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든 우리나라 서울 여행지도 - 수만 시간 노력해 지도의 형태로 만든 서울 여행 가이드북, 2023-2024 개정판 에이든 여행지도
타블라라사 편집부 외 지음 / 타블라라사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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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든 우리나라 서울 여행지도는 리얼 여행자를 위한 친절한 여행지도여서 책을 처음 보는 순간 서울지도를 이렇게 잘 만들어 두고, 여행지 곳곳을 소개 하던 책들이 있었나 하는 생각을 했었다. 정말 완성도 높은 서울가이드북같아서 솔직히 좀 놀라웠다. 나는 여행을 자주하는 사람으로서 여행전 매번 지도며 인터넷검색이 너무 귀찮아서 솔직히 최근에는 잠시 여행을 쉬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번에 에이든 우리나라 서울 여행지도를 보면서 갑자기 서울여행을 계획하게 되었다. 여행을 다닐때 마다 몇일은 준비를 해야하는 것들을 가이드북과 지도를 펼쳐놓고 편하게 찾아볼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지도가 이렇게 잘되어있는것이 없어서 나누어서 찾아보면 늘 못가고 놓치는 여행지가 많았는데 그런 단점들이 완벽히 보완되어있었다. 전체 행정구역을 소개해주는 것도 한눈 서울보기에 최적화되어있었다.

특히나 주요지역을 나누어서 상세히 표시되어 있어서 좋았다. 솔직히 서울 여행을 가더라고 큼직큼직한 곳만 다녔는데 이렇게 지역별 명소가 나와있고 주변 맛집,까페까지 표시되어있어서 여행의 동선을 짜는데도 한결 수월한것 같다. 서울지도가 너무 오랜만에 사용하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잘정리 되어있어서 다른 지역의 지도도 추가로 구매중이다. 몰랐으면 몰랐지 에이든의 지도를 접했으니 너무 편리해서 자주 사용하게 될 것 같다. 모든여행의 계획은 에이든 지도를 사용할 것 같다.

나는 특히나 다음주 서울 경복궁 근처를 여행할 예정이었는데 지도에 잘표시 되어있어서 큰도움이 되었다. 일반 인터넷 검색을 통했으면 가보지 못했을 경복궁 주변의 여러장소들을 방문 할 수 있게 되었다. 지도 자체가 여행자의 입장에서 만들어 진 것 같다. 단순히 지나칠 장소까지 잘 표시 되어있으면 역사적인 상식과 소개 까지 잘되어있다. 굳이 다른 매체를 찾지 않아도 지도 한권으로 다 볼 수 있으니 효용성면에서 월등히 좋은 것 같다.


휴대용 지도는 물에 전혀 젖지 않는 방수종이로 되어있어서 찢어질 염려가 없으며 접힌부분도 해지지 않는다고 하니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 특히나 여행 지도가 3개월에 한번씩 업그레이가 된다고 하니 더 좋은것 같다. 종이지도는 쉽게 업그레이드 되지 않는 옛날 정보만 가지고 있다는 통상적인 상식을 깨부수는 것 같아서 좋다.

여행시 이동하면서 유용하게 사용가능한 지도는 여행을 좋아하는 모든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것 같다. 지도의 글자며 여러 여행명소도 한눈에 들어오도록 되어있어서 지도를 보는 내내 피로감은 전혀 없었고 여행지를 찾는 즐거운도 발견할 수 있었다. 종이지도를 원래 좋아했는데 이렇게 자세히 잘 되어있는게 진짜 없었다. 여행이라는 즐거움보다 여행장소를 찾고 먹거리며 까페, 이동동선을 계획하는것이 여행전 스트레스였는데 "에이든 서울지도"를 통해서 여행을 소소한 즐거움을 찾을 수 있었다.

떠나는 설레임을 서울지도를 통해서 다시 느낄수 있었고 지금까지 가보지 못한 곳 인터넷 검색으로 놓친부분까지 다 '에이든 우리나라 서울 여행지도'에 표시 되어있어서 너무 좋았다. 여행을 좋아하는 주위의 지인들에게 선물하면 너무 좋을 것 같다! 어느 여행책보다 기대이상 만족도가 높은 여행책이었다. 완벽한 서울가이드북으로 정말 추천한다.

