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택동의 독서열

마오(毛)가 사서들을 읽는 일을 결코 그친 적이 없었다는
것은 명백한 것 같다.
말년에 마오의 시력이 쇠퇴하자
신화통신사에서 그가 사용할 수 있도록
활자를 확대해 놓은 특별판을 출판했다.
마오는 중국의 과거를 깊이 연구했다.
그가 연구를 하면 할수록 중국의 현재를 다루는 데 있어
그의 문제들은 그만큼 더 커졌다.
또는 결국은 그렇게 보이기 시작했다.

- 해리슨 E.솔즈베리의 《새로운 황제들》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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