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소한 아내를 맞기 위한 기도 ** 주님이시여 저의 아내를 검소하고 정다운 여인으로 맞게 하여 주시옵고 저의 마음 속 가장 깊은 곳에 자리 잡을 벗으로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들이 서로 손잡고 잠들게 하여 주시옵고 아내의 목에는 그의 앞가슴 사이에 숨겨져 있을 은패 달린 긴 은줄의 목걸이를 지니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내의 육신은 여름날 저녁놀이 번져 나갈 무렵 나뭇가지에 아직 잠들어 있을 살구보다도 더욱 매끄럽고 빛나며 또 따뜻하게 하여 주시옵고 우리들만이 서로 포옹하며 웃음 짓고 침묵할 그 귀한 청정함을 아내가 마음 속에 지니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아내를 힘차게 하여 주시고 그리고 불면하는 저의 영혼 위에 마치 잠들은 한 떨기 꽃 위에 한 마리 꿀벌과 같이 하여 주시옵고 제가 임종할 그 날에 아내는 저의 뜬 눈을 감게 하옵고 저의 병상 위에 두 손을 모아 서로 손가락이 얽히게 하여 주시옵고 저의 임종에 가슴 막히고 부풀어 오른 괴로움으로 하여 아내가 무릎 꿇고 기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 프랑시스 잠 ―
오늘도 좋은날 웃으며 인사하는 오늘도 좋은 날 와와와 반갑구나 정다운 친구들 하늘도 푸르고 햇살도 고와라 가슴을 열어서 즐겁게 즐겁게. 눈웃음 생글생글 오늘도 좋은 날 우우우 어깨동무 참 좋은 친구들 바람도 싱그럽고 잎새들 반짝반짝 손에 손 마주잡고 즐겁게 즐겁게.
천국은 우리가 찾아가는 곳이 아니라 마음을 돌려 다가오게 만드는 곳이다 죽은 뒤에 펼쳐지는 낙원이 아니라 바로 지금 바로 여기 내마음에서부터 천국이 시작된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내가 머물러 선 바로 지금 바로 여기 천국일 수도 있고 지옥일 수도 있습니다. 천국과 지옥은 다 자기 마음안에서 창조되는 것이니 사랑과 기쁨, 감사, 희망의 재료들로 자기 안에 지옥이 아닌 천국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
끝없이 펼처진 것 같은 바다의 수평선..그러나 우리가 알고 있듯이 그 끝은 있습니다. 항상 자신에게 어떠한 불행이 끝없이 다가온다해도, 불행도 그 끝이 있습니다. 불행의 끝을 기다린다면 꾹 참고 견뎌낸다면 당신에게도 언젠가 행복이 찾아올거라는걸 잊지마세요. --- 제가 하고싶은 말은요^^ 오늘당장 찾아온 불행이 내일당장 끝날수도있고 우연치안게 찾아온 행복이 영원할수는 없다는거죠. 자신에게 나쁜일이 일어났다고 너무 주눅들지 말고 너무 행복하다고 들뜨지 말자는 거에요. 불행과 행복은 언제나 교대로 찾아오는거니깐!!^^ ---
전쟁중에 일어난 일입니다. 계속되는 전투로 인해 사람들은 지쳐 있었고, 음식 공급도 되지 않아 병사들은 통조림으로 끼니를 때우고 있었습니다. 그 현장을 취재하던 한 종군 여기자는 인터뷰 대상을 찾다 나무에 기대 앉아 무정한 얼굴로 통조림을 먹고 있는 한 병사에게 다가가 물었습니다. ˝만약 내가 당신의 소원을 한 가지 들어줄 수 있는 전지전능한 하나님이라면 당신은 무슨 소원을 빌겠습니까?˝ 그러자 그는 갈구하는 눈빛으로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나에게 내일을 주십시오(Just give me tomorrow).˝ 우리는 인간에게 주어지는 것의 소중함을 잊고 지내는 일이 많습니다. 그많은 것들 중에 시간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많은 것들을 잃고 난 후에야 우리는 비로소 시간의 소중함을 깨닫곤 하지요.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면 그것은 영원히 이룰 수 없을 때가 더 많습니다. 지금 벽에 걸려 있는 내일의 날짜가 존재하지만 우리의 가슴에는 오늘 할 일을 미루는 내일이란 없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