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마스님 이벤트에도 참가하고, 마태우스님의 이벤트에도 참가했습니다.
왜냐, 제가 참가에 의의를 두는 여인네거든요..^^;;
열심히 참가하다 보면 가끔 책선물을 주기도 하시더라구요~
아, 어찌나 좋은지!!
그런데 바람구두님의 이벤트만 빠지면... 삐지실 것 같아서 오늘도 열심히 참가에 의의를 두려고 왔습니다.

각설하고~, 이번 이벤트는 자학모드시라구요?
피, 요것도 괜히 "나 바람구두, 억수로 잘난 사람이거덩~"을 드러내고 싶어서 하시는거죠?
자, 지금부터 바람구두에게 평소 누적된 불만 세 가지 이상 이야기 하기... 시작~~~

바람구두님, 저도 님의 글을 다 읽는 충실한 지인이고 싶어요.
근데 리뷰가 너무 어렵고 길어요!!(헷, 나도 길게 쓰는 사람이믄서..^^;;).
지가 열심히 마실댕겨야 하걸랑요.
바람구두님 글 읽으려면 두뇌 회전속도를 높이느라 어질어질해서 마실 댕기는데 지장이 생긴단 말여요.
쉽게 써주면 어디가 덧나?(어쩌면 덧날지도 몰라..@@;;) 

바람구두님이 리뷰수도 적으면서 추천을 많이 받아서 맨날 서재 1위 고수하는 것 때문에
저는 5위권에도 들지 못하고 늘 좌절이라구요.
일인 독주 하믄 좋아요?
나는 시러시러~~~

마지막으로, 총각도 아니고 유부남이믄서 싸랑하는 부인 이야기는 왜 쪼끔만 하는거야요?
그런다고 알라딘의 미모로운 여인들이 바람구두님 팬이 될 것 같아요!(헉, 그런 사람도 있으면 어쩌지..)
아무튼 바람구두님, 나~빠~요~~ @@

흠흠.. 이상으로 자학모드를 끝냅니다.
저도 참가했어요~~ 도장 쾅!!
(근데 진/우맘님 말씀처럼 서재 리뷰는 인제 안 쓰셔요?
나는 언제 써주나 하마 손꼽아 기다리다 꼬부랑 할머니 되부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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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7-18 22: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영엄마님 4위로 밀렸어요^^ 그리고 리뷰를 읽으시는군요. 저는 안 읽어요 ㅠ.ㅠ;;;

숨은아이 2005-07-18 22: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리하십니다~ ㅎㅎ

날개 2005-07-18 2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 맞아요~~!^^

아영엄마 2005-07-18 2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 최근에는 안들여다 봤더니 밀리신 걸 몰랐군요. 그치만 점수를 보건데 시간이 널널해지면 곧 상승세로 돌아서실 것 같아요~.

stella.K 2005-07-18 23: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구두님 억수로 잘난 사람이란 말에 한표! 뭐 말이 자학이지(겸손한 사람처럼 보여서 점수 딸려고) 못난 사람이 자학해봐요, 속으로 '주제를 아네.' 하지만 잘난 사람이 자학하면 연민 느끼거든요. 푸하하~! 바람구두님의 꽁수에 휘말리지 않는 아영 엄마는 참 지혜로우시군요.^^

싸이런스 2005-07-19 0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참 맘에 드는 글이에요

바람구두 2005-07-19 17: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영엄마.. 바쁘신 거예요? 포기하신 거예요?

balmas 2005-07-20 0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영엄마님,
무조건옳소!!!^^;;;

바람구두 2005-07-20 1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발마스님! 미워요....미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