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노아 2008-12-20
바람구두님! 오늘 보내주신 선물이 도착했어요.
뜻하지 않은 동화책도 함께 보내주시공. 노란 표지의 책이 너무 예뻤답니다.
자기 전에 따뜻한 이불 속에서 읽으면 딱 좋을 것 같아요. 너무 흐뭇해지는 순간이에요~
감사해요. 어쩐지 마음이 푸근해지고 위로가 되는 그런 느낌이에요.
지금처럼 여전히 바람구두님의 고정 팬으로 계속 남겠어요~
저에게 더 큰 선물일 거예요.
저도 감기 걸려서 지금 일주일 째 고생인데 바람구두님도 덜컥 걸리고 말았군요.
당분간 캠핑은 자제해야겠어요. 월요일엔 또 엄청 춥다고 하네요.
열 단속 잘 하시고요, 기침 나오면 사탕 드세요~ 행복한 주말을 기원합니다!
저는 덕분에 기분이 너무 좋아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