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를 담고 있지 않은 소설을 꼽아보자. 과거의 역사를 다룬다면, 그 과거부터 현재를 되뇌이게 할 것이고..
미래를 꿈꾼다면, 유토피아든 디스토피아든, 현재를 버릴 수 없다.현재를 가로지는 역사물과 SF물.. 전혀 섞일 것 같지 않은 두 책들의 접점은 현재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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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여만에 돌아온 철학자의돌2부.. 1부의 감동을 이어가기에 부족함이 없는 멋진 이야기..-0- 3부의 출간을 손꼽아 기다려간다. 과연 근대란 무엇이고 이성이란 무엇인가.. 다시한번 생각해 나게 하는 그레코리 키스의 멋진 환타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