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시끄럽길래, 인터넷을 뒤져서 다운 받아서 봤다.

회사컴에 Adobe도 설치해서 봤는데, 상당히 재밌고, 또 신빙성이 가는 내용이 많았다. 물론 조사한 사람들의 편견이 들어가서 가식적이라느니, 이중적이라느니 하는 내용도 있었고, 누구는 굉장히 귀공자같은 이미지였는데 매니저를 팬다느니 하는 소리도 있었고,

일부는 곡해된 것도 있긴 하지만, 대부분 그럴만한 내용이었다.

더욱이 재밌는 것은 호모로 의심받는 사람들이었는데, 몇명 되지는 않았으나, 뭔가 재밌었다.

확실한 건 이 명단 공개로 당분간 그 파일에 출연한 연예인들은 좀 골치 꽤나 썩힐 것 같다. 이미지 하락은 인지상정이고, 제아무리 부인해도 대부분 그럴 듯하다는 생각이 드니까 말이지. 그리고 솔직히 내 생각이지만 거의 맞는 얘기들 같다. 물론 실제로 절대 아닌데 그런 사람도 있긴 하겠지만 말이다.

 

여하튼 대강대강 업무 끝내고 1시간 30분 동안 계속 보느라, 지금 몸도 마음도 지친 상태이다. 얼굴이 엄청 피곤하고 죽을 것 같다. 요즘 컴터를 너무 많이 해서 안 그래도 입술도 부루텄는데 아무래도 무리한 것 같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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