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타닉 (새발매판) - [할인행사]
제임스 카메론 감독,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외 출연 / 20세기폭스 / 2001년 12월
평점 :
품절


봐도 봐도 눈물이 날거 같은 두 남녀의 사랑 .

 

1997도 말 전 세계를 눈물 바다로 만들어 버린 영화, '타이타닉'.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영화로 초호화 여객선 타이타닉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사랑이야기이다. '20세기 마지막을 장식하는 대작'이라는 호평을 받으면서 전 세계에 타이타닉 신드롬을 일으켰다. 97년도 말 전세계에 개봉되면서 유례없는 흥행성적을 얻었는데, 15주간 1위를 차지했다고 한다.

1912년 타이타닉호가 처음 출항할때는 모든 이들의 부러움사며 승객 1500여명과 승무원 700여명의 태우고 뉴욕으로 향하지만, 결국 항해 4일만에 북대서양의 차가운 바다속으로 가라 앉게 된다. 수십년의 작업 끝에 1985년에 마침내, 수심 3773미터의 아래에 두동강이 난체 가라앉아있는 타이타닉호의 모습이 발견된다. 발견이후, 풀린 의문도 있고 더욱더 가열된 논쟁거리도 있다. 영화는 선박 화이트 스타의 자랑거리인 타이타닉안에 있는 두 남녀의 애틋한 사랑을 그리고 있다.

원래라면 잭 도슨의 역할이 "매튜 매커허니"라고 했다한다. 하지만 감독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고집했고, 로즈의 역할도 "기네스 펠트로우"로 할려다가 "케인트 윈슬렛"이 되었다고 한다. 정말 촬영할때 많은 시간이 걸린 만큼 뒷 이야기 또한 많다. 아주 유명한 이야기지만, 영화 속 잭이 로즈의 누드를 그린것은 디카프리오가 아니라 감독 자신이 그렸다는것은 이 영화를 본 사람이라면 다 알것이다. 

영화는 첨단 과학 장비를 통하여 침몰해버린 타이타닉호 속에 있는 보물을 찾으러다가 오래된 괘짝을 찾지만 그 속에 있는건, 여인의 나체그림 뿐. 하지만 그 나체 그림안에는 자신들이 찾고 있던 다이아몬드목걸이가 그려져 있고 그 그림이 방송을 통해 나간다. 어느 늙은할머니가 그림의 속의 주인공이 바로 자신이라며 찾아온다. 그리하여 이야기는 시작된다. 모든 얘기가 마쳤을 때, 사람들은 눈물을 흘린다. 사람들은 보물을 찾는다고 그 안에 탔던 사람들을 생각하지 못한것을 늬우친다.

그 때 당시, 영화를 같이 봤던 친구들과 난 영화관안에서 얼마나 울었는지 모르겠다. 로즈를 살리려고 했던 필사적인 잭의 헌신적인 모습을 보고 영화가 끝난 뒤에도 그 감동이 얼마나 컸는지 둘이서 말도 안하고 그대로 집에 돌아왔으니깐..영화를 본후 내가 느낀건 가슴 아픈 사랑도 슬픈 사랑도 모두 자신에게는 추억이고 하나의 가르침일것이다. 잊고 있겠지만, 사람은 사랑을 받으면서 커간다. 그러기에 자신의 삶에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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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하 2005-01-05 0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군요 ㅠㅠ

디카프리오가 죽을 때 얼마나 많이 울었던지..

막 속으로 케이트 윈슬렛이 조금만 날씬했더라면, 하고 원망어린 눈초리와 함께 생각을 했어요 ^ ^ 진짜, 멋졌던 영화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