지 싶어요.. 울 꼬맹 공주님도 하루종일 노래부르고.. 종일 율동하는 통에.. 집안이 항상 즐겁답니다.. 이런 아이들의 즐거움을 배가 시켜줄 책.. 보고듣고 랄랄라 우리 율동동요.. 넘 즐겁네요~^^ 어떤 노래들이 있나요? 사이드 책으로 되어있죠.. 튼튼한 보드북이구요..ㅎㅎ 표지부터가 넘 넘 귀여워서 아이들의 눈을 혹~ 사로 잡는 답니다.. 총 8곡의 노래가 들어 있는데요.. 앞에 단추가 나와 있어서 아이들이 직접 누르고 춤추고 할 수 있어요.. 한가지 더.. 리듬버튼.. 오건 노래 나오는 중에 쿵짝 쿵짝 리듬을 넣을 수 있는 버튼이랍니다..^^ 첫 노래는 곰세마리~ ㅎㅎ 아이들의 베스트 곡이지 싶습니다.. 율동도 쉬워서 많이들 알지 싶어요.. 율동 차례에 나오는 그림도 넘 귀엽죠? ㅋㅋㅋ 단순하면서도 눈에 쏙 들어오는 색과 그림이 넘 좋은 책이었구요.. 각 페이지에 왼쪽 모서리에 그려진 그림은 노래 버튼으로 연결 되어 있어서 아이가 쉽게 인지 할 수 있도록 해 주었답니다~ ㅋㅋ 요 동요도 넘 넘 재미있는데요.. 울 공주님도 넘 넘 잘 한답니다.. 이번에는 깜찍한 여자아이기 나와서 율동을 알려주네요..^^ 책으로 봐도 넘 좋고~ 뭐.. 물론 오자마자 버튼을 열심히 눌러 보더라구요..ㅎㅎ 그러구는 페이지 한장 한장 넘겨서 그림과 버튼이 서로 연관되어 있다는걸 아시더라구요.. 보고 싶은 페이지 펼치고 단추 누르고~ 따라서 춤춰도 좋고~ 이제 율동을 해 볼 시간이죠.. 노래 하나 누르고 그림 보면서 따라 하기 바쁘신 공주님..ㅎㅎ 눈은 아래를 향해 보고 있답니다.. 제법 잘 따라하기도 하고.. 즐거워 하네요~ 마음이 넘 넘 앞서셔서..ㅎㅎ 어떻게 하고 싶은데.. 박자는 늦고..ㅋㅋ 그래도 넘 열심이시랍니다.. 그 모습이 넘 넘 귀여웠지요~^^ 동영상도 보시지요~ 역시 예상대로 울 공주님은 넘 넘 좋아했어요..ㅎㅎ 삼성에서는 요렇게 아기자기한 아이들 책이 참 잘 나온다 싶었어요.. 신나는 음악도 듣고... 또 율동도 따라하고.. 일석 이조의 책이지 싶어요.. 동요를 아직 잘 모르는 아이들은 요거 들으면서 노래도 익히지 싶네요 노래와 율동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강추해요~~^^
요며칠 아이가 좀 아팠답니다.. 그래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좀 많았어요.. 그러다 보니 낮잠도 자게 되지요.. 낮잠을 자면.. 밤에 늦게 자게 되는 악순환..ㅎㅎ 울 꼬맹이 누워있는 방에서 아직도 부시럭 하는 소리가 들리네요.. 밤에도 더 놀고 싶은 꼬맹이들에게 교훈을 주는 이쁜 책~ 밤에도 놀면 안돼? ㅎㅎ 왜 안되는지 볼까? 태양이는 활달한 성격을 가진 아아인가 봅니다.. 밤에도 신나게 놀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요..ㅎㅎ 대부분 아이들이 요런 맘이 들어 하죠.. 그러던 어느날~ 오마~ 태양이가 박쥐로 변했어요~ 그래서 밤에 신나게 놀았지요.. 신나게 춤도추고 파티도 하고.. 음식도 잔뜩 먹고 말이죠.. 넘 넘 즐거운 최고의 밤을 보냈어요..ㅎㅎ 또 반대로 박쥐 깜깜이는 사람이 되어서 밤동안도 계속 잤지요~ 밤새 놀았던 태양이는 낮 동안 내내 졸렸고.. 밤동안 계속 잤던 깜깜이는 눈이 말똥말똥 했지요..ㅎㅎ 그림도 넘 넘 귀엽죠? 아~ 역시 밤에는 잠을 자야 하는 구나.. 태양이는 알게 된답니다.. 우리 모두 알고 있는 사실이죠.. 특히 아이들은 꼭 일찍 자야만 하죠 성장호르몬이 나오니 말이죠..ㅎㅎ 나도~ 밤에 계속 놀고 싶다~ 울 꼬맹 공주님.. 밤이 되었는데도 열심히 놀고 계셔요.. 그도 그럴것이.. 오늘 낮잠을 3시간이나 잤거든요.. 에고.. 혼자 열심히 블럭을 가지고 놀고 있어요...