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댈 것은 오로지 나의 등뼈 뿐이다.〃
여기에 반론.
" 나의 의지할 반석은 오직 주님 뿐이다."
자기 자신을 의지해 봤자, 무력함에 실망할 뿐이다.
어찌 어찌 하여 도달하였다해도 그 후의 허무함은 이루말할 수없다.
내가 아니라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의지할 때, 진정한 평안을 얻을 수 있으며,
자기가 그토록 걱정했던 것이 성취되어 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설혹, 그것이 자기가 원하는 방향이 아니었다고 해도,
가만히 입을 다물고 지켜보면, 결국 가장 좋은 방향으로 이끄시는 분은, 바로 하나님.
끊임없는 나의 투정과 요구에도 한마디 싫다는 말 없이 귀를 기울여주시고,
yes, no, wait.
대답해주시는 이,
나는 다른 누구도 아닌 하나님을 의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