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바꾸면 세상이 달라진다

한마디 말이 천냥 빚을 갚는다는 말도 있지만
말의 토씨 하나만 바꾸어도 세상이 달라지게 할 수도 있다.
손바닥의 앞과 뒤는 한몸이요 가장 가까운 사이지만
뒤집지 않고는 볼 수 없는 가장 먼 사이이기도 하다.
사고의 전환도 그와 같은 것이다.
뒤집고 보면 이렇게 쉬운 걸 싶지만,
뒤집기 전에는 구하는 게 멀기만 하다.

- 박완서의 《어른 노릇, 사람 노릇》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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