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이 새롭게 개편되었다.
책 제목이 좀더 커졌고, 새로운 서체가 적용되었다. 가장 신선하게 느껴진 것은 "책 소개 화면 순서 설정" 기능이다. 이거 참신하고 재미있다. 아직까지 살펴본지 얼마 안 되어 자세한 변화는 알 수 없으나 일단 화면순서 설정이 가능하다는 것은 소비자의 개개인의 이용습관이나 사용의 편리를 도모한다는 점에서 괜찮은 기능이란 생각이 든다.
내 경우엔 화면순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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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순서로 배치했는데 이용해보니 상당히 깔끔하게 정리된다. 내 경우엔 마이리스트를 참고하는 일이 점점 더 줄고, 책의 이미지가 노출되다보니 정신없어서 가장 하단에 배치했다. 텍스트형 인간이라 이미지들이 정신없게 느껴지는 걸까? 어쨌든 변화된 기능도 그렇고, 처음엔 좀 낯설게 느껴졌지만 전반적으로 화면이 상당히 깔끔해졌다는 인상을 받았다.
* 음, Editor Blog를 더 위로 올릴까?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