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공주님.. 올해 초에 다문화에 대한 책을 들여줬더랬어요..ㅎㅎ 다양한 나라에 대한 이해를 돕는 책이었지요.. 각 나라에 사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보면서.. 세계에 대한 관심이 정말 커졌답니다.. 이렇게 세계에 관한 괌심이 커진 공주님에게 재미나게 세계 지도에 대한 것을 알려 줄 수 있는 책이 나왔답니다.. ㅎㅎ 처음만나는 세계 지도 그림책~ 다양한 우리의 나라들~ 둥그런 동구라미 위에 아이들이 서 있는 표지..ㅎㅎ 네가 살고 있는 지구에 대해 생각해 본 적 있어? 라는 의문으로 시작을 합니다.. 제목부터가 아이들 수준에 맞는 다는 느낌이 확~ 온것은 그림책 이라는 말이었어요.. 지도 그림책..ㅎㅎ 세계 지도가 아니죠~ 지구를 대륙으로 나눈다는 것을 일단 설명을 해 주었구요.. 각 대륙별로 다시한번 설명을 해 준답니다.. 아시아에 속하는 나라들도 참 많고.. 재미난 문화도 많아요.. 일본은 스모선수를.. 초밥과 함께 그려 놓았어요.. 넘 재미나죠? ㅋㅋ 아프리카의 많은 나라들 중 대표적인 나라들이 눈에 확확 들어오도록 해 놓았고.. 적도 표시도 해 놓았더라구요..ㅎㅎ 각 대륙에 대한 간략 설명도 들어 있구요.. 책 뒷 부분에 가면 재미난 페이지들이 또 있더라구요.. 이것 저것 비교하면서 재미나게 볼 수 있었어요~ 특이한 동물이 살 고 있는 것이나, 즐겁게 읽었던 동화의 배경이 되는 곳도 알아 볼 수 있답니다..ㅎㅎ 그림들이 넘 귀여워서 아이가 참 좋아하더라구요~ 아시아~ 중국~ 일본~ 글을 조금씩 읽으시는 공주님.. 지도보면서 읽기에 무척 바쁘시네요..ㅎㅎ 그림 자체가 아이수준에 딱~ 맞는데다가.. 이미 몇몇 나라를 알고 있는 상태이니.. 아는 척 하며 즐겁게 보더라구요.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등은 아시아에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또 러시아는 가장 큰 나라중에 하나라는 것도 다시 한번 알려 주었답니다.. 처음만나는 이라는 부제가 너무나 잘 어울리는 세계 지도 그림책..ㅎㅎ 아기자기 그려져 있어서 귀엽기도 하고.. 또 넘 유익하기도 하였답니다.. 그림만 보고 어디에 뭐가 있는지 딱~ 알 수 있어서 인지 하기도 좋았구요.. 집에 있는 책과 함께 활용하면 넘 좋은 책이었어요.. 지도 보며 손으로 짚어보며 즐겁게 두고 볼 수 있는 지도 그림책 이었어요~^^
어느덧 4월이 훌쩍~ 하고 지나가 버리고 있네요.. 내일이면 벌서 30일..ㅎㅎ 이렇게 시간이 빠르면.. 금새 할머니 되겠다는 저의 생각에 불을 짚히는 일이 아닐 수 없어요.. 제가 나이들어 가면서 울 공주님은 더욱 커 가겠지요.. 자라면서 함께 채워가야 할 지식도 어찌나 많은지요.. 재미나게 영어 쓰기를 배울 수 있는 또빡또박 영어쓰기~ 함께 해요~ 또박또박 써볼까나~ 또박또박 한글쓰기에 이어 영어쓰기도 나왔답니다..ㅎㅎ 단어를 쓰면서 알파벳도 배우고.. 쓰는 순서도 배울 수 있는 이쁜 책인데요.. 첫 페이지에서는 알파벳 대 소문자 부터 시작을 하여줍니다~ 주제가 나누어져서 그 주제에 따른 단어들이 나온답니다.. 첫번째 주제는 직업..ㅎㅎ 요리사, 선생님.. 사진이 정말 넘 귀엽죠? 아이들이 그림만 보고도 바로 인식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는 것이지요.. 요것을 쓰기 책으로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단어 책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 거예요~ 쓰는 순서도 잘 나와있구요.. 우리가 주로 사용하는 소문자로 되어있어요~ 대문자는 사실 실 생활에서는 많이 사용하지 안는것을 반영한 듯 합니다.. 책의 하단 부부네는 아이와 엄마가 대화할 수 있는 예시문이 있어요~ 엄마들에게 아주~ 도움이 되는 부분이죠? 