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04페이지밖에 안 왔는데, 밋치겠네. 일부러 재미없게 쓴 건가? 나중에 크게 한 방 때리려고?
이런 마음까지 생김. 조금만 더 달려보자. 우짜 코스모폴리스보다 더 재미가 없나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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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냥 2024-08-08 13:3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연 한방이 있을까요 없을까요 ㅋㅋㅋㅋㅋ

Falstaff 2024-08-08 14:41   좋아요 4 | URL
진도도 무척 안 나갑니다. 재미 없으니까 당연한 건지 모르겠는데요, 도서관에서 보통 250쪽 정도 읽고 퇴근하는데, 오늘은 146쪽, 1부만 달랑 끝냈으면서도 아이고 머리 어깨 무릎이 다 저려서...
증권, 채권 같은 금융 시장 이야기. 발자크의 <사기꾼>하고 에밀 졸라의 <돈>과 <쟁탈전> 읽은 사람한테는 여간해서 재미나단 소리 못 듣지요. 게다가 원래 문장 자체가 덜 재미있는 거 같더라고요. 에휴... 왜 골랐을꼬...

Falstaff 2024-08-09 11:26   좋아요 1 | URL
윽, 스맛폰으로 아래 잠자냥님 댓글 쓰기 눌렀더니 댓글 자체가 지워졌네요. ㅜㅜ
그래서 여기다 답글.
그때 알라딘 보관함에서는 얼른 지웠거든요.근데 도서관 홈페이지 관심도서에서는 걍 냅둔 거랍니다. ㅜㅜ

댓글 지워져서 어쩌지요? 벌금 낼 수도 없고, 책 한 권 사드릴까요? ㅜㅜ

잠자냥 2024-08-09 12:10   좋아요 1 | URL
ㅋㅋㅋ 아이고 무슨 책 한 권을 사주십니까?! 열 권은 사주셔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농담입니다. ㅋㅋㅋ 지워질 수도 있죠. 폴스타프는 벌로 리뷰를 더 쓰도록 하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coolcat329 2024-08-08 17:0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이 책 잠자냥님도 지루하다고...정말 재미없고 지루한가보네요.
근데 도서관에서 250쪽...놀랐습니다.

Falstaff 2024-08-08 18:59   좋아요 0 | URL
이후는 모르겠고요, 하여튼 1부는 곤혹스러웠습니다. 분량을 뚝 떼서 절반, 2백 페이지 정도로 만들었으면 어땠을까 싶더라니까요. 좀 더 읽어보겠습니다. ㅎㅎㅎ

Falstaff 2024-08-08 19:1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흠. 맥주 한 잔 하고 생각해보니..... <코스모폴리스>는 또 뭔 죄가 있어서 들먹거렸을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