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수검객 2004-12-06  

오랜만이네요...잘 지내시죠?
살수검객 오랜만에 들릅니다..매일매일이 무료하기도 하고 하루 해가 빨리 지는거 같기도 하고..사실 행복함을 느끼기에 제가 너무 아둔한가봐요..님의 서재에 올때면 매냥 영화 리뷰들을 본답니다..님이 이번에 어떤 리뷰를 쓰셨는지..또 내가 봤을때하곤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서재에 사람들도 많이들 오신거 같아요.제가 다 기분이 좋네요..날씨가 이렇다보니 옷 하나도 추려서 입게 되고 호빵도 생각나고 하는 오늘입니다..다가오는 12월 25일..이브와 크리스 마스라는 왠지 모를 축복의 날들..전 왜 이렇게 아직도 동심을 못 벗어나는지..왠지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을 보면 아직도 너무 기쁘고 행복합니다..러브 액츄얼리를 본지 꽤 됐는데도 왠지 이번 겨울에 다시 한번 보고 싶은거 있죠..ㅋ..님도 가끔 춥지만 밖에 나가서 활동도 하시고 편안하고 안락한 겨울되시길 바랍니다..이걸 쓰니 꼭 안온다는거 같은데..그게 아닌거 알죠?담에 뵈요..^^
 
 
시하 2004-12-06 0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 요즘에 게을러져서 글도 가끔씩 올리는데 사람들이 이렇게 많이 와주셔서 너무 고맙기도 하고, 왠지 보잘것없는 서재에 온다고 하니 죄송하기도 하고 민망하기도 해요. 잘 지내시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살수검객님 서재에 잘 못 들어가서 죄송해요. 할일도 없는 백수 주제에; 에효 ~ 저도 이상하게 열 두달중에 12월달이 제일 설래요. 스무살이 되서 처음 맞는 크리스마스라 더 설래기도 하구요. 전 추우면 밖에 나가지 않는 타입이라;; 하하 ! 나간다고 하면 완전무장해서 나가요; 그래서 몸이 둔해져요 ㅎㅎㅎ 살수검객님도 감기 조심하세요! 이번 감기는 많이 독하다고 해서요. 늘 행복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