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하나님의 주목을 받기 원한다.
그러나 일단 그분이 우리를 찾아오시거나 그분의 임재가 우리 가운데 잇따는 것을 감지하기만 하면 우리는 말한다.
"오! 주님이 오셔서 기쁩니다. 가셔야 하게지만."
그리고는 우리가 가 버린다. 우리는 예배드리면서 하나님의 임재를 그저 흥분하는 정도나 소름이 끼치는 정도로 만족한다. 그리고는 말한다.
"오! 주님이 오셨군요."
한가지 질문을 하겠다.
"주님이 그곳에 머무시겠는가?"
우리 말고 주님이 과연 그곳에 머무실까?-36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