ㅋㅋ 밤에 자기도 계속 놀고 싶다네요.. 그러다 책을 다시 한번 읽어 주었지요...ㅎㅎ 열심히 책 내용을 아는 척해요.. 밤에 열심히 놀았던 태양이 어떻게 될까? 했더니.. 졸리겠지~ 하네요..ㅋㅋ 밤에는 자고~ 낮에는 놀고.. 이 간단한 진리.. 울 꼬맹이도 잘~ 알게 되었지요..ㅎㅎ 책 읽고 바로 치카하고~ 잘 준비를 하였답니다~ 아이들의 습관.. 참 중요하죠.. 저희 아이도 한 때는 무척 늦게 자던 버릇이 있었어요.. 그땐 제가 전업주부여서 더욱 그랬던 듯 해요..ㅎㅎ 그러다 직장 다니면서 규칙적인 생활을 하게 되었지요.. 그래서 요즘 울 꼬맹이의 취침시간은 대부분 9시.. 튼튼 하게 건강하게 자라고 싶은 어린이라면~ 요 책 꼭 보여줌 좋겠다 싶어요..ㅎㅎ
일년이 어느 사이 이렇게 훌쩍 지나갔답니까.. 제 일년.. 제 시간들 누가 다 가져 간듯한 이 느낌.. 허나 아쉬운 것은 아쉬운 것이고.. 즐거운 크리스 마스는 마음껏 즐겨야 겠지요..ㅎㅎ 밋밋한 크리스마스는 가라~ 엄마와 즐거운 만들기 놀이로 풍부해 지는.. 크리스마스가 즐거워지는 만들기 놀이.. 완전 대박~ ^^ 어떤 놀이 들이 있나요? 보기에도 넘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확~ 느껴지는 표지..ㅎㅎ 표지에 보이는 저것들을 모두 만들 수가 있답니다.. 책장을 펼치자 이쁜 요정들이 한 가득 이네요.. 야~ 넘 이쁘다.. 이쁜 왕관 만들기는 어떨까.. 아.. 감자로 루돌푸 찍기는 어떨까.. 넘 넘 귀여운 루돌프.. ㅎㅎ 아이가 넘 넘 즐거워 할 놀이지 싶어요.. 넘 넘 이쁜 크리스 마스 장식들이 정말 한가득 이더라구요.. 책을 쭉~ 보면서 아이와 어떤 걸 만들까.. 어떤 걸 만들면 즐거워 할까.. 고심이 심했답니다..ㅋㅋ cd를 이용해서 이쁜 눈송이를 표현해 보기도 하고.. 요정이 그려진 이쁜 카드를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 정말 넘 넘 이쁜 것들이 많아서 눈을 땔수가 없답니다..ㅎㅎ 거기다 뒷 편에는 어머.. 크리스마스 요리까지 소개를 했네요.. 이쁜 쥐모양 간식이나, 눈모양 스낵.. 아이와 함께 하면 넘 넘 좋아하겠지요..ㅎㅎ 까악~ 보기만 해도 넘 이쁜 케이크도 있네요..ㅎㅎ 정말 크리스 마스가 행복해 지겠어요~~ 우리도 만들자~~ 첫번째 도전 한 것은 cd 눈 송이..ㅎㅎ 안쓰는 cd를 이용해서 만들어 봤답니다.. 색종이에 대고 둥글게 오려서~ 반짝이 뿌려주면 된답니다.. 공주님 열심히 그리고 오리고 계십니다..ㅎㅎ 접은 후에 세모를 여기 저기 뚫어 주면 이쁜 눈송이가 완성이 된답니다..^^ 어찌나 신중하고 꼼꼼하게 빤짝이를 입히시는지.. 눈송이 사이사이 빈 공간에 모두 빤짝이로 채워야 한다는 울 공주님..ㅎㅎ 저 후회 했어요.. 구멍 좀 뚫으라 할껄.. ㅋㅋㅋ 짠~ 완성된 이쁜 cd 눈송이~ ㅎㅎ 완전 흐뭇해 하십니다..^^ 두번째는 이쁜 장식용 종이 트리~ 재료도 간단합니다.. 색지와 모루, 스티커 정도 있으면 된답니다~ 커다란 세모로 만든 것을 다시 조각으로 나누어 지게 오려주고요.. 그걸 모루에 붙여 줍니다.. 그려면 이쁜 종이 트리가 되지요.. 여기에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풍기는 스티커를 붙여져고.. 빤짝이로 포인트를 쪽쪽~ ㅎㅎ 본인이 만든 종이 트리 들고 좋답니다.. ㅎㅎ 이쁜 cd 눈송이와 종이트리~ 집이 넘 넘 화사해 진듯 합니다.. 울 공주님도 만들기 하며 넘 넘 즐거웠지요.. 크리스마스 때가 되면 꼭 꾸며야 하나.. 생각하지 말고~ 아이 있는 집이라면 이쁘게 단장을 해 봄 참 좋지 싶어요..ㅎㅎ 아이가 즐거우면 행복한 부모들이니 말이죠.. 더욱 행복하고 즐거운 크리스마스가 되고 싶다면~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었어요.. 두고 두고 활용해야지 싶어요~ 헤헷~^^
