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발바닥이 거라사의 모래 해변에 닿자 그곳에 있던 귀신 들린 사람이 갑자기, 난생 처음 귀신들의 숨 막히는 손아귀에서 벗어났다.하나님의 발바닥이 이 땅에 딱 닿는 순간 우리는 그 발소리를 들어야 한다. 그것게만 되면 우리는 조그만 귀신들한테 굳이 나가라고 명할 필요도 없다.-112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