각 주제의 첫 부분에는 선긋기로 단어를 맞추는 활동도 할 수 있답니다.. 생생한 사진이 역시나 눈에 띄는 또박이예요..ㅎㅎ 한기지 아쉬운점은 발음기호를 살짝~ 넣어 줬음 좋았겠다 였어요.. 쉬운 단어만 있긴 하지만.. 그래도 발음이 헛갈리는 경우가 있더라구요..ㅋㅋ 책 뒷부분 인덱스도 꼼꼼이 되어있고요.. 아이가 책을 다 마쳤을 때 상장을 줄 수 있도록 되어있어요..ㅎㅎ 열심히 열심히~ spring 요즘 엄마와 함께 공부하고 있는 주제가 봄이었어요..ㅎㅎ 계절 부분을 펼쳐서 spring을 쓰고 있는 공주님.. 다 쓰고는 spring 합니다.. 아직 쓰는 순서는 어려워 하셔요.. 열심히 연습하자~ 했답니다.. 쓰기도 해보고 또 영어 놀이도 해 보았어요.. 간단하게 단어 딱지 찾거나.. 말로 노는 활동이지만 아주 즐거워 하였답니다..ㅎㅎ 아이즐북스는 엄마 마음을 참 잘 알죠? ㅎㅎ 한글쓰기 영어쓰기 꼭 필요한 부분이잖아요.. 요걸 어찌 알고 요리 이쁘게 만들었는지.. 아이와 즐겁게 영어 쓰기 활동을 할 수 있겠다 싶어요.. 봄은 깊어가면서 더욱 똑똑한 아이로 자랄듯 합니다~^^
진선아이에서 작년 여름쯤 식물도감이 나오고.. 올해 봄에 곤충도감이 나왔네요..ㅎㅎ 식물도감 들고 집 근처 나가서 하나씩 봄 참 좋겠다 했더랬는데.. 곤충도감을 보니 넘 넘 생생하고 다양한 곤충이 있어서 또 한번 좋았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에 사는 곤충들을 하나씩 알아 볼 수 있고.. 특성별로 분류 해 놓기도 해서 여러모로 활용도가 높은 책이네요~ 어떤 곤충들이 있을까.. 표지도 참 이쁘죠.. 다양하고 알록달록 이쁜 곤충들..ㅎㅎ 어떤 내용일지 빨리 보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책을 펼치니 봄에 많이 활동하는 곤충들이 보입니다.. 역시 봄은 나비죠? ㅋㅋ 봄맞이 곤충에 대해서 나오고.. 하단에 팁들도 볼만한 것들이 많더라구요.. 다양한 무당벌레의 모습.. ㅎㅎ 넘 신기하죠.. 빨강에 검정만 보다.. 다양한 색을 보니 넘 신선한 느낌이더라구요^^ 왼쪽 상단에는 교과서와 연계 부분에 대해서 나와 있구요.. 간단한 설명글도 볼 수 있고.. 나비와 나방의 차이점에 대해서도 알 수 있답니다. 날개를 접고 앉는건 나비.. 펴고 앉는건 나방이군요..ㅎㅎ 공주님 좋아하시는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 부분..ㅎㅎ 우와~ 뒷부분 부록 부분에 애벌레가 총 집합을 했네요..ㅎㅎ 어찌나 다양한 애벌레가 있는지요.. 뒷 부분 찾아보기 부분에는 책에 나왔던 곤충 이름별로 쫙~ 나와 있더라구요..ㅎㅎ 그리고 교과 연계표도 다시한번 나열해 설명을 해 주었답니다~ 찾아보기가 쉽겠지요~ 사슴벌레가 이겨~~ 책을 쭉 보던 공주님..ㅎㅎ 봄에 팔랑 팔랑 날아다니는 나비~ 자연학습을 좀 시켜주어야 하는데.. 참 그게 쉽지가 않네요..ㅎㅎ 곤충보다.. 얼마전에 다녀온 소풍에서 본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가 생각났는지.. 그걸 보고 싶다 네요.. 보여주었더니... 둘이 싸우면 사슴벌레가 집게로 이렇게~ 집어서 이긴데요..ㅎㅎㅎ 이쁜 나비도 만들어 보았어요~ 색종이로 몇번 접고.. 색연필로 이쁘게 색칠해서 완성~ 펄럭 펄럭 두 손으로 하면서 노네요.. 다양한 곤충도 볼 수 있고.. 또 다양한 팁도 볼 수 있어서 넘 유익한 책이었답니다~ 교과서 연계도 되어 있어서 활용도 200% 두고 두고 활용해야 겠어요~ 상큼한 봄날~ 아이와 곤충도감 들고 산으로 가보고 싶네요~^^
