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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수황자의 신부 - Corset Novel
유리노 나오 지음, 김진영 옮김, DUO BRAND 그림 / 데이즈엔터(주) / 2015년 3월
평점 :
절판
오해하거나 강제적으로 관계를 맺는 TL의 전형적인 스타일로 시작을 했지만,
그 이후로 쓸데없이 감정선이 꼬이거나 씬을 위한 억지
전개는 없이
스토리 전개하는 데에 대부분의 지면을 활용한다.
남주의 친형이 악역으로 등장하는데, 동생에 대한 열등감 폭발하여 결국
자멸하는 가운데
여주에게 괜히 찝쩍거리지만 씩씩한 여주는 잘 대처를 한다.
일본TL특유의 수동적이지만 민폐라던가 일을 꼬이게
한다거나 멍청하게 구는 일이 없는 여주라서 괜찮았다.
연애도 씬도 뒷전이고 스토리 전개가 주된 이야기라,
보기드문 스토리 중심
TL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