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곳에 써 놓은 내 글들을 하나 하나 끌어오고 있다. 나도 한땐 참 바쁜 아가씨였는데..

이젠 책 한 권도 맘 편히 읽을 수 없는 아줌마가 되어있다..

우울해질려 한다. 마음을 다잡자. 내 옆엔 꼬물꼬물대는 호야가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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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샘 2006-03-30 18: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갑습니다. 첨 뵙네요.^^
지금은 갇혀 사는 것 같애도, 좁은 방에서 애기랑 둘이 있고 싶을 날이, 시간을 확 돌이켜 보고 싶은 날이 곧 온답니다. 꼬물대는 호야랑 많이 놀아주세요.^^

정작가 2006-03-30 18: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글샘님 반가워요~//간혹 책 서치하다가 님 리뷰 몇번 봤어요. //꼬물대는 호야는 책만 주면 어찌나 좋아하는지. 먹어보고(정말 오물 오물 먹습니다^^) 뒤집어보고. 확 내팽겨채보고. 꽉 물어보고.ㅋㅋ 글샘님도 아이가 있는 아줌마 혹은 아저씨??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