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 박태원 단편선 문학과지성사 한국문학전집 15
박태원 지음, 천정환 책임 편집 / 문학과지성사 / 2005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자 소개 : ˝춘원 이광수에게 사사를 받았으며˝랍니다. 골 때려요. 이게 사실이면 이광수가 구보 박태원의 학생이었다는 건데, 춘원이 구보보다 16세 많거든요, 당시에 열여섯 살 차이면, 이광수가 박태원의 아빠 뻘입지요. 뭐 배움에 나이 차이가 있겠습니까만, 그렇죠?

댓글(5) 먼댓글(0) 좋아요(1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잠자냥 2020-11-12 16: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사했다‘, ‘사사받았다‘. 굉장히 많이 틀리는 표현 같습니다. ㅎㅎㅎ 걍 가르침을 받았다고 쓰면 쉬운 것을-

Falstaff 2020-11-12 16:07   좋아요 0 | URL
책 앞날개엔 ˝개인적으로 문학적인 가르침을 받기도 했다.˝라고 씌어 있어요. 을매나 좋아요, 이해하기도 쉽고. 괜히 잘난 척들을 하려고 참나. ㅎㅎㅎ

알라딘고객센터 2020-11-12 18: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용에 불편을 끼쳐 송구합니다. 저자파일 수정하였고 반영에 평일1-2일 소요 예상됩니다. 감사합니다.

Falstaff 2020-11-12 19:45   좋아요 0 | URL
윽! 서재에 올라오는 글을 전부 모니터 하시는 거예요? @@ 와.......!!!!!!!

Falstaff 2020-11-14 07:59   좋아요 0 | URL
고치긴 하셨는데, ˝이광수에게 사사하였다˝는 어색하고요, 이왕 수정하시려면 ˝이광수를 사사하였다˝가 훨씬 낫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