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저녁 회중들이 교회당을 떠나 시내 한복판으로 나가는데 하나님의 영이 오순절 강림 때처럼 사람들에게 강력하게 임했습니다. 그 열린 하늘 아래 길가에서 기도하는 소리가 회개하는 신음소리와 뒤섞여 들려왔씁니다. 하나님의 값없는 은혜가 보좌로부터 빛줄기처럼 사람들의 어두운 눈을 밝힌 것입니다.-197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