요즘은 맑은 하늘을 보기가 참 힘이 든 계절입니다.. 황사가 많은 계절인데다.. 이웃 나라의 방사능 유출까지.. 요즘 툭하면 황사능비가 내리고.. 아시죠? 황사와 방사능이 합쳐져 내리는 황사능비.. 이런 암울한 현실에.. 밝은 반짝임을 주는 책.. 하늘의 별은 누가 뿌렸을까... 내가 뿌렸어~ 표지에 이쁜 새와 이쁜 아이가 있네요.. 딱~ 보아하니.. 이 둘이 별을 뿌린 주인공 이겠지요? ㅋㅋ 전 사실 제목만 보고 좀 종교적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게 아닐까.. 생각했더랬어요.. 소녀와 작은 새가 처음 만났어요~ 소녀의 별은 무척 아름다웠어요.. 아름다운 꽃들로 가득한 이쁜 곳이었거든요.. 하지만 소녀는 밤 하늘을 보면.. 우울한 느낌이지요.. 아무것도 없는 깜깜한 하늘이 무서웠거든요.. 소녀와 새는 밤 하늘에 반짝이는 보석을 뿌리기로 합니다.. 입김으로 후 불어도 보고 망토를 휘둘러 보기도 하며 밤 하늘의 별을 뿌립니다.. 그리고 가장 빛나는 보석은 가장 빛나는 별로 만들어요.. 이 가장 빛나는 별은 무엇일까요? 전 바로 북극성이 생각나긴 했답니다..ㅎㅎ 밤하늘을 수 놓은 아름다운 별무리.. 그제야 소녀와 작은 새는 밤의 한 끝자락을 이불삼아 편안하게 잠이 듭니다.. 하늘을 붙잡아서 덮는 장면이 참 재미나죠? 내가 뿌렸지~ 조서연 공주~ 오늘도 어김없이 공주 삼매경에 빠신지 울 공주님... 소녀와 새 중에서 자기는 새가 더 좋다네요..ㅎㅎ 아마도 공주는 자기라 생각해서 이겠지요.. 너라면 별을 어떻게 뿌리겠어? 라고 물으니.. 구름에~ 이렇게 해서 확~ 뿌릴거야~ 하고 말합니다..ㅎㅎ 아이들의 귀여운 생각이 참 이쁘죠.. 밤하늘의 별은 무서움을 이겨내기 위해서 보석을 촘촘히 박은 소녀와 새.. 그 안에 아름다운 그림과.. 이야기가 참 이쁜 책이었어요.. 일반 그림으로 그린기법이 아니라 컴퓨터로 그린 그림이 아주 새로웠던듯 해요.. 밤 하늘을 볼 때마다 이 이야기가 기억나지 싶어요~^^
콩에는 이소플라본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데요..ㅎㅎ 이게 아주~~ 좋은 성분이라고 알려져있죠.. 밭의 쇠고기라고 알려져있는 콩.. 사실 고기보다 식물성 단백질이라 더욱 좋은 것이죠.. 이렇게 몸에 좋은 콩을 아이가 잘 먹어 준다면 더욱 좋겠지요.. 콩을 더욱 좋아할 수 있도록 해주는 책 맛있는 구름콩~ 즐거운 콩의 여행 이야기 표지에 콩들이 물로 퐁당 퐁당 뛰어들어가는 모습이 넘 재미나죠? ㅎㅎ 콩들은 처음에 콩줄기에 콩깍지 안에서 조롱조롱 달려있어요.. 콩깍지들의 모양도 넘 재미나죠? 노랗게 익은 콩깍지 안에는 노랗게 익은 콩들이 오밀조밀 들어있는 모습.ㅎㅎ 무엇을 꿈꾸고 있을까요? ㅋㅋ 드디어 콩깍지를 빠져나온 콩들이 물속에 들어갑니다~ 멧돌에 갈려지고.. 커다란 가마솥에 들어가서 부글부글 끌어요..ㅎㅎ 과정을 쭉~ 보니 두부가 만들어 지는 모습이죠? 드디어 솥안에서 소금물과 만나 몽글몽글 만들어지는 콩 구름.. 콩 구름들은 다시 틀에 차곡 차곡모여서 단단한 두부로 만들어 집니다.. 자신들이 벽돌 구름이라 좋아하네요..ㅎㅎㅎ 맨 마지막 구름도 두부를 보고 멋지다고 생각했답니다.. 참 재미나면서도 유익한 책이다 싶었어요~ 책도보고 콩에 물도 주고~ 그림도 그리고.. 구름콩 책은 넘 귀여운 콩들이 대거 나오는 관계로.. 울 공주님 아주 재미나 하며 본 책이랍니다..ㅎㅎ 수많은 콩 중에서 외각의 가장 작은 콩은 자기가 하겠데요.. 소심한 성격이 들어나는 부분 입니다..ㅋ 어린이집에서 받아온 강낭콩.. 아무래도 개량종 인지.. 크기가 엄청나요..ㅎㅎ 요즘 요기 물 주는 재미에 폭~ 빠지신 공주님.. 곧 떡잎이 떨어진다고 알려주었답니다.. 실물을 보고 그림을 그리라니.. 오호.. 잘 못그리네요..ㅎㅎ 구름콩 책을 보며 그리라나.. 잘 그려요..ㅋㅋ 역시 책이 단순화 되어 있어 보기가 더 쉬운가 봅니다.. 다 그려진 콩은.. 콩나무라며.. 아주 튼튼하게 그려주었어요..ㅎㅎ 콩깍지 안에 콩들도 참 귀엽죠.. 조기 노랑 콩들은 엄마가 그렸습니다..ㅋㅋ 두부가 되기 위한 콩들의 기다림과 즐거운 여행... 아이와 잘 익은 콩이 되어 함께 따라가 본 시간이었어요.. 모든 과정 과정을 짜증스럽게 생각하지 않고.. 즐겁게~ 기대에 찬 마음으로 여행하는 콩들의 모습이 보고만 있어도 웃음이 났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