#서울지도 #서울가이드북 #에이든우리나라서울여행지도

-출판사에서 제공된 도서를 읽고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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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픽 올인원 패키지 OPIc All in One Package - 오픽 시험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하나로
시원스쿨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LAB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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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나는 오픽 시험을 치고 있다. 회사생활을 위해서도 필요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자기계발도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오픽에 관련된 책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다. 오픽공부는 영어를 말하면서 배울수 있어서 흥미롭기도하다. 하지만 그만큼 오픽을 잘하기 위해서는 공부하는 시간이 필요한것 같다.


오픽 올인원 패키지 책은 오픽 공부를 하면서 정복 로드맵과 추천 학습 플랜을 통해서 공부가 힘들지 않게 도와주고 있다 나의 목표에 맞는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특히나 혼자서 하는 공부는 매일 학습이 어려운데 구체적인 학습 플랜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총 5권로 나누워져 있어서 필요한 공부는 찾아서 볼수 있게 되어있었다.

1권은 정복 로드맵, 학습 플랜을 통해서 기본적으로 오픽 공부의 시작을 도와주고 있다. 오픽답변 활용도가 높은 문법과 예문 학습을 통해서 기본기를 갖출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왕초보들을 위한 기본 오픽 영문법을 알려주고 있다. 왕초보 오픽 영문법을 통해서는 품사와 문장 구분 성분(동사,시제,조동사,의무문,부정사,동명사,형용사,부사,비교급,접속사,관계대명사)을 알려주고 있다. 문법을 다시 공부하니깐 학창시절이 생각이 났다. 그시절 문법은 왜 그렇게 어렵게 배웠는건지 이책을 통해서 다시 문법을 배우는데 너무나 쉽고 재미있게 배울수 있었다. 학창 시절에 문법 기본적인 책으로 배웠다면 영어에 흥미가 있었을 것 같다.

책에서는 기본적은 문법 설명과 연습문제를 통해서 기본 문장을 만들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단어를 사용하여 간단한 문장을 완성하는 방식으로 알려주고 있다. 오픽 시험에서도 단어만 바꾸어서 문장을 만들 수 있다면 매우 유용할것 같다라는 생각을 했다.

2권은 오픽 시험을 칠때 background Survey에서 선택하는 부분을 비슷한 주제별로 모아서 효율적은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오픽의 기본정보를 알려주며 처음 시험을 준비라는 사람들에게 매우 유용할 것 같다.

문제 출제 공식을 통해서 난이도 선택 항목에 따라 고난도 문제 유형이 나오지만 이 부분을 출제공식으로 정리해두었다. 목표 레벨별 학습 전략까지 체계적으로 세워서 공부를 도와주고 있어서 너무 좋다! 열심히 해야겠다는 의지가 쏫는것 같다. 특히나 빈출 문장 미리보기는 어느 오픽책에서도 접할 수 없는 부분이었는데 미리 오픽 시험 문제를 알고 가는 느낌이라서 이번달 오픽시험은 고등급을 취득할 수 있을 것 같다!

3권은 오픽에서 선택형 주제에 대한 어휘와 표현,문장들을 복습하고 있습니다. 영화보기, TV보기, 공연보기, 콘서트보기, 쇼핑하기, 음악 감상하지, 조깅, 걷기, 국내여행, 해외여행, 집에서 보내는 휴가에 대한 선택형 주제에 대한 질문과 대답이 나와있었다. 먼저 어휘 익히기 그리고 문장만들기까지 하고 스토리라인 만들기를 하고 있다. 무작정 오픽은 외우기만 했는데 너무 체계적인 순서로 하고 있어서 문장만들기가 쉬게 되었다.특히나 고난위도의 문제에 대응 할 수 있도록 스토리라인을 만들고 고득점 문장 익히기를 반복적인 학습으로 하고 있었다. 반복적인 학습을 하다보니 일부러 외우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외워졌다.

