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고/ 마이리스트 당첨기념 자학 이벤트
- "바람구두 씹어주기 대회"의 최종수상자 발표


출품작들...

돌 던지고 갑니다.
-  단비 2 + 3 = 5

* 역시 뒤늦은 출품이라 시간상 많은 점수를 얻기 어려운 한계를 이기지 못하고 분패하셨습니다.
마이페이퍼 카테고리에 대한 설명은 대화편 맨 앞부분에 가면 나옵니다. 그러셨군요. 국사학과라... 차라리 한문학과를 가시는 편이 나으셨을 텐데... 단비님 서재에는 잠시 전에 다녀왔답니다. 저는 단비님을 거의 처음뵈온지라...


자길 씹어주길 이렇게 간절히 바라다니....
-  날개 13 + 10 = 23

* 날개님... 남들 페이퍼 쓸 때 열라 댓글 다시더니 비장의 긁어오기 비법을 숨겨두시고, 이제사 나타나시다니 아쉽습니다. 진즉에 나서셨으면 일등이 위태로울 수도 있었답니다. 흐, urblue님 이벤트에 나섰다가 망신 당한  일을 여태 기억하고 계시다니 대단한 기억력이십니다. 흐흐. 뺀돌이, 헛똑똑이, 거만쟁이...
 

난 바람구두가 웃겨!!!
- 파란여우 8 + 7 = 15

* 가만보면 여우님은 저 못지않은 거만쟁이신데, 흐흐... 게다가 글 욕심도 많으신 분인 걸 제가 다 압니다. 게다가 이런 이벤트의 내막을 속속들이 아시는 걸 보니 많이 해본 솜씨... 이번 출품작의 부제는 한 마디로 "니 맘대로 합셔"가 될 듯 하군요. 그러면서도 짜장면을 기억하고 계시다니... 국물도 없을 줄 아세욧!!!(원래 짜장면은 국물없음. ^^)
 

못 말리는 나르시스트, 엄살쟁이
- 로드무비 11 + 13 = 24

* 흐흐, 로드무비님은 역시 영화 이야기로 서두를 꺼내셨네요. 게다가 옛날 사진들을 죄다 끄집어오시고... 남의 리뷰에 대해선 웬 타박이 그리 많으신 겐지... 하여간 앞으로도 변하긴 다소 어려운 타박들이라... 미안할 뿐...
 

알라딘국의 바람공 전설
-  클리오 18 + 9 = 27

* 아니, 클리오님! 이런 재주가 있으면서 어째서 제게 클리오로도의 대마왕 타도기를 계속 쓰라는 겁니까? 나머지 이야기는 클리오님이 계속 쓰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아쉽지만... 씹는 재주는 좀더 연마하시압.


불만 없는게 아니라..
- sooninara 12 + 6 = 18

* 불만 없는 게 아니라 "불도 없고..성냥,라이타도 없다..."고라. 그러더니 처음엔 칭찬 모드 나중에 몰아닥친 후폭풍은 어찌 하시렵니까? 공수표 남발쟁이가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이 나온 소재로군요. 에효, 앞으론 번개 나가기가 두렵사옵나이다.

 
불만 없소이다
-  urblue 15 + 11 = 26
* 인정하오. urblue님! 꼬시려고 그런 거 맞소, 흐흐. 그 이유는? 암씨롱...

 
욕이란 이런 것이다
- 마태우스 15 + 7 = 22

* 마대님에게 어울리는 상품이 하나 있소. 용두사미탕이오. 게다가 침소봉대, 이거 점점 좃선스러워져설라무네. 그날 번개 때 갈비 별로 안 먹었소. 게다가 증인도 시퍼렇게 눈 뜨고 있는데... 흐흐.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날의 번개는 고마웠어요. 헤헤...
 

바람구두님을 .,,,,,,,,,
- 울보 12 + 3 = 15

* 마대님이 이미 품평을 다해주셨기에 고마울 따름입니다. 제 건강까지 염려해주시다니...제갈공명을 걱정하는 사마중달의 마음 같소이다. 앞으론 유념하도록 하겠습니다. 빙그레~.


