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수검객 2004-11-20  

저 왔어요..자주 뵜으면 좋겠네요...
잘 지내셨어요?요새 날씨가 꽤나 추워졌죠...저도 요즘 날씨땜에 옷을 껴입고선 집안을 누비고 있답니다..겨울이라는 계절..어감은 좋은데 체감온도가 너무 느껴져서 가끔은 너무 한 날씨라는 생각도 들고 그렇네요...겨울하면 스키장...눈썰매장..털모자..벙어리 장갑..크리스마스..첫눈..등 들어도 따듯하고 포근한 느낌이 들기도 하겠지만 감기라는 녀석의 등쌀을 견뎌내야하는거겠죠..요새 실내에서 주로 운동하고 있어서 바깥 공기가 그리워지는 날들이랍니다..님도 운동 마니 하시구 규칙적인 생활하셔서 감기가 걸리셨다면 빠른 회복을 안걸리셨다면 미리 조심을 하는 날들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시하 2004-11-21 17: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겨울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요 . 여름빼고 다 좋아하지만, 그래도 뭐니뭐니해도 봄이 제일 좋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겨울이 기다려지는 이유가 딱 두가지에요. 첫번째는 크리스마스가 있다는거때문이고, 두번째는 핼운 1년이 다가오기때문에 너무 좋아요. 늘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을 다시 한번 다잡을수 있어서 말이에요.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더라구요^ ^ . 밖에 나가고 싶었지만, 같이 놀아줄 친구가 없어서 그냥 이 좋은 날 집에서 잠만 잤어요 ㅎㅎ 전 감기를 다 나았답니다. 꽤 고생을 했죠. 살수검객님도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