4권은 목표레벨별 연습문제, 실전 모의고사 정답 및 해설을 확인하며 어려웠던 문제는 다시 한번 풀고 어휘와 표현도 정리해주었다. 실전 모의고사를 통해서 문제의 구성과 시험 난이도에 따른 구성을 통해서 오픽문제를 연습할 수 있었다. 특히나 질문을 들을 수 있는 파일까지 재공하고 있어서 시험과 동일한 환경에서 공부 할 수 있어서 더욱 더 긴장감이 있었고 시험에 대한 부담이 있었는데 연습을 통해서 부담이 많이 줄었다.모범답변을 또 얼마나 자세히 설명이 되어있는지 공부할때 응용이 가능하다록 도움을 주고 있었다.

5권은 앞에서 공부한 오픽을 정리하는 개념이었다. 오픽의 필수 어휘와 그리고 벼락치기 노트까지 있어서 시험 치기전에 다시한번 정리를 할 수 있었다. 필수 어휘 모음을 통해서 간단한 문장까지 알려 주고 있어서 진짜 벼락치기를 하는 사람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시험장에서도 정말 유용할 것 같다.

이책을 통해서 IM레벨을 꼭 취득하고 싶다. 특히나 나는 3권이 매우 유용했던 것 같다, 목표 연습문제와 실전 모의고사를 통해서 내가 원하는 레벨을 취득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다. 책한권으로 공부를 할때는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몰라서 한참을 찾았을텐데 총 5권으로 되어서 공부하는 중간중간 필요한 것을 찾아볼 수 있었서 효율적이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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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의 마흔 수업 - 이미 늦었다고 생각하는 당신을 위한
김미경 지음 / 어웨이크북스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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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나는 이제 마흔이 되었다. 서른살일때 마흔살이 될줄 몰랐다. 아니 솔직히 이렇게 빨리 올지 몰랐다. 어른들이 나이가 들면 시간이 빨리지나간다고 말했는데 내가 요즈음 그 말을 실감하는것 같다. 하루는 눈 깜짝 할 사이에 지나가고 1년은 더 빨리 지나가는 것 같다. 올해 마흔이 되면서 더 고민이 많아졌다. 적게 살았다면 적게 살았고, 많이 살았다면 많이 살았을 지난 40년을 돌아보게 되었달까. 특히나 한국사회에서는 서른, 마흔 이런 10단위의 숫자가 바뀌는 나이가 되면 뭔가 더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는 것같아서 더 부담스럽곤 하던 차에 만난게 바로 김미경선생님의 책이다. 

이 책은 지쳐있는 마흔을 따스하게 안아주고, 포기하고 싶은 이에게는 삶의 힌트를 주고 모든 것을 다 그만두고 싶다는 마흔에게는 쓴 소리를 마다하지 않고 있다. 흔들리는 꽃송이 같은 마흔살을 잡아주고 바른 50대의 길로 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마흔이 된 지금까지 이룬 게 없다는 자괴감과 마흔이라는 그 상징적 숫자가 주는 우울과 불안함을 누구나 한번 쯤은 경험해봤을 것이다. 

요즘 세상은 정말 빠르게, 많이 변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의 라이프스타일 자체가 달라지고 있는 것이다. 지금의 마흔은 예전의 마흔이 아니다. 김미경선생님의 이 말씀이 지금 나에게 큰 위로가 되었다. 40살에 아직 이루어둔 것이 없어서 남과의 비교에 초라하기만 했던 내가 무엇인가를 새로 시작할 계기가 생겼다. ​

이 책은 시대가 변한만큼 지금의 40대를 완전히 재정비하면 앞으로 100세 시대를 살아갈 이들이 더 잘 살아갈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고, 오늘을 잘 보냄으로써 앞으로 펼쳐질 우리의 두 번째 기회를 다시 잡을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특히나 옛날에는 20대에나 세우라고 했던 버킷리스트를, 마흔이 된 지금 다시 작성하라고 말하는게 참 인상적이었다. 

이제 나이가 많아서라는 말은 통하지 않는 것같다. 지금 현재를 어떻게 살아가냐에 따라서 앞으로의 내 삶이 결정되는 것이다. ​

바쁘게 사느라 애썼던 나에게 선물처럼 주는 버킷리스트는 즐겁고 행복한 세컨라이프를 즐길 수 있게 만들어 줄 것만 같다. 지금까지 바쁜회사생활과 결혼생활로 인해서 내가 하고 싶은게 무엇인지, 잊고 살았는데 다시 한번 나를 돌아보고 정말 내가 죽기 전에 하고 싶은 게 뭔지 찾아봐야겠다. 오롯이 나를 위한 버킷리스트를 작성하고, 하나씩 이루어가야겠다. 그렇다면 나의 40대, 50대,60대는 더 행복하지 않을까?