바람구두 엉님을 씹다
- 아프락사스 6 + 3 = 9

* 아프락사스님은 스스로 신흥세력이라고 하는데, 저도 뭐 이 판에서 놀기 시작한 게 그리 오래된 편은 아니랍니다. 일취월장, 괄목상대하시어 알에서 깨어나는 모습을 보여주시길... 흐흐. 요새 젊은 것들은 끈기가 부족하단 생각... 흐흐, 초반에 열 내신 거에 비하면 후반부 댓글 수가 부족하여이다. 뒷심을 키우시길... 게다가 얼굴도 미남이면서...

 
구두를 씹다니, 미쳐수가? 웃기지맙써~!
- chika 18 + 4 = 22
* 차이카님은 발마스님 이벤트의 여독이 덜 빠지셨는지, 바람구두 사행시를 지으셨더이다. 게다가 자신의 출품작을 사수하기 보다는 온 사방에 참례하러 다니시느라. 바쁘셔서 오지랍을 과시하셨으니 이번 이벤트에서 소정의 성과를 거두사 다음 번 차이카님 이벤트에는 여러 분들이 차이카님의 공덕을 갚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음 번 벤트신 태풍은 차이카님 사시는 집에만 홀로 강림하시라... 흐흐.

 
바람구두를 씹어주마!
- stella09 27 + 7 = 34

* 에효, 스텔라님... 마음 약한 사람 같으니... 제가 잘 해드렸어야 하는데... 게으름신의 강림하사 성령의 충만함을 미처 깨우치지 못했나이다. 소생은 워낙 끈기박약하고, 풍기까지 있어놔서, 어딘 한 군데 좌정하고 놀 팔자가 못되는지라... 더이상 소생에 대한 님의 애정을 감내하기 곤란하나이다. 그것이 어찌 스텔라님의 매력이 부족해서 그러하나이까. 단지 소생의 풍끼 탓이니 널리 혜량하여 주시옵소서. 대신에 종종 흔적 남기지 않사옵니까.

 
그대 이름은 바람.바람.바람.
- 하이드 36 + 8 = 44

* 첫 정은 잊을 수 없다 하더이다. 원래 소생이 남의 집에 첫 도장 남기길 주저하는지라 ... 어디에 글 남기는 일이 거의 없었사온데, 이상하게 하이드님께는 바람.바람.바람이 불어 그리 흔적을 남기고, 그 인연이 바래지 않아 이렇듯 오랜 세월을 하이드로 살아가는 지킬양을 바라보는 심정이 어찌 눈 앞을 가리는 일장춘몽의 연무 그윽한 저 태산에 비하리까. 부디 앞으로는 제 풍끼에 상처받는 일 없으시길 바랄 따름이옵니다.

 
에, 삐지실까 겁나서..^^;;
- 아영엄마 10 +  6 = 16

* 한동안 그랬나이다. 서재의 달인 1위는 영원할 줄로 알았나이다. 쟁쟁한 고수들로 넘쳐나는 알라딘 서재계에서 그렇게라도 1위 자리를 해먹으니 자족해도 좋았을 것을 주제 파악을 하지 못했나이다. 올라가면 내리막이 있을 줄 그때는 왜 알지 못하였는지 지금 생각해보니 후회가 막급하여, 눈물이 앞을 가리고 콧물이 옷고름을 적셔 당최... 뭔소리야. 이게... 흐흐. 아영엄마님... 이벤트에 참가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늘 바쁘잔 핑계로 인사 한 번 제대로 못하고... 그래도 잊지 않고 찾아주시니 저야 고마울 따름이죠.


원.하.신.다.면!
- 따우 32 + 11 = 43

* 흐흐, 원해요. 원해... 번개 때 제법 긴 얘기했고, 그날의 인상이 강하게 남아, 누구라도 그러했겠지만... 나름대로 긴 이야기, 진하게 나눴단 생각이 드네요. 그 뒤에 이런저런 일로 많이 챙겨주었던 거 잘 알아요. 도움도 많이 받았고....흐흐.... 원하냐고요? 응, 원해요...

 
넘해요! 미워요!
- 싸이런스 16 + 9 = 25

* 이번 이벤트에 참가해주신 분들은 나름대로 이래저래 다들 아는 분들인데... 싸이런스님은 깜짝 놀랬어요. 게다가 초면에 댓글마다 따라다니며 "바람구두는 재수없다"는 말을 그리 쉽게 하시다니... 게다가 불만이 싸이런스님 서재에 왜 안 오냐뇨?  만화에 보면 그런 장면이 있죠. 막 한참 뒤통수 치고 친하게 말했는데... 한참 서로 웃고 치고 박고 떠든 다음에... 던지는 한 마디...