아이들의 가장 큰 바람 중의 하나가 무엇일까요? 바로 강아지 키우기가 아닐까 합니다..ㅎㅎ 울 꼬맹이도 강아지 키우고 싶다고 하는 때가 꽤나 있었거든요.. 이런 아이에게 강아지가 생긴다면 아이는 어떨까요? 그런데 그 강아지가 너무~ 개구쟁이라면? 훈스캘리 빼이뽀~~ ㅎㅎ 제목이 우리나라 글로 쓸수가 없네요.ㅋㅋ 특이한 이름을 가졌지요.. 훈스깰리(변형해썼어요..ㅎㅎ) 이 강아지를 둘러싼 주변인들을 첫 페이지에서 소개를 해 준답니다..ㅎㅎ 시리는 훈스깰리의 주인이자 친구예요^^ 시리는 잠에서 깨어났어요.. 오늘이 내 생일이구나.. 하고 행복해 하죠.. 엄마와 아빠는 맛있는 케이크와 코코아 쿠키를 주셨어요.. 아.. 그런데 생일 선물이 없나.. 시리는 아쉬워 하고 있어요.. 시리의 선물은 바로~ 까만 아기강아지 훈스캘리였어요..ㅎㅎ 강아지를 너무도 키우고 싶던 시리를 위한 엄마 아빠의 선물이었던 것이죠.. 시리는 훈스깰리에게 대부를 세워주고 이쁘게 키우리라 마음 먹는데.. 이 말썽쟁이.. 잠시도 가만 있지를 안아요.. 집안의 쇼파는 모두 너덜대고.. 책은 찢어지고.. 양말은 모두 숨겨지고.. 넘 넘 개구쟁이인 훈스깰리..ㅎㅎ 강아지 유치원을 보내보지만.. 역시나 변화가 되질 않네요.. 그러다.. 베르따라는 강아지를 만나게 되요.. 왼쪽에 작은 강아지가 베르따예요..ㅎㅎ 강아지 유치원의 모범생이죠.. 베르따와 친해진 훈스깰리.. 모범 강아지로 탈바꿈을 합니다..^^ 역시.. 친구가 중요 한가 봅니다..ㅋㅋㅋ 책을 좀 볼까~~ 그림도 특이하고 내용도 재미나니.. 울 공주님 재미나 하며 보았답니다.. 훈스깰리 발음이 얼마나 귀엽던지요..ㅋㅋㅋ 자기도 강아지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네요.. 봐도 봐도 재미나신지.. 몇번이나 보더라구요..ㅎㅎ 강아지가 정말 갖고 싶은 걸까요? 나만의 뽁뽁이 강아지 께끼를 만들어 보자~ 생뚱맞으시게.. 모자를 구지 집에서 쓰고 계시겠다네요..ㅋㅋ 어쨌든지 재미나게 봤던 책 속 훈스깰리처럼 이쁜 강아지를 만드렁 보기로 했어요.. 재료는 바로 뽁뽁이..ㅎㅎ 인터넷 쇼핑으로 쌓인 많은 뽁뽁이를 사용했어요..^^ 먼저 머리, 몸통, 다리4개를 돌돌 말아서 만들어 주었답니다~ 열심히 열심히 각 부위를 말고 있죠? ㅎㅎ 테이프로 붙여주면 되니 아주 간단하게 할 수 있답니다~ 뽁뽁이는 테이프로 아주 잘 붙더라구요~ 각 부위를 만든 후에는 조립~ ㅎㅎ 양면 테이프를 이용해 강아지 모양으로 붙여주고 귀와 코 꼬리를 그려서 오려 줍니다.. 아주 열심히 하는 모습이죠? ㅋㅋ 귀와 코 눈을 붙여 주면 완성~ ㅎㅎ 어찌나 좋아하는지..ㅋㅋ 우리 강아지 우리 강아지~ 하면서 어찌나 귀여워 하는지요.. 이름을 뭐로 지어줄래? 했더니.. 께끼로 지어준답니다.. 특이하셔라..ㅋㅋ 께끼가 완성 되고는 훈스깰리는 개구쟁이 였지만 께끼는 얌전한 강아지라네요..ㅎㅎ 께끼와 다정히 뽀뽀도 하고.. 잘 때 옆에다 놓고 함께 자기도 했더랍니다.. 귀여운 께끼 한동안 우리 공주님의 친구가 되어주겠지요? ㅋㅋㅋ 다소 특이한 이름을 가진 강아지.. 그 강아지는 무척 개구쟁이 였지만.. 친구를 만나 착한 강아지가 되었답니다.. 책을 읽어 주면서 아.. 역시 친구는 중요하구나.. 하고 저도 느꼈다는거..ㅋㅋㅋ 또 가족의 사랑이 행동을 변화시키는 거라는 것도 알게 되지요.. 울 꼬맹이 재미나게 책 읽고 만들기 하면서.. 훈스깰리 오래도록 기억하지 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