시간과 공간과 돈을 투자하지 않고 성장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러니 20대 때처럼 다시 나만의 공간을 만들어야 한다. 대안을 내고 싶으면 대안을 낼 만한 것 들로 내 공간을 만들어야 한다. 가만히 있으면 저절로 생기는 것은 없다. 나이가 들어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노력과 시간과 투자가 필요하다. 마흔이라도 더 나은 삶을 위해서는 자신을 위한 투자가 필요하다.

그녀는 마흔 넘어 정서적으로 건강하고 안정감을 유지하려면 각각의 만족감을 주는 좋은 사람들을 옆에 잘 둬야 한다고 말한다. 한사람에게만 몰입하지 않고 일종의 시스템처럼 관계를 분산시키는 것이다. 하나의 관계가 잘 풀릴 때 다른 관계에서 충분히 채울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런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마흔이 넘어서 더욱더 부지런히 움직여서 주변에 좋은 사람들을 둬야 한다. 나 역시 지금보다 좀 더 안정감 있고 성숙한 인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마흔에는 퇴사를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서 퇴사를 하기 전에 준비를 철저히 준비를 해야 만이 성공 할 수 있다고 알려주고 있으며 회사를 그만두면 잃는 일곱가지(월급,인맥,분업,신용, 전문성, 방향성, 안전성)는 퇴사 후 그간 회사가 얼마나 든든한 울타리였는지 알게 해주는 요인이라고 한다. 퇴사를 준비할 때는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고, 무엇보다도 세상에 쉬운 일이 없지만 마흔에 새로운 일을 시작한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음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젋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고 했고, 젊었을 때의 그 열정과 마흔의 열정은 아예 결이 다른 것이다. 마흔이 주는 중압감과 마흔이 주는 그 위험 부담감을 한번쯤은 더 생각해야되는게 아닌가 싶다. 

이제 시작한 나의 마흔이 김미경 선생님의 책을 만남으로써 미리 마흔을 경험해보고 맛봄으로써 앞으로 다가올 시련을 조금이나마 피해갈 수 있을 것 같고 누구보다 마흔을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이 든다.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해서 많이 헤맸었을 마흔을 이 책을 통해서 철저히 준비할 수 있게 되었다. 잠시나마 흔들리는 나의 마흔에 큰 힘이 되는 것 같다. 앞으로 펼쳐질 나의 찬란한 마흔이 기대된다. 인생을 먼저 살아온 선배로서 알려주는 인생 수업이 앞으로 마흔의 수업을 기다리고 있는 나에게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출판사에서 제공된 도서를 읽고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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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일 영어 습관 - 영어가 입에 착 붙는 4단계 학습법!
최근영(에린)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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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는 나이가 들어서 사회생활을 하면서도 늘 필요한 공부였다. 언어를 익힌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닐뿐더라, 꾸준히 해야하는 것이기에 더욱 나는 어렵게 느껴졌던 것같다. 회사에서도 일정수준의 영어시험 점수를 원했고, 나역시 그에 걸맞게 계속 공부를 해오고있던 차에 만난 책이 바로 이 책이다. 새해가 되면서 또 다른 영어책을 뒤적이다 발견했는데, 기초영어부터 시작해서 혼자 공부를 해나갈 수도록 이 책은 도움을 주고 있다.

체계적인 4단계 학습법을 통해서 설명하고 있는데, 우선은 문법에서 시작해서 말하기, 듣기, 쓰기 순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하고 있다. 스텝별로 상세히 설명이 되어 있는 만큼 혼자 영어공부를 시작하려는 사람에게 큰 도움이 되는 것같다. 무작정 순서없이 공부를 하는 것보다는 책에서 알려주는 대로 공부를 하는게 좀더 효율적인것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 1일차 매일 하는 습관하기를 통해서 말하기를 위한 기본기를 기르고 문법 포인트를 기억하며 우리말 보고 영어로 말하기,실전 대화법 대화를 듣고 빈칸채우기, 최종적으로 우리말 대화를 보고 영어로 말해보기 순으로 설명을 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다. 솔직히 영어 문법을 공부하는 것은 지루하고 늘 답답함이 있었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서 배우는 문법은 쉽고, 지루하지 않고 누구나 따라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었다.

