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를 치고 있는 강사장의 수행인으로서 게임이 끝날때까지 경직된 자세로 주시하고 있는 강사장의 수하들.
룸싸롱 액션씬 직후, 다시 스카이라운지로 향하는 선우.
강사장과의 식사 후, 얼큰하게 취해있는 강사장을 차에 태우기 위해 기다리는 모습.
주방장을 불러 음식들을 체크하는 철두철미한 선우.
스카이라운지 주방에 음식을 대는 오사장을 불러내, 그동안 수고많으셨다는 한마디로 일방적으로 대화를 마치고 일어서는 냉정한 모습의 선우.
시나리오 상으론 한남대교의 카 액션씬의 바로 다음 장면으로, 자신을 혼돈스럽게 만든 희수를 밀치며 다그치는 선우.
탈출 직후, 밀려오는 고통으로 몸부림 치고 있는 선우의 모습.
시나리오상, 영화의 중간부분으로 탈출 직후 복수를 위해 찾아간 강사장집에서의 장면.
좀 , 이해 안 가던 장면들이 이제는 좀 이해가 가기 시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