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감고 주위를 살펴보기를
앞으로 나서지도 뒤로 쳐지지도 않고 그냥 그 자리에서
가만히 자기 둘레를 지켜보기를

그리고 그안에서 깨닫기를
지금 내곁엔 몇명의 사람이 있는지를
수십명일수도 있고 단 한명일수도 있는 내 안의 사람을 찾아보기를

수십명의 사람과 단한명의 사람.

수십명의 사람을 가진 사람은 생각해 보기를
그 모든 사람들이 진정으로 깃든 마음을 지녔는지를
그들 안에서 참된 자의 마음을 찾으려고 노력하기를

단한명의 사람을 가진 사람은 그 한명에게 늘 감사하기를
그 사람이 나에게 대한 미덕을 찾기보다는 내가 그사람에게 베푼 넋을 생각하고 먼저 다가서기를...

지금 당신이 먼저 마음을 열어줄 사람이 있다면 당신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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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들은 세상이 슬프다고 한다
또 어떤 사람들은 세상이 더럽다고 한다
다른 사람들은 세상이 너무나도 아름다워
사랑스럽다고 한다
이렇게
보는 사람에 따라 세상은 그 순간
각각 다르게 창조된다
그대의 내면에서......
이것이 삶의 신비이다

두려움의 최고는 망각이다
사랑의 최고는 존재이다
우리는 가장 두려울 때 잊고 싶어진다
그래서 죽고 싶어한다
우리가 사랑에 충만되어 있을 때 진정
존재하고 싶어진다
영원히......

우리는
우리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순간마다
엄청난 도약을 하게 된다
그 부족함을 포함한 전체가 완벽함이며
그 부족함은 끊임없이 우리가 창조해 왔고
창조해 가야 할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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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기억을 품고
살아가기 위하여,
우리는
아름다운 기억들을 만들어 가야 합니다.
일상적이고 상투적인 삶이 아니라,
간절히 원하는 삶을 향해
한발씩 내 디디며
그렇게
추억이 될만한 아름다운 기억들을 만들어 가야 합니다.
두려움을 넘어서
진정 원하는 자유와 행복을 위하여
가지고 있는 상황들을 찬찬히 살펴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왜 그리하느냐 묻는 다면
그것이 존재의 이유이기 때문 이라고....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라고,
우리는 말 할 것입니다.

삶은
참으로
경이롭고
아름다운 것

여러분의 삶이
풍요롭고
행복이 가득한,

그래서
사랑이 흘러 넘치는
그러한
것이길 기원하며,

우리의 꿈을 위하여
함께
힘차게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지금 2003년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2004년을 맞이하고 있는 겁니다.

항상
행복하십시요.
사랑이 충만한
나날이 이어지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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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무언가
더 낳은 삶이 있다고......
추구하며,
열정을 가슴에 품고 있는,
많은 분들을 보며
생각해 봅니다.

삶은
용기 있는 자들의 것.

그리고,
성공은
자기신뢰에서 비롯 되는 것.

힘들 때나...
즐거울 때나...
스스로를 믿고,
확신 가득한 삶을 살아간다면 정말 멋진 삶이 될 것입니다.


진실할 수 있는 용기......

′웨딩 싱어즈′ 라는 영화에서,
삶에 있어 가장 소중한 것들은 ′공짜′라는 말이 나옵니다.
기쁨, 행복, 사랑.....
이런 것들은 가장 값진 것인데, 돈 주고는 못산다는 것이죠.

하지만 ′용기′라는 대가를 지불 해야겠지요.
용기도 공짜지요. 마음 먹기 나름 이니까......!

신은 용기 있는 자들에게 열정과 진정한 삶의 의미를 선물 한다고......믿어요.
그리고 사랑. 기쁨. 행복......역시.

그러한 것들을 얻는 과정도 가치 있겠지요.
실패가 아름다운 것은 성공을 향하기 때문 이니까요.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는 삶은 죽어 있는 삶.

우리가 답답함을 느낄 때......

진정, 간절하게 삶을 누리고 싶기 때문 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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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나무를 재배하는 과수원이 있었습니다.

이 과수원은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도 않았는데

알도 굵고 맛있는 사과가 재배되었습니다.

이웃 과수원의 농부가

그 비결을 묻자 주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는 처음 나무를 심을 때

활짝 피어날 것을 기도합니다.

그리고는 사과나무 한 그루 한 그루

모두 이름을 붙여

틈틈이 이름을 불러 준답니다.

내가 애정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이 사과나무들이 알아차릴 수 있도록...˝

초등 학교 교사인

한 선배의 말을 기억합니다.

신학기가 되어 새로 담임이 되어

약 40명의 초롱초롱한 눈동자를 만나면

제일 먼저 하는 일이 아이들 개개인의

이름을 애써 기억하고 외우기까지 한다고.

´야´, ´너´라고 부르지 않고

꼭 이름을 불러 준다고 합니다

이제 ´야´, ´너´라는

체온이 담기지 않은 말보다

그 사람의 이름을 따스하게

불러 줄 수 있는 그대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름을 불러 주는 것보다

세상에서 더 아름다운 노래는 없다고

나는 굳세게 믿고 있습니다.




박성철 산문집

- 더 소중한 사람에게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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