아직 1일차를 시작하고 5일차 정도되었다. 이렇게 날짜별로 정해진 분량의 공부를 할 수 있어서 영어공부 습관도 들일 수 있고, 매일 규칙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있다는게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영어 말하기 시험을 볼때마다 문법이 부족한 것을 느꼈는데 이 책에서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특히나 중간 중간에 음성강의까지 들을수 있어서 발음도 정확히 익힐 수 있고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었던 것 같다. .

솔직히 영어 공부를 하면서 다른 책들은 하루에 얼만큼 어떤식으로 공부를 해야할지 막연할때가 많은데 이 책의 경우는 1일차부터 총60일차까지 나눠져있고, QR코드를 통해서 필요한 부분의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좀더 효율적으로 영어 공부를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혼자 스스로 영어공부 습관을 들이기에 이책은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거기다 쉬운 설명은 덤이다.

평소에 내가 놓치고 지났던 문법들을 책을 보면서 혼자 다시 공부해볼 수 있어서 좋았고, 뭔가 하루치 공부를 다하게 되면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던 것같다. 그래서 꾸준히 공부를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다.

파트 1 시제 다지기, 파트 2 조동사 이해하기, 파트 3 의문사 의문문 구조 알기, 파트 4 기타 기본문 뼈대 만들기를 통해서 어느정도 영어 말하기를 익힐 수 있을 것 같다. 한번 공부한다고 다 되는 것도 아니고, 몇번 더 봐야겠다. 매강의 마다 문법 POINT를 통해서 일차별로 꼭 익혀야할 부분을 강조하고 있고, 하루 분량의 공부양이 적당해서 부담없이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모든 연령대가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영어공부를 시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효율적인 책인 것 같다. 좀더 전문적인 영어 공부를 위해서는 다른 책이 필요할지도 모르겠지만, 늘 영어 공부에 목말라있던 나에게는 난이도 면에서나 여러면에서 적당했던 책인 것 같다. 영어 말하기에 앞서 다시한번 문법을 복습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어서 좋았다.

저자가 인기스타 강사다보니 학생들의 입장에서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잘 알고 있고, 그 부분을 잘 설명해주고 있는 것같아서 더 좋았다. 부담스럽지 않은 양의 영어 공부를 매일 하면서 스스로 영어공부하기 습관을 들이기에는 이 책 만큼 좋은게 없는 것 같다. 60일만에 영어 완전 정복을 이룰순 없겠지만, 꾸준히만 한다면 영어공부에 대한 습관을 들일 수 있고, 60일이 아니라 그후로도 계속 영어 공부를 하게 되지 않을까 싶다.

특히나 회화에 필요한 필수 문법들을 주로 설명하고 있어서, 나에겐 더 많은 도움이 되었고, 생각보다 영어가 어렵지 않다고 느끼게 되었다. 유명 인기스타강사의 강의를 책 한권으로 만나 볼수 있어서 더 좋았고 이번 기회에 내가 어떤 부분에 취약했는지를 더 잘 알게 된 것 같다.

이 책을 계기로 꾸준한 영어공부 습관을 들일 수 있게 된것 같다. 유명스타강사의 강의를 만날 수 있고, 어렵지않아서 쉽게 배울수 있고, 덤으로 영어공부습관까지 들일수 있는 이 책 추천한다!

