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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ril Lavigne - Let Go - BMG 플래티넘 컬렉션 (수입)
에이브릴 라빈 (Avril Lavigne) 노래 / 소니뮤직(SonyMusic) / 2002년 12월
평점 :
품절


자그마한 체구로 큰 세상을 놀라게 한 소녀 .

 

어쩌면 예고가 되어있었던 스타 중의 스타이다. 내가 에이브릴에게 크나큰 관심을 가지게 됐던 계기는 어느 날 케이블 음악전문 채널을 돌리다가 에어브릴의 데뷔곡 'Complicated'의 뮤직비디오를 얼떨결에 봤었고, 그 순간 처음으로 나의 발에서부터 머리까지 전율을 느끼면서 들었고 보았던 노래였다. 어찌나 노래를 잘하던지 . 저 작은 체구 어디에서 저런 폭발적인 가창력이 나오는지 궁금하였다. 그리하여 난 그 다음날 음반가게를 가서 CD를 구입하고 들어보았다.

'Complicated'는 약간 잔잔한듯 하면 막판 가서는 자기도 모르게 절로 흥을 느끼는 노래이다. 그녀를 세상에 빛을 보이게 한 것도 이 노래이다. 그리고 후속곡 'Sk8er Boi'는 비트가 빠르고 같이 즐길수 있는 노래이다. 에이브릴의 깜찍하면서도 강렬한 카리스마를 느낄수 있는 노래이다. 그리고 내가 개인적으로도 제일 좋아하고 세번째 후속곡으로 나왔는지 알지 못한 노래, 'Losing Grip'. 약간 우울한 노래이다. 비가 오거나 날이 안 좋은 날에 들으면 제대로 우울증에 빠질수 있다. 그 외에도 'I'm with you', 'Mobile',등 1집은 버릴 노래가 하나도 없다.

여성락커의 등장으로 세계는 놀랬고, 락매니아들은 열광하였다. 정말로 그녀는 스타가 되었고, 어디서 무얼하든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락을 그다지 좋아하지않았던 나로선 새로운것을 접하게 되어 행복했다. 앞으로 에이브릴이 얼마나 더 성장을 할지 궁금할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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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
김태용 외 감독, 이영진 외 출연 / 아인스엠앤엠(구 태원) / 200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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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은이만 있으면 무엇이든간에 행복했던 효신 .

효신이를 좋아했지만 주위의 눈치때문에 결국 모르척 해버린 시은 .

얼떨결에 주은 일기장 때문에 시은과 효신이의 관계때문에 혼란스러워지는 민아 .

 

 난 이 영화를 혼자서 보았다 . 나 중 3때였나 ? 이게 나왔으니깐 .
집에서 혼자 비디오를 빌려서 봤는데 .
꽤나 혼자서 재밌게 봤던거 같다 . 하긴 , 이 나이때 내가 가장 호기심이 많았으니 . 뭐든지 재밌고, 흥미로웠던거 같다 .

 '여고괴담 - 두번째 이야기'에선 아주 인상적인 대사들이 많이 나온다 .
효신이 국어시간에 혼잣말을 하듯 했던 글 .
그리고 민아가 효신과 시은의 교환일기를 보면서 읊었던 "메멘토 모리" . 이 영화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점은 교환일기와 강당에 있는 피아노내부의 모습이다 . 영화를 보고 가장 따라 해보고 싶었던 것이 처음이였다 .

 이성이든, 동성이든 사랑은 무서울때가 간간히 있는거 같다 .
가끔은 이런 생각을 한다 . 왜 신은 이성들만의 사랑만 필요케 했는지 . 동성들은 왜 그 뒤에 있는 낙원이라는 곳을 보지 못하게 하는건지 . 이 영화에서 효신은 영진에게 메달리지만 끝내 남들의 시선과 미래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버리게 된다 . 하지만 버리는것으로 사랑도 끝나게 되는걸까 ? 역시나 , 생각을 다시 해봐야겠다 .

 그리고 마지막으로 여고괴담의 O.S.T또한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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