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행에 처했을 때 왜 용기가 필요한가 위대한 용기는 가장 위급한 시련기에 생기는 것이다. 필요한 용기는 오직 시련, 그 자체와 함께 생긴다. 어떤 사람들은 이런저런 상실-노년, 고통스러운 질병, 불구, 혹은 배우자의 죽음 등-을 감당할 용기가 있을까 하고 항상 걱정한다. 불행에 처했을 때 왜 용기가 필요한가? 그것은 용기 있게 직면하는 것이 절망에 빠져 있는 것보다 덜 고통스럽기 때문이다.- 폴 투르니에의 《창조적 고통》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