"그런데 뉘신지요?"

흐흐, 이러다 정말 미움 사겠네요.

 
구두동상 이럼 안되쥐~
- 물만두 34 + 13 = 47

* 에효... 성님.... 제가 다 잘못했으니... 이제 고만 집으로 돌아오세요.

 
으흐흐흐....기회는 이때다....
-  진/우맘 11 + 3 = 14

* 음, 진/우맘님이 주신 수첩 지금까지 잘 쓴 거 아세요.
감사합니다. 글구 서재 리뷰는 10월 초순까지 쓰겠습니다. 기다려주세요.


공고/ 마이리스트 당첨기념 자학 이벤트
- "바람구두 씹어주기 대회"        
- "영광의 뻘구라상" 수상자들

영예의 3위는 두구두구두구
"원.하.신.다.면!"의 따우(32 + 11 = 43)님!!!

영예의 2위는 두구두구두구
"그대 이름은 바람.바람.바람."의 하이드(36 + 8 = 44)님!!

영예의 1위는 두구두구두구
"구두동상 이럼 안되쥐~"의 물만두(34 + 13 = 47)님!

* 원하시는 상품을 비밀리에 마구마구 남겨주시길...


댓글(17)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2005-07-21 14: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바람구두 2005-07-21 14: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도님... 잘 고르셨네요. 흐흐.

물만두 2005-07-21 14: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흐 씹고 상타기는 첨이네요^^ 감사!!! 집에 돌아가야쥐~ 짐 싸자...

물만두 2005-07-21 14: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헤헤 고민 많이 했어요^^

urblue 2005-07-21 14: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뭐 없냐구욧!

바람구두 2005-07-21 14: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회는 끝났습니다. urblue님... 애쓰셨소... 토닥토닥...메에렁....

클리오 2005-07-21 14: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힛! 수상자분들 축하드려요.... 그리고 대마왕 타도기는 대마왕께서 쓰셔야지 어째서 저에게.... 저는 알라딘국 인물의 외전을 쓸 뿐이랑 말여욧!! ^^

숨은아이 2005-07-21 14: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따우님 하이드님 만두 언니 축하 축하.

2005-07-21 15:02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날개 2005-07-21 15: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하이드님, 따우님 축하드려요..^^ 근데, 치카님을 차이카님이라고 부르니 이상하지 않나요? 발음상 그럴수도 있다구요? 흠........
그나저나, 참가상 내놔요~~~~!!! 없는 시간 쪼개서 참가했는데....ㅡ,.ㅡ

물만두 2005-07-21 15: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www.aladdin.co.kr/blog/mypaper/711230

경매합니다. 빨리 오세요^^


stella.K 2005-07-21 15: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내 앞으로 추천 이벤트 출전하나 봐라! 거봐 욧! 난 안된다고 하잖수!>.<;;
암튼 수고했구려. 하지만 뭐, 내가 바람구두님한테 받으려 하면 무슨 짓인들 못할까? 근데 삘구라...! 흐흐.

파란여우 2005-07-21 15: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상의 영광을 차지하신 분들 축하 드려요.
만두!! 나에게 모 없는감?^^
구두님은 신포동에서 짜장면을 약속하셨는데...흐흐

싸이런스 2005-07-21 16: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구...역쉬 난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안대...이젠 재수 없다는 말도 거둘거여요. 맘 상하셨다면 머...뉘신지도 모르는데...머 큰 상처도 아녔을테구...이젠 관심 끊을꺼라구요..치..흥..피!

물만두 2005-07-21 17: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성님 보면 아실텐데요^^;;;

2005-07-21 17: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sooninara 2005-07-21 19: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구두 이벤트의 문제점..리플수에 본인이 달은것은 빼야하는데..
다 넣어버리면..어쩐데요?
이것으로 바람구두는 이벤트치 란것을 다시 한번 보여주시는군요^^ㅋㅋㅋㅋㅋㅋ
바보새대가리 돌쇠 바람구두..메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