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모두 아름답다

미의 극치는, 어떤 특정한 여자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다.
모든 여자에게 있다. 다만 여자들이 그것을 모를 뿐이다.
모든 여자는 저마다 아름다움의 극치에 도달한다.
그것은 마치 모든 과실이 익는 것과 같다.
다만 그녀들이 이것을 깨닫지 못할 뿐이다.
그녀들 곁에 있는 사나이들도 역시 이것을 알아채지 못한다.
그래서 그녀들을 찬탄할 줄도 모르고
찬탄하도록 가르쳐져 있지도 않다.
찬탄하는 법을 교육받지 않은 것이다.

- 최기원의 《로댕 어록》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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