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하나님의 기름부음이 우리를 난파시키고 우리 교회를 난파시키는 장면이 보고 싶다. 그래서 사람들이 온 몸에 기름을 뚝뚝 흘리며 예배당에서 비틀거리며 나오는 모습을 보고 싶다. 우리 모두가 제정신으로 보이거나 정상적으로 보이지도 않을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이 등장하셨기 때문에 그런 예배가 가능할 수 있었다는 점을 기억하라.
어느 쪽을 선택하겠는가?
깨끗한 카펫인가, 깨끗한 마음인가?
단정한 머리인가, 기름범벅이지만 향기로운 머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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