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힘워질 때, 그래서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고
나 자신마저 버리고 싶을 때면
눈을 감고 조용히 사랑하는 사람의 얼굴을 떠올려 보라.
그가 나에게 주는 사랑,
그가 나에게 주는 따스함,
그가 나에게 주는 삶의 희망 같은 것들을 하나하나 되짚어 보라.
그러다 보면 입가에는 알 수 없는 미소가 번지게 되고,
그것으로 인해 다시 세상을 살아갈 힘을 얻게 될 것이다.
이 세상에서 나 아닌 다른 누군가가 나보다 더 나를 아끼고
사랑해 준다는 사실은 참으로 눈물겨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런 사람이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당신은 이 세상을
좀 더 열심히 살아야 할 충분한 이유가 있는 것이다.

-박성철님의 저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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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에게 가는 먼길



사랑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참사랑을 하는 것은 더더욱 쉽지가 않습니다.
왜냐하면 마음에서 마음으로 가는 길에는
수많은 장애물이 있기 때문이지요.
그 어려운 길을 가다 보면
그대로 주저앉고 싶을 때도 있을 것이고
원래의 자리로 돌아오고 싶을 때도 있을 겁니다.
그땐 장애물들을 주의 깊게 다시 한 번 살펴 보십시오.
혹시 그 장애물은 자기 스스로가 만든 것이지 않습니까?
실제로 사랑이라는 노정에
타인이 만들어 놓은 장애물은 극히 드뭅니다.
그 대부분이, 자신이 상처받기 두려운 나머지
스스로 금을 그어놓은 자기 변명일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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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어려울때는


칠흙같은 밤바다.
군함의 함장은 정면에 나타난 불빛을 향하여 신호를 보냈습니다.
˝방향을 동쪽으로 10도 돌리시오.˝
그러자 상대방이 답신을 보냈습니다.
˝당신이 방향을 서쪽으로 10도 돌리시오.˝

화가 난 함장은 다시 신호를 보냈습니다.
˝난 해군 함장이오. 당신이 방향을 돌리시오.˝
˝난 해군 일등병이오. 당신이 방향을 돌리시오.˝
상대방이 이런 대답을 보내왔습니다.

화가 치민 함장이 다시 신호를 보냈습니다.
˝이 배는 전함이다. 절대 방향을 바꿀 수 없다.˝
마지막으로 상대방이 신호를 보내왔습니다.
˝여기는 등대입니다. 마음대로 하시오.˝

삶이 밤 바다와 같이 어두울 때는, 주위의 충고에 귀를 기울여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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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에는 올바른 때가 있나니라

 

모든 것에는 올바른 때가 있나니라.

태어날 때와 죽을 때가 있으며,

씨뿌릴 때와 거둬 들일 때가 있고,

죽일 때와 살릴 때가 있으며,

파괴할 때와 재건한 때가,

울 때와 웃을 때가 있으며,

비통해 할 때와 춤출 때가 있고,

돌을 흐트러트릴 때와 돌을 주워 모을 때가 있으며,

포옹할 때와 포옹하지 않을 때가 있고,

찾으려고 할 때와 잃어버리려고 할 때가 있으며,

간직할 때와 내어 던질 때가 있고,

갈기갈기 찢을 때가 있는가 하면 다시 꿰매야 될 때가 있고,

침묵을 지킬 때와 이야기를 할 때가 있으며,

사랑할 때와 증오할 때가 있고,

전쟁할 때와 평화스러울 때가 있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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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지금 ´고난´이 찾아왔습니까?
당신에게 지금 ´아픔´이 찾아왔습니까?
우리는 이것들을 불청객이라 여기고 꺼립니다.
하지만 당신에게 이것들이 찾아온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들이 당신에게 찾아온 이유는 과연
´행복´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 시험해 보기 위해서입니다.
행복은 자격증을 가진 사람에게만 찾아오는 성질이 있습니다.
그래서 행복은 우리에게 고난이나 아픔 또는 시련으로 변장해서 나타나는 것입니다.
아우렐리우스는 이미 그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듯
우리에게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언젠가 삶이 우리를 모질게 만들고 아프게 만들려고 할 때
당신은 기억해야 할 사실이 하나있다.
´이것은 고난이다.´, 이것은 불운이다.´가 아니라
´이것을 훌륭하게 견디어 내면 그것이 곧 행복이다.´라는 것이다.˝

-박성철님의 행복 비타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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