-출판사에서 제공된 도서를 읽고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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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트렌드 뒷담화 2023 - 마케팅 전문가들이 주목한 라이프스타일 인사이트 친절한 트렌드 뒷담화
김나연 외 지음 / 싱긋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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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전문가들이 주목한 라이프 스타일 인사이트! 내년을 대비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책인 것 같다. 매년 트렌드를 이렇게 대비하고 알려주는 책들이 나와서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많은것들이 달라지고 있고, 생활속 미래 사회상을 예측하고 있다. 이 책은 이노션의 인사이트그룹에서 다양한 데이터를 시계열적으로 분석하여 변화의 흐름을 연구하고 2023년 우리 눈앞에 펼쳐질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마케팅의 홍수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에게 이 책은 2023년의 마케팅을 미리 정리하고 예측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만큼 남들보다 더 빠른 내년을 맞이할 수 있을 것만 같다. 위드코로나 시대가 열릴 2023년에 우리 앞에는 어떤 미래가 펼쳐질까? 


PART1 놀이 팝플레이스 : 시간제한 놀이터에서는 요즈음 핫한 팝업스토어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다. 팝업스토어는 단순한 임시매장이 아닌 한정판 브랜드의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진화하였다. 나 역시 팝업스토어 생긴다면 일부러 찾아가는 편인데, 아마 다른 기존의 매장과는 달리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서 그런 것 같다. 내년에는 이런 팝업스토어가 더 다양해지고 많이 생길 것 같다고 하니깐 앞으로 새로운 곳을 많이 기대해보게 된다. 핫플 내비게이션 : 요즘 찐핫플 탐색법에서는 진짜 핫플레이스를 찾는 방법을 말하고 있다. 가끔 인스타를 통해서 미리 확인하고 방문을 해도 실패하는 경우도 많은데, 이 책에서는 MZ세대가 말하는 진정한 핫플을 어떤 플랫폼을 통해서 찾는지 말해주고 있다. 


PART2 일상 두번째 지구생활 :그래도 삶은 계속된다. 팬데믹 동안 우리가 모든 일상이 멈춰있었던 것 같지만 온/오프라인의 공간적인 제약이 많이 없어진 것 같다. 갑작스러운 코로나로 인해서 팬데믹 이전과 이후의 경험을 토대로 더 나은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 우리는 지속적인 변화의 움직임이 계속 될 것이다.


PART3 쓰면 뭐하니?:돈짠돈짠 절약 챌린지 요즈음 무서운 속도로 물가가 치솟고 있으며 월급 상승률보다 물가 상승률이 더 높아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MZ세대는 짠테크를 하고 있다. 나역시 이번에 너무 높을 물가로 인해서 두개 살것을 한개로 사면서 정말 많이 가계를 줄이고 있다. MZ세대는 가계부를 작성하거나 무지출 챌린지로 소비 줄이기, 안 쓰는 기프티콘의 현금화, 편의점 구독 쿠폰등을 통해서 자신의 소비에 맞게 짠테크를 하고 있다. 경기불황으로 인해서 짠테크의 길로 접어 들고 있지만 결과적으로는 현명한 삶의 방식으로 이끌고 있다. 지금은 조금 힘들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면 짠테크는 훨씬더 편한 미래를 만들어 줄 것이다. 짠테크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있지만 잘 활용한다면 MZ세대에게는 더욱 안정된 삶의 보상이 돌아올 것이다.


PART4 혜택이 머니 멤버십 구독 서비스는 유독 최근에 많이 가입하게 되었다. 멤버들을 위해서 다양한 혜택과 제휴 할인을 해주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 이제는 사는 것이 아닌 모든 것을 구독하는 세상이 되고 있다. 일상의 모든 것들이 구독이 대상이 되고 있다. 구독의 다양함은 좋지만 너무 많아서 소비가 스스로가 구독을 할때는 혜택을 신중히 확인하고 구매 해야할 것이다. 나 역시 많은 구독서비스를 이용 중인데 너무 많아서 정리가 안될 정도이나 적절한 구독은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우후죽순 생겨나는 구독서비스는 나에게 맞는 서비스인지 확인 후 이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트렌드가 어느 날 갑자기 탄생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일상의 변화에 의해서 조금씩 변화하고 진화해 간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는 이 책을 통해서 내년의 트렌드를 미리 접할 수 있어서 생각보다 꽤 괜찮았다. 비즈니스 현장에서 매우 유용한 책이 될 것 같다. 트렌드에 대해서 일도 모르는 나도 수많은 트렌드를 배울 수 있었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전망 할 수 있었다.

-출판사에서 제공된 도서를 읽고, 솔직하게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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