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나이 많은 목수가
은퇴할 때가 되었습니다.

어느 날, 그는 자신의 고용주에게
지금부터는 일을 그만 두고 자신의
가족과 남은 여생을 보내고 싶다고
말하였습니다.

고용주는 가족들의 생계가 걱정되어
극구 말렸지만 목수는 여전히
일을 그만 두고 싶어 했습니다.

목수는 앞으로도
잘 살아갈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하였습니다.

고용주는 훌륭한 일꾼을 잃게 되어
무척 유감이라고 말하고는
마지막으로 손수 집을
한 채 더 지어 줄 수 있는지
물었습니다.

목수는′물론입니다′ 라고 대답했지만...
그의 마음은 이미..
일에서 멀어져 있었습니다.

그는 형편없는 일꾼들을 급히 모으고는
조잡한 원자재를 사용하여
집을 지었습니다.

집이 완성 되었을 때,
고용주가 집을 보러 왔습니다.
그러나 그는 집을 보는 대신,목수에게..
현관 열쇠를 쥐어주면서
˝이것은 당신의 집입니다..
오랫동안 당신이 저를 위해
일해준 보답입니다˝ 라고 말하였습니다.

목수는 자신의 귀를 의심 했습니다.
그리고는 커다란 충격을 받았습니다.
만일 목수가... 자신의 집을
짓는다는 사실을 알았더라면
아마도 그는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집을 지었을 것입니다.

100년이 지나도 수리를 할 필요가 없는
튼튼한 집을 지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는 더 이상
수리할 필요가 없는
훌륭한 집에서 살 수
있었을 것입니다.

지금 우리의 마음에는
하루에도 몇 번씩 이런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열심히 살기보다는...
단지 할 수 있는 만큼만 하면서
차선책으로 견디려 합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선택하여
최선을 다해 일하지 않는다는점입니다.
그리고는 자신이 만들어 놓은 상황,
자신이 대충 지은집에서 살아야 하는
결코 유쾌하지 못한 사실에
놀라곤 합니다.

만일 우리가 인생이라는 집을
나의 집이라고
처음부터 생각하고 최선을 다한다면...
우리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집을 지을 것입니다.

우리가 못을 박고 판자를 대거나
벽을 세우는 매 순간마다
정성을 다해 지을 것입니다.

우리의 미래는 여기에 달려 있습니다.
그 집은 우리가 만들어 갈
인생과도 같은 것입니다.

단 하루만 살게 되더라도
소중하게 생각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의 모습은
과거에 선택한 것이며
그 결과물입니다.

그리고 내일의 삶은
바로 지금의 태도와 선택의 결과로
나타날 것입니다.

『모든 것은 우리자신에게
달려있습니다......』


존 퍼먼 지음 The Electronic Dream 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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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당신이 힘들어 하고 있어...
세상의 좋지않은 일들이 항상 주위에 있다고 느껴지고...
왜 자신이 존재하는지 그 이유에 대해서 자신이 없다면...
그러는 중이라면...
당신에게 고백할 것이 있습니다...

당신은 생각하는 힘이 있고...
느낄 수 있는 감정이 있습니다...

당신을 위해 기도하는 부모와 친구가 있고...
외로움이 느껴질 때 되돌아보며 그릴 수 있는 과거가 있고...
많지는 않더라도 아름다운 추억이 있습니다...

힘들 때 당신을 생각하며 위로받는 친구와
읽어보며 입가에 미소를 띠게 하는 오래된 일기장도 있고...
어설픈 모습이지만 귀여운 어린 시절 사진들이 있습니다...

조용한 밤 즐겨 들을 수 있는 노래가 있고...
생각나면 가슴이 아프기도 하지만 작은 그리움을 남기는 누군가가 있고...
가끔 마주치면 무척이나 반가워하는 오래전 친구들이 있습니다...

아침이면 당신을 바쁘게 하는 일이 있고...
피곤한 하루를 보낸 당신에게는 휴식을 줄 밤이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당신에게는...
사라져가는 많은 이들이 아쉬워하는 지금이 있고...
조금은 두렵지만 설레이기도한 미래가 있습니다...

그리고 당신에게는...
당신의 모든 것을 아름답게 볼 수 밖에 없는 내가 있기에...
당신의 모든 것이 아름답게 느껴지는...
오직 당신만의...
참으로 당신을 사랑하는 내가 이렇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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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이야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꼭 기억해야 할 세가지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시간은
지금 바로 이 순간이며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은
지금 바로 네 곁에 있는 사람이고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지금 네 곁에 있는 사람을 위해
좋은 일을 하고
그 사람을 기쁘게 해 주는 일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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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질듯 이슬

먹음은 이 세상이...

나에게 손짓합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세상도 있다고...

나에게 말해줍니다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날 있습니다

선듯

어디라고 말할수는 없지만....

누군가

이곳으로 오라고

반겨주는이 없지만..

나......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날 있습니다

오라는 곳은 없어도

갈곳이 많아 행복한 나이기에.....

선뜻 발닿을곳

어디인지 목적지는 없지만

갈곳이 많기에 행복한 나입니다

작은 배낭하나 들춰매고

이유없는 여행을 시작합니다

아마도.....

아무런 이유가 없기에

오늘이 편안할듯 합니다

가야할곳이 정해지지 않아도

아무도 반겨줄이 없지만

지금에 나는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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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오늘 아침 느꼈던
싱그러운 공기와 푸근한 구름
그리고
파란 나뭇잎들은
오늘 아침 그대가 그대만의 느낌으로 창조한 세상이다

그대가 누군가의 앞에서
웃거나 말하고 표정 지은
그대의 모습은
그대가 오늘 창조한 그대 자신이며
그대와 만나 함께 웃고
말하고 표정 지은 상대도
그대가 창조한 모습이다
그대가
있음으로 인해
그 순간 그 자리에
그렇게 있었기 때문에...

창조하는 자여!
그대는 다음 순간 무엇을 창조할 것인가?

끝없는 아름다움을 창조하여라
그로 인하여
나를 놀라게 하라

내가 상상해 본 적 없는 아름다움을 창조함으로써
내가 그대를 사랑하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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